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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어리를 푸는 방법

과거에게는
당신이 현재의 순간에 머무는 것을
막을 힘이 없다. 오직 과거에 대한
당신의 원한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면 원한이란 무엇인가?
오래된 생각과 감정의
응어리이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중에서 -


* 응어리.
쌓이면 돌이 되고,
더 쌓이면 뜨겁게 달궈집니다.
그 열기가 아래로 흐르지 않고 머리로만 솟구쳐,
극도의 비탄과 원한과 분노로 터져 나옵니다.
그 폭발음이 들리기 전에 사랑으로 감사로,
춤으로 포옹으로, 씻어내야 합니다.
사랑과 감사! 춤과 포옹!
치유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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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빛나는 진리의 길

몽테뉴는
진리라면 비록 꺼려지는
자의 입에서 나온 것이라 할지라도
존중한다고 단언한다. 그는 교만하지 않고,
반박당하는 것을 모욕으로 여기지 않고,
틀렸을 때 교정되는 것을 기뻐한다.


- 앙투안 콩파뇽의《인생의 맛》중에서 -


* 진리는 하나입니다.
끝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루는 길은 여러 갈래입니다.
때로는 반박을 당하고, 모욕도 받습니다.
틀린 것을 교정해 주는 사람도 만납니다.
그때마다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들이면
더 빛나는 진리의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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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먼저!

좋은글귀 2014. 10. 7. 14:10

나부터 먼저!

나부터 먼저!
먼저 인사하고,
먼저 미소짓고,
먼저 배려하고,
먼저 희생하고,
먼저 달려가고,
먼저 사랑할 것.
나부터!


- 정말지 수녀의《바보 마음》중에서 -


* 만유인력의 법칙.
사람 사이에도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내가 하는대로 사람도 세상도 끌려옵니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상대방도 열고
내가 웃으면 상대방도 웃습니다.
나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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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책'

좋은글귀 2014. 10. 7. 14:07
'생의 책'

"더 이상 책을
만들지 못한다고 야속해하지 말아요.
지금 만들고 있잖아요. 우리 생의 책.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의 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믿어요." 그러고는 다시 한 번 내 이마에
가볍게 키스했다.  나는 떨리는 입술로
그이 입을 덮었다. '생의 책'이라는
그 사무치도록 강렬한 말을 다른
어떤 것으로도 흐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글로 쓰면 '생의 책'이 됩니다.
그 생의 책이 너무 단조로우면 시시해집니다.
굴곡도 있고 우여곡절도 있어야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읽혀집니다. 인생의 어려움,
장애물이 있을 때마다 내 '생의 책'이
화려해지고 있다 생각하면
힘이 불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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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삶, 아름다운 삶


태어나기 전에 인간에게
최소한 열 달을 준비하게 하는 신은
죽을 때는 아무 준비도 시키지 않는다.
그래서 삶 전체가 죽음에 대한 준비라고
성인들이 일찍이 말했던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생각하는 인간은 분명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안다.
죽음이 삶을 결정하고 거꾸로 삶의 과정이
죽음을 평가하게 한다면 내 삶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공지영의《높고 푸른 사다리》중에서 -


* '삶 전체'가 죽음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면
조금이나마, 나의 죽음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내 삶에게 더 열심이여야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인생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가치있는 삶,
아름다운 삶을 이어갈 때 아름다운 죽음도 예비하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한 뼘씩
더 잘 성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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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에서 홀로 춤을 추었다

암자라 부르기도 송구한
조그만 토굴, 그 앞마당에서
나는 버선발로 춤을 추었다. 고요가 드리운
뜰에 춤을 추며 잔디밭을 돌았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일시에
소리가 멎은 듯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 장광자의《춤을 추면서》중에서 -


* 우리는 때때로 춤이 필요합니다.
여러 사람이 한데 어울려 추는 춤도 있고,
고요한 토굴에서 혼자 추는 춤도 있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보고 있지 않지만 가장 자유롭고
가장 평화로운 감동의 시간입니다. 몸이 더워지고,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런 춤을 저도 옹달샘에서 추고 있습니다.
순천만 정원에서도 추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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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처럼

새것이,
이름 있는 것이
다 좋은 건 아니야.
마음이 담기면,
오래된 것이 더 좋아.
오래 사귄 친구처럼.


- 김재용의《엄마의 주례사》중에서 -


* 오래된 친구,
오래된 사랑, 오래된 믿음.
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단단한 돌처럼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친 파도, 모진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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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음을 열면

내가 마음을 열고
미풍처럼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면
그들도 나에게 마음을 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는 순간
나는 돌멩이가 되어
다른 사람이 피해야 하는 존재가 됩니다.


- 정말지 수녀의《바보 마음》중에서 -


* 내가 마음을 열면
다른 사람도 마음을 엽니다.
내가 마음을 열면 세상도 열립니다.
내가 미소로 마음을 열면 다른 사람도
미소로 다가옵니다. 숲, 나무, 꽃들도
함께 미소지으며 다가옵니다.
감미로운 미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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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놀이

좋은글귀 2014. 10. 7. 13:58
즐거운 놀이

아이에게 있어
모든 놀이는 미래에 대한 준비이다.
놀이에 어떻게 다가가는지, 무엇을 선택하는지
다양하게 드러나는 놀이에 대한 태도는 그의
삶 전반에 대한 태도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놀이는 성인이 의도한 학습보다,
아이의 정신발달에 더 중요하다.


- 알프레드 아들러의《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중에서 -


* 자라나는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놀이는 필요합니다.
어떻게 노느냐를 보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놀이에도 격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삶의 수준을
드러내 보입니다. 나를 즐겁게 하는 놀이가
세상을 즐겁게 하면 그 놀이야말로
진정 '즐거운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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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아깝지 않다

신뢰,
세금이 아깝지 않다.
덴마크의 초등학교 중 절반 가량은
9년간 담임이 똑같다. 나머지 절반도
최소 3년에서 6년까지 같은 담임이 지도한다.
성장기의 대부분을 한 담임과 보내는데도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불만이 없다. 교사는 학생을,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사를 더욱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금이 아깝지 않다.


- 오연호의《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중에서 -


* 현대 사회에서
세금은 모든 사람들의 의무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은 세금을 내는 사람이
이 시대의 영웅입니다. 그러나 세금을 내면서
행여라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신뢰의 벽은 차츰 구멍이 나고 맙니다.
신뢰와 세금은 하나로 묶여 있는
'사회적 행복'의 잣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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