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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5.05.18 웃으면서 체념하기
  2. 2015.05.18 순간순간 잘 살아야 되는 이유
  3. 2015.05.18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4. 2015.05.18 단골집
  5. 2015.05.18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웃으면서 체념하기


인생을 되돌리는 버튼이
바로 체념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체념하는 수밖에 길이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아집이라는 녀석이 있어서
체념을 기피하지만, 그래도 체념해야
할 때는 그냥 놓아주어야 합니다.
집착에서 절망이 싹트기도 하고,
체념에서 희망을 찾기도 합니다.


- 노무라 소이치로의《생각 그물에 걸린 희망 건져올리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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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잘 살아야 되는 이유

사람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는 거야.
순간순간 잘 살아야 되는 이유지.
C선배 얘기를 듣는데 가슴이 서늘했어.
살아오는 동안 어느 세월의 갈피에서 헤어진 사람을
어디선가 마주쳐 이름도 잊어버린 채
서로를 알아보게 되었을 때,
그때 말이야.
나는 무엇으로 불릴까?
그리고 너는?


- 신경숙의《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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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밥 하는 것도 다 수행입니다.
밥 할 때는 밥만 생각하면 돼요.
다른 생각을 하다보면 밥을 태우거나
뜸을 잘못 들이게 돼요. 내가 하고 있는 행동,
거기에 온전히 마음을 쏟으면 됩니다. 쌀을
씻을 때, 쌀을 불릴 때, 물 양을 맞출 때,
불 조절을 할 때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합니다."


- 이창재의《길 위에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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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집

좋은글귀 2015. 5. 18. 14:12

단골집

다음 날도 나는
시내를 어슬렁거렸다.
그러다 오모테산토 힐즈 맞은편에
있는 한 가게를 찾아 좁은 골목길로 들어섰다.
단골집을 하나 갖고 싶었다. 피곤에 찌든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곳이 그리웠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내 얘기를
들어주는 곳.


- 김진우의《빌라 오사카, 단 한 번의 계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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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자신의 마음부터 항복하라.
마귀를 항복시키려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부터 굴복시켜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굴복시키면 모든 마귀는
물러간다. 폭력을 다스리려는 사람은
먼저 자기의 기를 다스려야 한다.
자신의 기가 평화스러워지면
외부의 폭력은 침입하지
못한다.


- 한용운의《채근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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