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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한국휴대폰 3g가 되지 않아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서 드디어 maxis 및 digi 3g 및 mms 발송하는 방법을 알아내었습니다.

사용못할때에는 답답하더니, 알고보니 별것 아니군요...

아래의 내용대로 따라 하시면 누구나 maxis, digi 3g 및 mms를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쪽지나 댓글 달아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apn등록으로 들어가셔서요

Name: DIGI Data - Internet
APN: diginet
MCC: 502
MNC: 16
APN Type: default

로 설정 해주시면 ㅋ 빠르고 간단하게 인터넷을 이용하실수가있어요!~

새apn설정으로 드렁가셔서요

Maxis Mobile Internet 3G (인터넷)
Access point name : unet
Username :
Password :
Account name : Maxis 3G WAP
Proxy server address : 202.75.133.49
Proxy server port : 80
Homepage : http://wap.maxis.com.my/

MMS 3G (mms설정)
Access point name : unet
Username :
Password :
Account name : Maxis 3G MMS
Proxy server address : 202.75.133.49
Proxy server port : 80
Service center address : http://172.16.74.100:10021/mmsc

==============================
APN SETTING FOR MAXIS (3G)
==============================

Maxis Mobile Internet 3G
Access point name : unet
Username :
Password :
Account name : Maxis 3G WAP
Proxy server address : 202.75.133.49
Proxy server port : 80
Homepage : http://wap.maxis.com.my/

MMS 3G
Access point name : unet
Username :
Password :
Account name : Maxis 3G MMS
Proxy server address : 202.75.133.49
Proxy server port : 80
Service center address : http://172.16.74.100:10021/mmsc

*Leave blank for Username & Password options.
*The rest of the field is blank.

===============================
APN SETTING FOR MAXIS (2G)
===============================

Maxis Mobile Internet 2G
Access point name : net
Username :
Password :
Account name : Maxis WAP 2.0
Proxy server address : 202.75.133.49
Proxy server port : 80
Homepage : http://wap.maxis.com.my/

MMS 2G
Access point name : net
Username :
Password :
Account name : Maxis MMS 2.0
Proxy server address : 202.75.133.49
Proxy server port : 80
Service center address : http://172.16.74.100:10021/mmsc

*Leave blank for Username & Password options.
*The rest of the field is blank.


=========================
APN SETTING FOR DIGI
=========================

DiGi APN,
Name : DiGi Internet
APN: diginet
MCC: 502
MNC: 16
APN Type: default
(Others, blank)

DIGI MMS,
APN: digimms
username: mms
password: mms
Proxy: 203.092.128.160
Port: 80
MMSC: http://mms.digi.com.my/servlets/mms
MMS Proxy: 203.092.128.160
MMS Port: 80
MCC: 502
MNC: 16
APN Type: 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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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프레스09-05 17:36]

지난 2011년 한해 동안 61억 8천만 링깃의 생산가치 규모를 기록한 말레이시아의 광물 산업 부문이 탐사 활동의 증가와 수요의 증가로 인해 2012년과 2013년에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고로, 2010년에는 주요 광물의 생산가치 규모는 39억 9천만 링깃 수준이었으며, 관계 기관은 2010년에 총 152건의 조광권(mining lease)을 발행한 반면, 2011년에는 탐사 허가증 및 조광권 발행이 전년보다 50건 이상 더 추진된 바 있다.

유누스 압둘 라작(Datuk Yunus Abdul Razak)은 베르나마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 광물-지구과학부 총장은 과거 5년 동안, 신흥 경제권의 부상으로 산업용 광물의 수요가 높았다”면서, “광물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광물 산업의 확대 가능성을 전망했다.

유누스 총장은 광물시장의 수요는 명목GDP(국가총생산)가 세계 제 2위인 경제국이자 그 구매력도 미국 다음으로 평가되는 중국에서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과 다른 신흥시장이 뒤따르고 있다고 설명하고, “미국 경제의 회복도 긍정적이다. 미국은 여전히 주요 광물 소비국이며, 일본도 국가 재건 차원에서 수요가 높다. 많은 광물과 금속이 소비될 거라는데 이견이 없다”고 전했다.

유누스 총장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광물 산업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철, 금, 석탄의 증가가 눈에 띈다. 철은 2010년 150만 톤에서 2011년 760만 톤이 생산되었으며, 금의 생산도 2009년 2,794 kg에서 4,215kg으로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주석 생산은 2010년 2,668톤에서 2011년 3,346톤으로 미비한 상승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의 광물 매장량은 금액으로 환산할 때, 6,140억 링깃에 이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중 금의 가치가 26억 링깃, 석탄 1,970억 링깃, 주석이 약 280억 링깃에 이른다.

유누스 총장은 “말레이시아는 광물 매장량이 풍부한 국가다. 주류 광물의 탐사에 집중해야 한다. 단 한번의 발견으로 말레이시아가 비주류에서 주류 광물 생산국가로 탈바꿈될 수 있다. 오늘날의 발전된 기술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광물의 매장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다시금 다국적 투자가들이 말레이시아로 눈을 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그는 광물산업과 환경문제의 관련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과거에는 분명 그런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는 친환경적 개발을 우선시 하고 있으며, 오늘날 전 세계 사회에서 환경 문제와 친환경 개발은 일종의 표준이 된 상황이 따라서 광물자원의 개발은 더 넓은, 광범위한 관점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2차 말레이시아 광물 정책은 친환경 개발, 광물의 최적 활용 그리고 환경 문제를 고루 감안한 정책이라고 보여진다. 광물과 금속 개발과 사용과 관련해 경제, 환경 그리고 사회적 가치 모두를 통합하는 차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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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10일 간의 아시아 투어 일정을 마쳤다. 마크 휴즈 감독이 지휘하는 QPR은 지난 7월15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도착,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거치며 세 차례 친선경기를 가졌다. QPR은 17일 사바 주 올스타, 20일 클란탄 FA, 23일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와 경기를 소화하며 전승을 거뒀다.

▲ ‘박지성 효과’ 대단하네~

이번 일정은 QPR의 첫 아시아 투어 경험이었다.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아 축구 팬들도 QPR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내 QPR의 팬이 됐다. 바로 박지성의 존재 덕분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가 의도했던 대로 새롭게 합류한 박지성은 QPR의 인기에 큰 도움이 됐다. QPR 선수들은 가는 곳마다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열광적인 팬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바비 자모라와 막스 에머, 안톤 퍼디난드 등은 아시아 팬들의 엄청난 반응을 트위터를 통해 알리며 감동의 순간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로 QPR은 아시아에 대한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갖게 됐다. 비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등과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클럽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경제적인 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례로 QPR의 메인 스폰서인 에어아시아는 이번 아시아 투어로 막대한 홍보 효과를 얻었고 이는 QPR로의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맨유,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 또한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QPR의 이번 아시아 투어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자신이 CEO로 있는 에어아시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아시아 최고의 저가항공사에서 세계 최고의 저가항공사에 도전하고 있는 페르난데스로서는 QPR을 지속적으로 이용하여 아시아 투어를 계속 이어가고, 아울러 박지성, 데이빗 호일렛의 영입과 같은 팀을 위한 알째배기 투자도 지속적으로 시도해 갈 전망이다.

한편, 페르난데스 회장은 “내년 프리시즌엔 한국에서 QPR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계획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내년엔 꼭 한국에서 QPR 경기를 갖겠다. 대도시가 아닌 프리미어 리그 팀을 보기 힘든 소도시에서 개최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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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본 소매업계의 리더인 이세탄(Isetan of Japan Sdn Bhd)이 15개월 간의 보수공사를 마무리 짓고 새롭게 단장한 본점, Isetan KLCC 를 공개했다.

21,896평방미터의 면적에 6개층을 아우르는 이세탄 KLCC는 쇼핑객들의 변화하는 수요와 글로벌 트렌드를 만족시키기 위해 내부 상점의 선별, 층 배치, 서비스 범위의 확대 등 광범위한 변화를 완성했다.

푸드마켓은 C층으로 옮겨 한결 쾌적한 쇼핑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특히 조리 식품부분에서 일식과 한식의 즉석 스낵 코너, 신선한 과일과 샐러드바, 할랄 수입육 및 비할랄 육류, 유기농 채소, 일본식 센야(Sen-Ya), 베이커리가 확장되었고, 일본 유명 커피브랜드인 Caffe Gino, 와인 전문가 서비스, 고객맞춤 육류커팅 서비스, 얼음(무료) 및 드라이아이스(유료) 제공, 생수 자판기, 배달 서비스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G층에서는 화장품, 향수, 시계, 액세서리 등의 업그레이드 된 뷰티제품을 만날 수 있다. 자연주의 기초화장품 브랜드 Neal’s Yard, L’erbolario, Dr. Hauschka, 메이크업 브랜드 Guerlain, 향수 브랜드 Penhaligon’s, Diptyque, Bond No.9, Annick Goutal 등이 소개되고 있다.

1층에는 국제적인 디자이너들의 영캐주얼 의상, 잡화, 신발, 핸드백이 소개된다. 럭셔리 브랜드 Anteprima, Tila March는 말레이시아 최초로 이세탄 KLCC 매장을 통해 데뷔하고 있다. 프랑스 고전 디자인으로 유명한 Longchamp, BCBG Maxmara), DKNY Jeans도 화려한 새 단장을 마쳤다. 여성복 부문에서는 Re-Style, Cheap Monday, Twenty8Twelve, Sass & Bide 등 신세대 브랜드를 통해 젊은 여성고객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좀더 엣지 있고 현대적인 패션을 추구한다.

2층은 고급 패션, 홈&리빙, 액세서리, 보석, 시계, 안경을 위한 공간이다. 3층에는 남성복 및 스포츠 매장, 4층에는 이세탄 키즈월드가 펼쳐진다.

확 달라진 시설과 서비스의 이세탄 KLCC는 7월27일 개장하였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한다. 한편, 이세탄은 회원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30링깃 가입비로 연간회원이 되면 생일선물, 선별된 아동 상품 할인 및 서비스, 선물, 이벤트 등을 포함한 특권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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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인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가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법인을 통해 한국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에도 합작 형태의 자회사를 설립해 국제선에 취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규모의 경제를 갖춘 에어아시아의 전방위 공세에 국내 항공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은 최근 박지성 선수가 입단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구단주다.

○ 에어아시아재팬, 10월 인천 취항

15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아시아재팬은 오는 10월께 인천~나리타와 부산~나리타에 취항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재팬은 에어아시아가 전일본공수(ANA)와 합작해 지난해 8월 일본에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다. 나리타 공항을 거점으로 다음달 1일부터 매일 삿포로 3회, 후쿠오카 2회, 오키나와 1회 일본 내 운항을 시작하며, 국제선의 첫 취항지로 한국을 택했다.

지난 3월 현지 운항을 시작한 필리핀 법인 에어아시아필리핀도 한국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에 인천노선을 신청했으며, 국내에서도 취항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아시아 1위 저가항공사로 114대의 항공기를 기반으로 동남아 호주 등 20개국 146개 노선에 취항 중이다. 인도네시아와 일본, 필리핀, 태국 등 5개국에 현지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4시간 이상 장거리노선 계열사인 에어아시아엑스를 통해 2010년 인천~쿠알라룸푸르 운항을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에어아시아가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는 만큼 가격 공세에 나설 것을 우려하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항공 요금이 대형항공사 대비 80% 수준인 데 비해 에어아시아는 절반에 가까운 가격 메리트를 내세우고 있다.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의 경우 7월 현재 에어아시아의 일반 편도항공권 가격은 37만6000원(이하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제외)으로 대한항공 63만원의 60%를 밑돈다.

대한항공과 경쟁하는 쿠알라룸푸르와 달리 근거리 동남아 노선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의 전략노선이기도 하다. 인천~나리타는 이스타항공, 부산~나리타는 에어부산과 직접 경쟁하는 구도다. 필리핀에도 제주항공을 비롯해 진에어, 에어부산 등 다수의 저비용 항공사들이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 한국 내 합작법인 추진

에어아시아는 한국에 합작법인 형태의 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물밑작업도 진행 중이다. 한국을 오가는 여행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데다 저비용 항공사들의 이용 비율이 10% 미만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안에 한국법인을 설립한다는 목표로 국내 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국내 항공업계의 반발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에어아시아는 에어버스에만 400여대의 항공기를 주문하는 등 공격적으로 기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동북아 시장에서 공세를 더 강화할 것”이라며 “한국법인이 세워져 국제선에 자유롭게 취항하게 된다면 저비용항공사뿐 아니라 대한항공 등에도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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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이 넘도록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던 한국-말레이시아 간의 범죄인 인도조약이 드디어 타결되어 양국대표가 협정문에 가서명하였다.
지난 5월10일(목) 오전 푸드라자야 검찰청에서 한국 측 이용준 대사를 비롯하여 박흥권 참사관, 정치원 서기관, 한인회 김윤성, 이정림 부회장이 참석하고, 말레이시아 측 Datuk Azailiza Mohd Ahad 법무부 차장보를 비롯하여 Mohd Radzi Harun, Acting 국제협력국장, Swandra Kim Chu 국제협력부국장, Azmir Shah Zainal Abidin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양국대표의 협정문 가서명을 지켜 보았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이용준 대사는 “양국이 오랜 시간 동안 밀고 당기면서 미루어 오던 협정문에 가서명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모든 아시아 국가와 범죄인 인도조약을 이미 체결한 바가 있다. 말레이시아와 금번의 범인 인도조약을 타결함에 따라 한인 교민들의 치안이 보다 안전하게 보장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다. 이 대사는 또, 최근에 발생한 김종영 씨 사건을 지적하고 “거주하는 교민 수가 매년 늘어가면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그 효력을 발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대표로 참석한 아자일리자 법무부 차관보는 “1994년부터 시작되었던 범죄인 인도 조약이 서로의 입장 차이로 협정 타결이 미뤄져 왔었는데 드디어 성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정문 타결로 말레이시아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사회가 보다 평화롭고 안정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금번의 가서명 협정문은 양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또한 양국내의 형법제도가 달라 18년 동안 타결을 이루지 못하고 미루어 오고 있던 건이다. 그러나 최근 양측의 양보와 타협에 따라 여러 가지 제한적이고 복잡한 성격을 띠고 있었던 일부 협정문안의 조정 및 명료화를 완료함에 따라 가서명에 이르게 되었으며 6월 이내에 조약체결 공식서명을 거쳐 양국의회 비준 등 국내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내에 발효될 전망이다.
대사관 측은 최근 들어 한국에서 강력 형사 범죄를 짓고 말레이시아에 잠입하는 공개 수배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범죄인 인도협정은 형사법규에 위반한 강력 범죄인이 자국 내로 도망해 올 경우 그 외국의 청구에 의해 그를 체포하고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협조 계약이다. 이번 협상체결이 완결되면 보다 체계적으로 국외도피 사범의 체포와 송환이 이루어져 범죄인들의 말레이시아 한인사회 잠입이 현저하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약의 내용은 체결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자국 영토에서 1년 이상의 징역 금고형에 처할 수 있는 범죄를 저지르고 상대방 국가로 도주한 자국민에 대해 인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상대방 국가는 이에 응할 의무가 있다.
반면, 이 조약은 `모든 범죄인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국제연합 고등난민판무관실이 인정하는 정치범과 순수한 군사범, 공소시효가 지난 범죄, 자국민 등에 대해서는 인도청구를 거절할 수 있다.
(2011년12월 기준) 우리나라는 1990년 호주와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26개국과 범죄인인도조약을, 20개국과 형사사법공조조약을 체결한 상태다. 범죄인 인도조약이 발효된 주요국은 미국, 호주, 필리핀, 스페인,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태국,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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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살기 좋은 나라를 평가한 보고서에서 말레이시아가 전 세계 165개국 중 41위를 기록했다.

국제아동권리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최근 전 세계 어머니와 아동이 살기 좋은 나라를 조사한 <2012 어머니보고서>의 결과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영국에서 설립된 전 세계의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 기구이다

노르웨이가 올해도 어머니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꼽혔고, 공동 2위를 기록한 아이슬란드와 스웨덴을 비롯해 뉴질랜드(4위), 덴마크(5위), 핀란드(6위) 등 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니제르를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예멘, 기니비사우, 말리, 에리트레아 등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이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48위에 기록됐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해 3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인구 25만명 이상의 국가를 UN의 지역개발그룹에 따라 1그룹(선진국: 43개국), 2그룹(중진국: 80개국), 3그룹(저개발국: 42개국)으로 분류해 실시됐다. 선진국에서는 거의 모든 출산에 숙련된 조산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1그룹에서는 ‘출산시 숙련된 조산사의 참여’ 지표를 사용하지 않는 등 그룹에 따라 지수의 적용을 달리했다.

<어머니 보고서>는 식량위기와 영양실조 등 어머니와 아동의 삶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영양'에 초점을 맞췄다. 영양 실조는 모성과 아동 사망의 각각 5분의1, 3분의1 이상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다. 그러나 사망 원인으로 집계조차 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올해 ‘어머니가 살기좋은 나라’ 순위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니제르를 포함, 하위 10개국 가운데 7개국 역시 만성적인 영양실조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머니와 아동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영양실조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시아 감독관 미셸 앵글레이드 씨는 “최근 10년 동안 동남아시아의 경제 성장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어머니와 자녀의 건강, 교육 그리고 여성 인권 개선을 목표로 한 강력한 정책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면서, “이 지역의 영아 사망률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인도네시아는 다섯 명 중 두 명, 베트남은 네명 중 한 명 꼴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영양실조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양실조는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아동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 아동의 27%에 이르는 1억7100만명이 영양실조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발달지체를 겪고 있다. 또한 매년 영양실조로 인해 26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어머니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자녀 역시 영유아기의 영양실조, 발달 지체, 교육능력 저하, 낮은 소득수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놓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악순환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결정짓는 (임신된 시간으로부터) 첫 1000일 동안의 올바른 영양 공급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올바른 모유수유를 제안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개발도상국에서 완전 모유수유를 받고 있는 영유아는 40%가 채 되지 않는다”며 “올바른 모유수유와 이에 대한 지원만으로도 매년 100만명 이상의 아동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모든 국가에서 모유수유하는 어머니들을 지원할 정책과 프로그램을 반드시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지만, 나중에는 경제적인 혜택으로도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세계 식량 문제를 다룰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표된 올해 '어머니 보고서'는 식량위기와 영양실조 등 어머니와 아동의 삶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영양'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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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국제공항 고속열차 노선 확장, 10월 완공예정 (2012.1.19)

KLIA(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과 KLIA2를 연결하는 ERL 철도 확장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교통부 콩초하(Datuk Seri Kong Cho Ha) 장관은 1월19일(목) 확장공사 구간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확장 공사를 통해 ERL 승객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고 “KLIA-KLIA2까지 약 3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프로젝트는 현재 약 25%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31일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한편 KLIA2의 완공은 2013년 4월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나집 라작 총리는 2010년에 세계 최초 메가톤급 저가항공 터미널 KLIA2의 공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KLIA 익스프레스와 KLIA트랜짓을 포함한 ERL 서비스는 매년 4백~5백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ERL 확장 공사는 2011년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공사 구간은 2.14km이다.
현재 ERL은 새벽 1시부터 4시까지를 제외한 하루 21시간 운행되고 있으며 정시운행율은 99.83%에 이른다. KLIA2가 완전 가동되면 ERL서비스는 하루 24시간 이용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샹그릴라 호텔, 샥스핀 판매 중단 (2012.1.19)

말레이시아 샹그릴라 호텔 & 리조트가 1월19일부터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의 샥스핀 판매를 중단하고, 만찬 메뉴에서 샥스핀을 제외할 방침이다.
샹그릴라 KL의 대외 담당자인 로즈마리 위(Rosemarie Wee) 씨는 2010년 12월부터 이미 샹그릴라 호텔 몇몇 곳에서 샥스핀의 판매 중단을 실시해 왔다면서, “19일을 기점으로, 전 지역 호텔에서 상어보존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샥스핀 판매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재고가 있었던 관계로 샥스핀 중단 작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왔다. 샹그릴라 호텔은 사회활동을 위한 친환경 사업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샥스핀은 전통 중국식 결혼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였지만, 젊은 세대들은 더 이상 샥스핀을 필수메뉴로 여기지 않으며, 샥스핀 메뉴를 제외해 달라는 요청이 있는 등 최근 수년 동안 샥스핀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다는 것이 위 씨의 설명이다. 샹그릴라 호텔 체인은 샥스핀 메뉴를 대신하여 대나무 버섯, 백합 구근, 미국 인삼, 눈버섯, 바다 쇠고둥 조개, 시메이지(shimeiji) 버섯 등의 요리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샹그릴라 호텔은 바다생물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블루핀 참치와 칠레 바다 농어의 판매를 중단할 방침이다.

강간.살해 용의자 6년만에 검거 (2012.1.19)

지난 2006년 1월, 말레이반도 북부 크다(Kedah) 주에서 발생했던 강간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6년만에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검거됐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젊은 여성을 강간 살해한 이후 해외로 도주한 기업가를 체포하기 위하여 지난 6년 동안 모든 공항과 출입국 관리소의 기록을 주시하던 중 지난 1월17일 저녁 말레이시아로 귀국하는 용의자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한 다음 치안판사 법원으로 넘겼으며, ‘Chee Gaip Yap 살인사건’의 조사를 위해 7일간 구금했다.
당시 25세였던 피해자 Chee Gaip Yap 씨(마케팅 직원)는 2006년 1월15일 타만 리아 자야에서 조깅을 하던 중 납치됐다. 용의자는 호주 영주권 소지자로서, 경찰은 피해자에게서 발견된 DNA 샘플과 용의자의 것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이미 그는 해외로 도주한 상태였다.
크다 주 자카리아 아마드(Zakaria Ahmad) 경찰서장은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금껏 단 한번도 살인사건을 미제로 남긴 채 종결한 적이 없다. 이번 사건도 2달마다 검토해 왔다”고 말하고, “경찰은 공항당국 및 출입국관리소와 업무를 공조한 끝에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치 씨는 말레이시아 우타라(Utara) 대학교 출신으로, 용의자에게 미행을 당하던 끝에 납치, 강간, 살해되었으며 인근 주택가에 유기됐었다. 치 씨의 부친 Chee Ah Sau(56) 씨는 “오랜 시간 동안 사건이 해결되기만을 기다렸다. 정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검찰, 안와르 전 부총리 무죄에 항소 (2012.1.19)

말레이시아 검찰이 야당 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의 동성애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에 항소했다. 검찰청은 사건 담당 검사들이 증거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항소를 결정했다며 전날 쿠알라룸푸르 고등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며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쿠알라룸푸르 고등법원 모하마드 자비딘 디아 판사는 전 보좌관 모하마드 사이풀이 2008년 동성애 행위를 했다고 고발해 재판을 받아온 안와르 전 부총리에게 검찰의 DNA 증거를 신뢰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안와르 전 부총리의 변호인 산카라 나이르 변호사는 항소에 대해 아직 공식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사실이라면 “극히 유감스럽고 잔인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성명에서 (선고 공판에서) 판사가 중요 증거를 신뢰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면서 검찰의 항소는 “안와르 전 부총리에 대한 기소가 아니라 정치적 박해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항소함에 따라 그동안 2년여 재판 끝에 최고 형량이 징역 20년인 남색 혐의에서 벗어난 안와르 전 부총리는 다시 지루한 법정 싸움에 휘말리게 됐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총리의 후계자로 유력시되던 안와르 전 부총리는 1998년 동성애 혐의 등으로 물러나 6년간 복역하다 항소심에서 무죄로 풀려났으며 지난 재판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아 야권 지도자로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
특히 2013년 중반 임기가 끝나는 나집 라작 총리가 현 경제 호황을 이용해 재집권하고자 올해 조기 총선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안와르 전 부총리 무죄판결이 야권의 정권 교체 주장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이란 분석이 제기돼 왔다.

나집 총리 부인, 외국서 호화 쇼핑으로 구설수 (2012.1.25)

나집 툰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의 아내 로스마 만소르(Rosmah Mansor) 여사가 지난해 호주 여행 중 호화쇼핑을 한 것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말레이시아키니닷컴(Malaysiakini.com)은 1월25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보도를 인용하여 “만소르가 지난해 12월 호주 여행 당시 시드니의 한 유명 의상실에서 옷값으로 호주달러로 10만 달러를 결제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만소르 여사는 호주에 머무르는 동안 하룻밤 숙박비가 2만달러에 달하는 5성급 호텔에 머물렀으며, 그녀가 주문한 61벌의 드레스의 피팅 작업을 위해 의상 디자이너를 말레이시아로 불러 들이기도 했다.
만소르 여사의 옷을 디자인한 의상디자이너 칼 캅(Carl Kapp)은 시드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소르가 구입한 모든 의상은 최상품의 실크와 최고의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는 작품이였다”며 “그녀는 새로운 디자인을 고르는 높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만소르 여사는 지난해에도 미국 뉴욕의 유명 보석상 ‘Jacob & Co’에서 24만 링깃상당의 다이아몬드를 구입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나시르막.라임주스...학교구내식당 기준 통과 (2012.1.20)

학생들이 아침식사로 ‘나시르막(Nasi Lemak)’과 ‘라임주스’를 먹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말레이시아 교육부가 발행한 학교 구내식당 지침에 따르면, 상기 두 식품은 아침 권장 칼로리 섭취량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밥 한 공기, 삶은 달걀(완숙) 절반, 멸치, 쌈발(sambal), 오이 몇 조각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나시르막의 열량은 320칼로리이며, 라임주스 한 잔은 25칼로리로 나타났다. 참고로, 어린이 및 십대 청소년의 아침 권장 칼로리 섭취량은 350~600칼로리 수준이다.
위 카 시옹(Datuk Dr Wee Ka Siong) 교육부 차관은 새로운 지침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세우고자 한다면서 “새로운 지침에서는 227개 식품의 칼로리가 언급되고 있는데, 교사의 권고가 학생들이 음식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 학생들의 숙지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지침서는 현재까지 새로운 식품을 ‘금지’하지는 않았으나, ‘권장하지 않는 식품’ 목록에 햄버거와 소시지 등의 가공식품 등 두 개의 카테고리를 추가하였다.
위 차관은 지난 1월18일 교육부 및 보건부 당국자에게 학교 구내식당 지침을 발표하는회의 후 기자들에게, 구내식당에서 판매되는 일반 식품의 칼로리 함량을 나타내는 포스터를 학교에 보냈으며, 구내식당 운영자는 이 포스터를 식당에 설치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매년 한 차례씩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들의 체질랑지수(BMI) 검사를 매년 두차례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검사에서 문제 수준으로 예측되는 학생들은 상담을 위하여 인근 병원으로 보내어지고, 검사 결과는 부모에게 통보될 것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전국 학생들의 26.5%가 과체중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신예 K-Pop그룹 B.A.P 말레이시아서 팬미팅 (2012.1.19)

1월말 공식 데뷔하는 신예 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과 막내 젤로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2000여명의 현지 팬을 동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14일 쿠알라룸푸르 숭아이 왕 플라자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치렀다. 팬들은 방용국과 젤로가 유닛 활동을 하며 발표한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을 따라 부르며 뜨겁게 환호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팬 사인회,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마친 방용국과 젤로는 17일 귀국했다.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브랜드 ‘끌림’과 ‘꿈’ (2012.1.13)

말레이시아관광청은 한국 시장을 겨냥해 최근 ‘끌림(KLIM)’과 ‘꿈(KKUM)’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고, 이와 관련해 여행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끌림(Kuala Lumpur Infinite Movement)’은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의 무한한 역동성을 의미하며, ‘꿈(Kota Kinabalu Unforgetable Moments)’은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뜻한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의 새로운 가이드북에는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의 명소, 쇼핑, 음식, 스파, 나이트라이프 관련 정보가 담겼다.
말레이시아관광청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과 가이드북을 통해 말레이시아 여행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코타키나발루 노선 2배로 늘려 (2012.1.25)

대한민국 정기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이 오는 3월부터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운항횟수를 2배로 늘린다. 해당노선에 주 4회 항공기를 띄우는 말레이시아항공이 2월 중순부터 단항을 결정하자 발 빠르게 추가 투입을 결정한 것이다.
1월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3월14일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수ㆍ목ㆍ토ㆍ일요일 등 주 4회로 증편키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취항 초기 첫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인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 4회로 개설했으나 해당노선에 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주 2회로 감편 운영해왔다. 현재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운항중인 항공사는 이스타항공 외에도 말레이시아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부정기) 등이 있다.
이스타항공은 말레이시아항공이 내달 21일부터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운항을 중단키로 발표하자 이번 증편을 결정했다. 공급이 줄어드는 만큼 추가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현재 해당 노선에 주 4회 취항중인 아시아나항공은 추가 증편계획이 없다. 각각 주 2회 항공기를 띄우고 있는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2월까지 운항하고 운휴에 들어간다. 추후 부정기노선 운영 일정도 세우지 않았다. 3월 이후 인천과 코타키나발루를 잇는 하늘길이 대폭 줄어드는 셈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재 목요일, 일요일 주 2회 운항중이나 3월부터 주 4회로 늘린다”며 “타 항공사들의 운휴 결정이 (증편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도 국제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취항 3년차를 맞은 이스타항공은 타 저비용항공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국제선 운용에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일본 삿포로, 나리타, 방콕 노선 등을 신설하며 국제선 공격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운용중인 6대의 항공기 외에도 올해 추가로 2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일본, 중국 등 단거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삼성SDI, 말레이시아 해외 2차전지 생산 교두보 구축 (2012.1.24)

전자정보통신 부문 2차전지 시장 세계 1위 업체인 삼성SDI가 말레이시아에 소형 2차전지 셀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 해외 2차전지 셀 생산 거점은 중국 톈진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전자를 비롯, 글로벌 IT 기업이 생산 기지를 중국에서 동남아로 옮기는 추세라는 점에서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월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대표 박상진)는 오는 7월 양산 가동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세렘반 현지 법인 사업장에 2차전지 셀 라인을 구축한다.
삼성SDI는 지난해 10월 현지 사업장에 자본금 11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생산·판매 법인인 ‘삼성SDI 에너지 말레이시아 SDN BHD’를 설립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원가 경쟁력 향상과 고객사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생산 거점을 다변화할 수밖에 없다면서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도 최적의 요충지라는 판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SDI는 삼성전자 대규모 해외 휴대폰 생산 기지인 베트남 인근에도 2차전지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지만 팩(조립) 공정 수준이다.
말레이시아 사업장은 삼성SDI가 1990년 설립한 첫 해외 법인이다. 브라운관 (CRT) 4개 라인을 가동하며 한때 연산 1400만대를 생산하기도 했다. 지금은 4개 CRT 라인 가운데 2개를 중단하고 IT용 소형 2차전지 셀 라인으로 전환 중이다. 향후 말레이시아는 중국과 더불어 2차전지 사업 해외 생산 거점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SDI는 지난 2010년 23%의 시장 점유율로 소형 IT 2차전지 1위 업체로 등극했으며 지난해에는 25~26%로 점유율을 3%포인트 끌어올려 2년 연속 1위가 유력하다.

20대 남성, 설날 불꽃놀이 중 사망 (2012.1.25)

지난 중국설 축제가 한 가족에게는 비극이 되었다. 코타 키나발루에 거주하는 중국계 26세 샤우 용(26) 씨가 불꽃놀이 도중 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지난 1월23일 저녁,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2세트의 폭죽을 터뜨리다, 그중 작동하지 않은 것을 점검하던 중 얼굴 앞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사고를 당했다. 용 씨의 사망사건 이후, 코타 키나발루 경찰 측은 “이번 비극적인 사고와 같은 위험이 뒤따르는 바, 차후 폭죽 등 어떠한 불꽃놀이 상품도 이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2명 돌연사 (2012.1.25)

타만 퍼르마타 암팡(Taman Permata Ampang) 소재의 어린이집(childcare centre)에서 최근 2명의 영.유아가 돌연사한 사건에 대하여 보건부는 “감염에 의한 사망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산 압둘 라흐만(Datuk Seri Dr Hasan Abdul Rahman) 보건부 사무총장은 사망 어린이들의 폐와 기타 장기에서 추출한 세포로 실시한 조직검사의 1차 연구결과에서 ‘감염(infactions)’이 급사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전하고, “그러나 보건부는 우유를 마신 것이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화학부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검사의 최종 연구결과는 1월말로부터 2-3주가 더 소요될 전망이며, 최종 보고서 이후 경찰의 추가 조사가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월19일 3개월 반의 파이잘과 7세의 하리즈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돌보는 가운데 돌연 사망했다. 두 아이들은 모두 사망 직전 기침 등 감기 증상이 있었으며, 놀이방에서는 어떠한 심각한 감염 증상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그리스, 말레이시아서 수입된 밀수 담배 2천만 개 적발 (2012.1.25)

그리스 당국은 피레에푸스(Piraeus) 항구에서, 말레이시아에서 들어온 2천만개의 밀수된 담배를 압수했다.
그리스 정부는, 1월20일 진행된 압수는 영국정부가 제공한 정보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선적서류에 있는 수령인이 가짜인 이유로 수령인에 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문제의 담배들은 ‘잭맨’과 ‘왈톤’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선적되었는데, 이들은 유럽에서 유통이 금지된 브랜드이다. 그리스는 유럽으로 가는 밀수 담배들의 수입지점으로 활용되고 있어, 세관원들은 매년 수백만개의 밀수 담배를 압수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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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년 간 직장 생활을 정리한 뒤, 은퇴한 후의 삶을 꿈꾸어본 적이 있는가? 미국 경제전문지 마켓워치는 1월23일'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세계 10개 도시'를 소개했다. 이는 미국인들을 중심으로 작성된 지표로 물가, 주택비, 식품비 및 근접성, 친구 만들기 수월성, 모국과 거리 등 8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작성한 것이므로 한국인들이 생각는 순위와 다를 수 있다.

1.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Quito)는 세계에서 은퇴한 뒤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우선 에콰도르는 영어 사용이 가능하고 국외 거주자들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은퇴한 사람들에게는 교통비, 문화시설비, 스포츠 관람권 등 50%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시설 또한 비싸지 않다. 모든 국외거주자들은 한달에 57달러만 내면 사회보장의료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2. 미국 플로리다주의 파나마시티는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데다 은퇴 최저 나이 제한이 없다. 파나마는 은퇴한 사람들을 위해 지역 내 각종 프로그램을 20% 할인하고 있으며 영화·공연·스포츠관람은 50%, 대중교통은 30%, 병원·개인 치료도 1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국외 거주자들은 국내 항공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파나마에서는 한 달에 1500~2000달러 가량만 있으면 생활비로 충분하다. 부동산 비용도 비싼 편이 아니라서 해변가의 콘도는 18만 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며 450달러면 렌탈이 가능하다.

3. 멕시코 툴룸(Tulum)은 환경대비 가장 부동산이 싼 곳이다. 캐리비안 해변에 살기 좋은 집을 16만7000 달러만 있으면 구입이 가능하다. 멕시코 대부분의 도시에서 영어 사용이 가능하며 계절이 온화해서 좋다. 특히 10월부터 4월까지는 날씨가 좋기 때문에 휴양지나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가장 편안하게 살기 좋은 도시로 외국인들에게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곳이다. 말레이시아 내에서 자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들에게 영어를 배울 수도 있다. 한 달에 1000달러의 생활비가 있으면 편안한 삶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도로, 통신망, 금융 서비스가 탁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5. 콜롬비아 메들린은 은퇴 후에 가장 활발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이 선택할 만한 도시다. 메들린은 부동산이 저렴하고 기후도 좋은 도시이지만 사회경제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6. 뉴질랜드 퀸즈타운은 영어 소통은 물론 친구들을 사귀기도 쉬어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치안은 물론 오염도 적어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게다가 미국의 겨울 시즌이 뉴질랜드의 여름이기 때문에 은퇴지로 인기가 높다.

7. 니카라과의 그라나다가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은퇴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그라나다에서는 보통 2~3달러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한 달에 1200달러로 편안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 영어 소통이 쉬운 것은 물론 15달러면 의사의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다.

8.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유럽국가 중 유일하게 은퇴지로 선정된 도시다.  바르셀로나 어디에서나 스페인, 이탈리아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아름다운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건축가 가우디 구엘의 구엘공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즐길 수 있으며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9. 태국의 방콕은 비싸지 않은 물가가 장점이며 어디에서나 영어 소통이 가능하다. 한달에 500달러면 태국 어디에서나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휴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10. 온두라스의 웨스트엔드는 미국에서 3~4시간 떨어진 중앙아메리에 위치했으며 물가가 싸며 서핑하기 좋은 곳이다. 한달에 1400달러면 해변가에서 삶을 즐길 수 있으며 스쿠버다이빙, 낚시, 항해, 카약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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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자국 내 대출시장에서 외국은행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 외국은행의 참여 허용 범위를 확대하고 단기-매각 규정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는 2022년까지 자본시장의 규모를 세 배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12월21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동남아시아 국가 또한 기업들로 하여금 외국통화 유동을 관리하도록 허락할 계획이며, 또한 향후 10년 간 자본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내 이자 파생상품의 외국인 참여를 허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쿠알라룸푸르에 본사를 둔 아버딘(Aberdeen) 이슬람 자산 운영사의 압둘 잘릴 압둘 라시드(Abdul Jalil Abdul Rasheed) 최고경영자는 같은 날 인터뷰에서 “외국 투자가들에 대한 제한을 점진적으로 철폐할 경우 이들의 참여가 증가할 것이다. 또한 지역 자본시장의 경쟁력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딘 이슬람 자산 운영사는 3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의 대출 시장에서는 뱅크 오브 차이나, BNP 파리바스(Paribas) SA, 스미모토 미쓰이 은행 등이 참여 중에 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대출 시장 그리고 세계 최대의 이슬람 공채 발행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1년 10월 말레이시아 재정부는 말레이시아가 전 세계 샤리아(Shariah) 대출의 63%를 차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회의 확대

OCBC(Oversea-Chinese Banking Corp)는 동남아시아의 대출 시장에 참여한 은행 중 두 번째로 큰 은행이다. 이 은행은 말레이시아에서 이슬람 은행 업무를 담당하는 것 외에 전통적인 은행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OCBC 은행 말레이시아 지사의 제프리 츄(Jeffrey Chew) 최고경영자는 “말레이시아 은행 관련법을 추가로 자유화하는 것은 우리에게 희소식이다. OCBC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자산관리, 온라인 및 모바일 뱅킹서비스, 이슬람 회계, 지점 네트워크 및 비-지사 전달 경로 등에 있어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자를 금지하는 이슬람 공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29%에서 2020년이 되면 40%가 될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전망했다. 21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부채증권 시장의 규모가 거의 3배 성장해, 전체 규모가 8,670억 링깃(2,73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편찬된 < Malaysia’s first 10-year Financial Sector Master Plan>에 따르면,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은행 및 금융기관의 합병에 대한 제한이 상당 부분 철폐되었다.

기업 인수합병 사례 증가할 것

외국과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5대 대출기관인 RHB 캐피탈은 현재 OSK 홀딩스의 투자은행 분야의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SK는 증권거래 분야에서 4위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Deutsche Bank AG가 지분을 참여한 K&N Kenanga 홀딩스 역시 지역경쟁사 ECM Libra Financial 그룹의 투자은행 및 증권거래 분야의 인수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두 기업은 인수합병을 두고 12월1일 실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국채 현재고, 대출 및 지분-시장 자본화 등을 포함한 말레이시아의 회계 시스템은 앞으로 십년 동안 매해 8-1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국가 총생산 증가율 보다 6배 높은 수치다. 2001년부터 매년 7.3%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이 되면 회계 시장의 가치가 9조 1,000억 링깃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슬람 회계를 포함한 전문성을 가진 은행과 보험기업에 라이센스가 부여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기존의 외국 은행의 경우 지점 이동과 관련해 유연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고서의 핵심은 말레이시아가 국제적인 이슬람 경제 센터가 되는 것에 있다. 중앙은행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계획 중이 있으며, 또한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연계매매 수단의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권 제한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외국인의 최대 지분 소유권을 종전대로 30%로 유지할 것이라고발표했다. 그러나 재정 프로필에 따라, 그리고 말레이시아에 대한 관심 정도에 따라 예외는 있을 전망이다. 제티 아지즈(Zeti Akhtar Aziz)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장은 “은행예금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건실한 은행, 잘 관리되는 은행의 존재는 질서있는 성장과 경제의 발전, 국가 경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라고 언급했다.

외국인 지분 상승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Australia & New Zealand Banking Group은 AMMB홀딩스의 지분 23.8%를 소유하고 있다. 동아시아 홍콩 은행은 Affin Holdings의 지분 23.5%를 소유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UOB-Kay Hian Holdings의 빈센트 쿠(Vincent Khoo) 분석관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사례를 기준으로 선택적 소유권 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이 정책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 외국기관은 실제로 AMMB와 Alliance Financial Group의 지분을 높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세계 경제 위기가 있었던 2009년 비-상업 은행 분야에 한해 외국인 소유권을 완화한 바 있으며, 이 같은 조치를 통해 보험사, 이슬람 은행, 투자 은행, 샤리아 보험 판매사 등의 참여가 상승하여 2009년 투자비중 49%에서 현재 70%까지 상승했다.

소버린본드(Sovereign bonds)

국가가 차입 주체가 되어 국제 자본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 채권을 '소버린 본드(sovereign bond)'라고 한다.

중앙은행은 국가 자본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더 많은 공채를 발행하고 재무부 단기 증권의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기 판매를 수행하는 1차 거래인(Principal dealers)은 추가 유연성(flexibility)를 제공하고, 비 1차 거래인은 공채의 양도와 임대가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아시아 경제 위기 당시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총리가 1달러를 3.80링깃으로 고정하는 고정환율을 채택하면서, 조지 소로스를 비롯한 일각에서는 실제 가치와 34%의 차이가 있는 점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그후 역외거래 금지가 유지돼 오다가 2005년 달러화 강세 현상이 사라지고, 자산 시장은 안정화 되었다.

한편, 나집 총리는 “외환 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해 아직 링깃화를 자유 거래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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