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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시간엔 'might'에 대해서 배워 보겠습니다. 흔히들 'might'는 'may'의 과거형이다 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might'가 'may'의 과거형일 뿐이라면 왜 이번장의 타이틀이 'may'가 아니고 'might'인 걸까요?.. 사실 'might'가 'may'의

과거형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극히 제한적이며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might''may'와 마찬가지로 '~일수도 있다'

'추측'의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오히려 사용빈도는 'may'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상황이 아닌 가상의 상황(가정법)을 얘기할때는 'may'가 아닌 'might'를 써야하지만 그 부분은 본 교재에서 다루고

있지 않으니 '중급'레벨에서 설명 드리기로 하구요.. 지금 단계에서는 'might'와 'may'는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이번장을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문장을 하나 만들어 볼까요?.. '나는 내년에 영국에 갈수도 있다'라는 문장을 영어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2분의 시간을 드릴테니 여러분이 한번 직접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배우신 표현으로만 영작한다면

아마도..

 

'I go to Britain next year'.. 가 아마 최선의 답변이 될겁니다. 물론 틀린 문장이지요.. 아마 방금 스스로 작문을 해보신

분이라면 '어?..~할수도 있다는 뜻은 어떻게 표현하지?'라고 고민을 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서두에서 말씀 드렸듯이 바로

그러한 '추측','가능성'을 나타내는 단어가 바로 'might'입니다.

 

그리고 'might'의 뜻을 여러분 스스로가 사전을 통해 찾았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might'의 뜻에 대해 알았습니다.

이제 남은건 'I go to Britain next year'에 'might'를 끼워넣는 일만 남았네요.. 그럼 도대체 'might'를 어디다 넣어야 될지

고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처음 'might'를 접하시는 분이라면 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과정입니다. 'might'는 항상 동사앞에

놓습니다. 그리고 'might' 뒤에는 항상 동사원형이 오구요. 그래서 문장은,

 

'I might go to Britain next year.'가 됩니다.

 

조동사가 어떻고.. 이런거 굳이 모르셔도 상관 없습니다.

 

'might'의 뜻이 뭐고 또 그것을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한 부분만 아시면 'Game Over'입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영어를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그래도 '조동사'라는 용어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한문장에서 동사는 두개가 연달아서 올수 없는데 동사의 의미를 가진 단어인

'might'(may,can,could,will,등)가 go 앞에 쓰여서 go가 가진 뜻을(가다) 다른형태로 바꿀수 있게(갈수도 있다) 도와준다는

의미로 생각해서 '조동사'라고 불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might'를 설명하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몇시간째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설명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쉽게 머릿속이 정리가 되지 않네요.. 휴식이 필요한 것인가..^^;;

 

스크롤을 쭈욱~ 올려보니 지금까지 고작 한문장 배웠군요.. 'Oh, my god~!' 자, 그럼 계속하겠습니다..

 

'might'의 기본적인 용어에 대해 설명을 드렸으니 예문을 몇개 더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I might win a lottery someday' (나는 언젠가 복권에 당첨될 수도 있어.)

'제석 might be in 소히's house now'(제석은 지금 소히집에 있을수도 있어.)

 

두 문장모두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럴수도 있다'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might'를 사용해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부정문을 한번 볼까요?

 

'제석 might not be in 소히's house now'(제석은 지금 소히집에 있지 않을수도 있어.)

부정문에서는 'might' 다음에 'not'이 오는군요.. 뭐 별로 어려운것 없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위에서

예로 든 모든 문장에, 같은 뜻으로서 'might'대신에 'may'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던대로 둘다 '~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표현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might'의 가능성은 'may'의 그것보다 조금 떨어집니다. 뭐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니 그냥

참고로 알아 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번장의 설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제가 이번장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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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could'와 'must'에서 그랬던 것처럼 'might'의 과거 표현에 대해서도 배워 봐야 겠죠?.. 그러면 위에서 예로 들었던

문장을 다시 데려와 보겠습니다.

 

'제석 might be in 소히's house now.'(제석은 지금 소히집에 있을 수도 있어)

 

이문장을 과거형으로 해서 '제석은 어제 소히집에 있었을 수도 있어'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석 might have been in 소히's house yesterday.'

 

어떻습니까? 'could' 와 'must'를 과거형(could have been, must have been)으로 만들던 방법과 똑같죠?..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 문장에서 'might'를 'may'로 바꿔 쓰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might have p.p'는 'could have p.p'

와도 거의 같은 의미라고 알아 두셔도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제석 could have been in 소히's house yesterday.'(제석은 어제 소히집에 있었을 수도 있어.)

 

그러면 다시 '제석이는 어제 소히집에 있지 않았을 수도 있어'는 어떻게 될까요?..네..

 

'제석 might not have been in 소히's house yesterday.'.. 이렇게 되겠네요.

 

위에서 'might have been'과 'could have been'은 거의 같은 의미라고 말씀 드렸지만 'might not have been' 과 'couldn't have been'은 완전히 다른 뜻입니다.

 

'제석 couldn't have been in 소히's house yesterday.'(제석은 어제 소히집에 있었을 리가 없어.)

 

차이점에 대해 아시겠습니까?.. 지난장부터 갑자기 복잡한 표현들이 쏟아져 나온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왠지 죄송스런

마음이 듭니다. ^^;; 만약 처음 이러한 표현들을 접하셨다면 많이 당혹스러우실거라 생각합니다.. 뭐 조금씩 그렇게 배워나가는

것이니 너무 orz 하시진 마시구여.. 영어 공부를 하시면서 조금씩 다양한 예문들을 접하신다면 이러한 표현들에 대한 이해도도

그에 비례해서 늘어갈 것이니 너무 염려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might'에 관한 부분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이 될 수 있겠네요.

 

might(may) have p.p : ~했을수도 있다.

might(may) not have p.p :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자, 그럼 이번엔 '~하고 있을수도 있다'라는 미래진행에 대한 추측에 관한 표현을 배워 보겠습니다. 이번장은 좀 길어지네요..^^

28,29장을 한꺼번에 몰아서 하다보니 좀 분량이 많아졌습니다. 힘드신 분은 나가서 담배 한대 피시고.. 담배 안피시는 분은

대마초라도 한대 피;;;; 자, 그럼 예문을 하나 보시겠습니다.

 

'I'll be playing baseball at 9:00'(나는 9시에 야구를 하고있을 것이다.)

 

자, 그러면 '나는 9시에 야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를 영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연습장에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I might be playing baseball at 9:00'.. 이렇게 되겠죠?..

 

진행형(am playing)에 추측을 뜻하는 'might'를 더해서 미래에 '~하고 있을수도 있다' 라는 뜻을 표현 했습니다. 이해 가시나요?..

 

그럼 이번엔 관용어인 'might as well'(may as well)에 대해 배워 보고 이번장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might as well'은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이렇게 하는게 낫겠다.'라는 표현 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We don't have anything better than this, so we might as well use this.' (우리는 이것보다 나은걸 가지고 있지않아.

그래서 그냥 이걸 써야겠어.)

 

위의 예문에서 '우리'는 더 나은 대안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썩 내키지 않음에도 '~하는게 낫겠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해가셨나요?..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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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는 Must에 대해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must도 별거 없습니다. 그냥 맘 편하게 해설을 보시면서 이해해

나가시면 됩니다. 준비 됐나?!! 됐나?!! ㅋㅋ 그럼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복습이나 한번 해 볼까요? ^^ 앞에서 우리는 '제석이가 지금 소히의 집에 있을 수도 있어'라는 문장을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의부증이 심한 여성 회원분이 미국에 가서 생활하게 되실경우 꼭 필요한 생활영어 입니다...네..

 

'제석 might be in 소히's house now'.. 기억나시죠?..

 

그런데.. 위 문장이 왜 'might be'가 되는지 아시겠습니까?..그러니까.. 'be'가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죠?.. 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간단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석 is in 소히's house now'... 무슨 뜻이죠?.. 네. 그렇습니다. '제석이는 지금 소히의 집안에 있다'라는 뜻입니다.

 

그럼 이 문장에 '추측'의 뜻을 포함 시키려면 'might'를 포함 시켜야 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might','will','can'등과

같은 단어는 동사앞에 놓여서 동사의 뜻을 '추측','미래'..'등으로 보완해 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위의 문장에서 동사는 'is'군요.

 

그러면 'might is' 순으로 되는데 'might' 다음에는 항상 동사의 원형을 써야 된다고 했으니 'might be'가 되겠네요..

 

그래서 전체 문장은 '제석 might be in 소히's house now'가 되겠네요.. 아시겠죠?..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100% 확신할 수 없는 가능성'을 나타낼때는 'might'를 사용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면 이제 '100% 확신','틀림없다' 에 대한 표현도 배워 봐야겠죠?..

 

태히의 친구 이영에가 태히에게 전화를 해서 '제석이가 방금 소히집에 들어가는 걸 봤어'라고 얘기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럴경우

태히는 '제석이는 지금 틀림없이 소히집에 있어'라고 얘기를 할 수 있겠죠?..

 

그러면 다시.. '제석이는 지금 소히집에 있다'는..

 

'제석 is in 소히's house'.. 이므로 '틀림없다', '100% 확실하다'라는 표현인 'must'를 문장에 포함시켜 주면 되겠군요.

 

앞에서 배웠듯이 must와 같은 성질의 단어는 동사 앞에다 놓는다고 배웠으니 문장은..

 

'제석 must be in 소히's house'가 되겠네요.. 오늘은 어째 분위기가 '스캔들'삘이..

 

별거없죠? 네.. 뭐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이렇게 설렁설렁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ㅎㅎ

 

자, 그럼 지금까지 must 는 '확신'을 나타낼때 사용되는 표현이라는 것을 배웠구요.. 지금부터는 must의 또다른 뜻에 대해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우리가 너무나 잘알고 있는 뜻인 '반드시~해야만 한다'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must'는 '확신'을 나타낼때도 있고 '반드시~해야만 한다'는 뜻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그런반면 'have to'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항상~ '반드시~해야만 한다'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나름대로 주관이 뚜렷한 넘입니다..

 

그럼 'must'의 또다른 뜻인 '반드시 해야만 한다'를 사용해서 문장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지요? 그렇지요?..(괜찮다는 답변을

유도하고 있어..)

 

그러면..'너는 내일 반드시 일찍와야 한다'를 문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번 느그들이 직접 해보세요..^^

 

'You must come early tomorrow.'

'You have to come early tomorrow.'

 

똑같은 뜻입니다. 'must'와 'have to'가 쓰이는 경우가 조금씩 다를 경우도 있는데.. 그런거 몰라도 됩니다.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없고 재수좋으면 토익만점도 받을 수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반드시 ~해야한다'는 'must'나 'have to'나 같은 의미이다

라고 생각해시면 될 것 같습니다.(단, 'have to'가 'must' 보다 어감이 조금 부드럽습니다.)

 

그러면 이런 의문점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must'가 '확신'과 '반드시 ~해야한다'는 두가지 뜻이 있다면 문장에서 둘 중

어느 뜻으로 해석을 해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수도 있겠죠?.. 그건 'must'가 들어가있는 문장의 앞이나 뒷문장의

뜻을 해석해 보시면 자연스럽게 아실수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문맥을 파악하면 자연스럽게 해석이 될 수 있다는 말인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그럼 한번 예를 들어 볼까요?..(뭔가 적절한 속담이 아닌거 같아...)

 

1. This place is really dangerous. You must be careful.

2. You haven't eaten all day. You must be hungry.

 

'must'가 두가지 뜻이 있다는 걸 배운 상태에서 위의 두개의 문장을 한번 해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석이 자연스럽게 되는지

아니면 두가지 뜻 중 어떤 뜻을 적용해야 될지 몰라서 똥꼬가 저려오는지.. 한번 해보세요..^^

 

해석은 적지 않겠습니다. 아마.. 큰 어려움 없이 해석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그럼 전 다음장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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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서는 must의 두가지 뜻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이번장에서 배울 내용은 '틀림없이 ~하다'라는 뜻으로서의

'must'입니다. 그럼 예문을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You have been working all day. You must be tired.'(넌 하루종일 일해 왔어. 넌 틀림없이 피곤할거야.)

 

하루종일 일했으니 넌 피곤할게 틀림없어 라는 표현 입니다.

 

그러면 이번엔 '넌 어제 정말 열심히 일했어. 틀림없이 피곤했었을거야'라는 표현을 영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could'를 공부할때 배우신 것 기억 나시죠?.. 똑같은 개념 입니다...네, 그래서 정답은

 

'You worked so hard yesterday, you must have been tired.'(넌 어제 정말 열심히 일했어. 틀림없이 피곤했었을거야.)

 

위와같은 문장이 됩니다. 이해하시겠나요?.. 그런데 'must'는 'have to'와 같은 뜻이니 'have to'의 과거형인 'had to'를 써서

 

'You had to be tired'라고 하면 안되는 걸까요?...네..안됩니다. 'have to'는 항상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 뜻이라고 말씀

드렸을 겁니다. 그래서 must가 '반드시 ~해야만 한다'라는 뜻으로 쓰일때만 'have to'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문장에서 must는 '틀림없이 ~하다'라는 뜻으로 쓰였으므로 'had to'를 써서 과거형으로 나타낼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해를 좀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처음에는 상당히 머리가 많이 아팠던 걸로 기억합니다. ^^ 헷갈릴때 마다 자주

봐 주시면 아마 머지않아 완벽히 익히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must notcan not의 의 차이점에 대해 배워 보겠습니다.

 

'He doesn't want to go to bed. He must not be sleepy'(그는 잠자러 가려 하지 않아. 그는 졸립지 않은게 틀림없어)

'He has slept 20 hours. He can't be sleepy' (그는 20시간이나 잤잖아. 졸릴 리가 없지)

 

두 단어 'must not','can't'의 뜻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위 두 문장의 차이점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can't'는 '할수없다'는 불가능의 뜻을 나타내므로 두번째 문장의 뜻은 20시간이나 잤는데 졸린다는 건 불가능 하다 라는

뜻입니다. 반면에 'must not'은 '틀림없이 ~가 아니다'라는 뜻으로 ~가 아니다라는 것을 확신한다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첫번째 문장의 뜻은 잠자러 가지 않는 걸 보니까 졸립지 않은게 틀림없다. 라는 뜻입니다.

 

자, 그럼 이번엔 'must have p.p'와 앞장에서 배우신 'could have p.p'(can have p.p)의 부정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The game was canceld because of the bad weather. I must not have won the game anyway because I was

injured.'(그 게임은 기상악화로 취소 되었다. 나는 어차피 틀림없이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부상중이었기 때문이다.)

 

'The game was canceld because of the bad weather. I couldn't have won the game anyway because I was

injured.'(그 게임은 기상악화로 취소 되었다. 나는 어차피 그 게임을 이길수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부상중이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두 문장의 뜻이 비슷한 듯 하지만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미세하기 때문에 혼용해서 사용한다고

해도 크게 문제 될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차이점이 있다는 것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 드리면 위의 두문장을 해석하실때 단어 자체의 의미(must:확신 can:가능,불가능)에 포커스를 맞추시면

해석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약하자면,

 

must have p.p : 틀림없이 ~했을 것이다.(확신)

must not have p.p : 틀림없이 ~하지 못했을 것이다.(확신)

could(can) have p.p : ~할 수 있었을 것이다.(가능)

couldn't(can't) have p.p :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했을 리가 없다.(불가능)

 

이렇게 위와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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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장에서 'can'과 'could'의 대략적인 쓰임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could'는 'can'보다 '할수있다'는 확신이 조금

떨어지며 실제 상황이 아닌 '가상의 상황'에도 쓰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I'm so hungry. I could eat a horse' (나 조낸 배고파. 말 한마리도 먹을수 있을거 같아)

 

위의 문장은 너무 배가 고파서 말 한마리라도 먹을 수 있을것 같다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실제 '말 한마리'를 혼자 다 먹을수

있다는 뜻은 아니겠죠..(만약에 여기에 'could'대신 'can'을 쓴다면 진짜 혼자서 말 한마리를 먹을 수있다는 표현이 되어

본인이 정준하급 레벨임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렇듯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상의 상황을 나타낼때 'could'를 사용하는데요..그러면 아래와 같은 문장은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요?

 

'나는 어제 킹왕짱 배고팠어. 나는 말 한마리도 먹을 수 있었을 거야'.. 3분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I was king hungry yesterday...'라고 하시면....--+

 

자 고민해 보셨나요?..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어떤 고민을 했고 어려움에 부딪혔습니까?..자, 그럼 처음의 문장을 다시 한번

가져와 보겠습니다.

 

'I'm so hungry. I could eat a horse' (나 조낸 배고파. 말 한마리도 먹을수 있을거 같아)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것의 핵심은 바로 위의 문장을 '과거형'으로 바꾸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죠?..자, 그럼 같이 한번

해보겠습니다.

 

'I was so hungry yesterday.' 여기까지는 문제 없으시죠?..

 

자, 그럼 이제 'I could eat a horse'를 어떻게 과거형으로 나타내느냐가 문제인데요.. 'could'자체를 과거형으로 바꿔주자니

그런 표현은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면 'eat'를 과거형인 'ate'로 바꾸면 될까요?..

 

'I could ate a horse.' 이렇게 쓰자니 'could' 다음에는 무조건 동사의 원형만 쓸 수 있기 때문에 'ate'를 사용할 수 가

없군요... 그래서 나온 방법이 'have eaten'을 써서 시제를 다르게 표시해 주는 방법입니다. 한번 비교해 볼까요?

 

'I'm so hungry. I could eat a horse.' (나는 배가 조낸 고파. 말 한마리라도 먹을 수 있을거 같아.)

'I was so hungry yesterday. I could have eaten a horse.' (나는 어제 조낸 배고팠어. 말 한마리라도 먹을수 있었을거야.)

 

어떻습니까? 이렇게 표시해주니 첫번째 문장과 두번째 문장이 확실히 구분이 되지요?..그리고 조금전에 'could'는 가상의 상황을

얘기할때 사용한다고 말씀 드린것 처럼 이와같이 'could have p.p'는 '~할수도 있었을 것이다'라는 뜻으로 과거에 할수도

있었지만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그럼 예를 하나 더 들어 볼까요?

 

'I'm in good condition. I could beat 찬호박' (나는 컨디션이 좋아. 찬호박도 이길수 있을거 같아.)

'I was in good condition. I could have won the game.' (나는 컨디션이 좋았어. 내가 그 게임을 이길 수도 있었어.)

 

두번째 문장의 뜻은 컨디션이 좋아서 그 게임을 이길수도 있었으나 실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해가 좀 가시나요?

 

자, 그럼 이번엔 'could have p.p'의 부정형인 'couldn't have p.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game was canceld because of the bad weather. I couldn't have won the game anyway because I was

injured.'(그 게임은 기상악화로 취소 되었다. 나는 어차피 그 게임을 이겼을 리가 없다. 왜냐하면 나는 부상중이었기 때문이다.)

 

'could'가 기본적으로 '가능'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couldn't have won'의 뜻을 어렵지 않게 유추해 낼 수

있습니다. 'could'가 '가능'이기 때문에 'couldn't'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과거인 'couldn't have won'은 '이겼을 리가 없다'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ouldn't have p.p'는 27장에서 배우실 'must not have p.p'(이기지 못했을 것임에 틀림없다.)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could have p.p : ~할 수 있었을 것이다.(가능)

couldn't have p.p : ~했을 리가 없다.(불가능)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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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는 'can''could'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단어에 대해 Basic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아래의 문장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I play the guitar' (난 기타를 연주해)

앞장에서 현재시제에 대해 배울때 예로 들었던 문장입니다. 다들 기억 나시는거 맞죠? ^^ 위와 같은 답변을 얻기 위한

질문이라면 '너는 자유시간에 뭐하니?', '너의 취미는 뭐니?'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배웠구요..

그럼 '나는 기타를 연주할 수 있다.'를 한번 영작해 보겠습니다. '연주하다'란 표현 'play'는 알고있는데 '연주할 수 있다'라는

표현은 그럼 어떻게 할까요?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것들 로는 '연주할거다'(will play), '연주할 가능성이 있다.(might play)'

등이 있습니다. 두 표현 모두 'will'과 'might'가 'play'앞에 붙음으로써 '미래'의 뜻과 '추측'의 뜻을 각각 'play'에 덧붙여

줬는데요..

'play'앞에 놓여서 '~할수 있다'란 뜻을 덧붙여 주는 단어가 바로 'can'입니다.

그래서 '나는 기타를 연주할 수 있다'는 문장은,

'I can play the guitar'가 되겠네요..

그러면 '내가 어렸을때 나는 피아노를 연주할 수 없었다'는 어떻게 될까요?..

'can'의 과거는 'could'이기 때문에 정답은,

'When I was young, I couldn't play the guitar'가 됩니다. (couldn't: could not)

그리고 'can' 과 'could'의 또다른 중요한 용법은 의문문에서 뭔가 상대방에게 '~해줄수 있겠니?'라고 부탁을 할때 사용 됩니다.

'Can you pass me the salt?'..(그 소금 좀 건내 주시겠습니까?)란 표현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데로 같은 의미로'can'대신 'could'를 사용하여 쓰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could'가 꼭 'can'의

과거형으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죠.. 오히려 극히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초급 교재에서는 빠진 내용이지만 'could'는 'can'보다 정중한 표현입니다. 나중에 가정법을 배우시면 아시겠지만

'실제상황'이 아닌 있을수 없는 '가상의 상황'을 얘기할때는 'can'대신 'could'가 사용됩니다. 그러면 'can'대신 'could'를

사용하면 어떻게 문장의 뜻이 정중하게 바뀌는지 한번 볼까요?..

'Could you pass me the salt?'..(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소금을 건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떻습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가상의 상황)는 표현이 붙으니 문장이 훨씬 정중한 문장이 됩니다.. 그렇죠?

반면에 같은 이유로 'could'는 'can'보다 듣는이로 하여금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게 할수도 있습니다.

'I can get it done.'(나는 그걸 해낼수 있어.)

'I could get it done.'(나는 그걸 해낼수도 있을것 같아.)

위에 한글 해석을 기억하시려 하기 보다는 위와 같은 문장의 경우 'could'가 'can'보다 확신이 좀 떨어져 보이는 구나..라고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can'과 'could'는 이정도면 왠만큼 설명을 다 드린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없으니까 다들 잘 이해하셨으리라 믿구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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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여러분은 중급 레베루이시니 초급반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be able to'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be able to'는 'can'과 거의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can'을 더 많이 사용하며 보통 'be able to'는 'can'이나 'could'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이 됩니다.

 

그럼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어 봐야겠죠~?..

 

'She's able to play the guitar.'..'She can play the guitar.' 두 문장 모두 같은 표현으로 '그녀는 기타를 칠수 있다.'란

뜻입니다.

 

이렇게 보통의 경우 'be able to'나 'can'은 같은 뜻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can'과 'could'대신

'be abele to'를 사용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예들을 한번 보실까요?..

 

'In 2002, people in Korea thought Korea could even beat Brazil.'(2002년에 한국에 있던 사람들은 한국이 브라질도 이길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Korea was able to beat Spain at the World Cup quater final in 2002.(한국이 2002년 월드컵 준준결승에서 스페인을 이길수

있었다.)

 

두번째 문장처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얘기할 때에는 반드시 'could'가 아닌 'be able to'를 써야만 합니다.(이런 상황에서

'be able to'는 'managed to'와 뜻이 같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문장의 경우는 실제로 발생했던 예를 든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능력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could'나 'be able to' 둘 중 어떤것을 써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해하셨죠?

 

자, 그럼 'be able to'를 써야만하는 또다른 경우에 대해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I can't eat anything.'

 

'나는 그 어떤것도 먹을수가 없어.'란 표현입니다. '현재'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군요. 그렇다면,

 

'나는 며칠전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먹을수가 없었어'란 표현은 어떻게 나타낼수 있을까요?.. 한번 연습장을 꺼내서 문장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문장을 한번 가지고 놀아 보세요 ^^

 

'~할수 없다'란 표현은 'can't'.. 인데 여기에다가 지금까지 며칠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현재완료'의 뜻을 포함 시켜야

되는데요.. 이와같은 경우 'can'이나 'can't'로는 현재완료의 뜻을 나타내기 어렵기 때문에 'be able to'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I haven't been able to eat properly since several days ago.'

 

어떻습니까? 이렇게 하니 '~할수있다'(be able to)는 뜻을 현재완료형(haven't been)으로 나타낼 수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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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은 어떻게 보면 꽤 명쾌하게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미래의 일이 when, if, after, before, while, until(till), as soon as,와 함께 쓰일때는 미래시제로 나타내지 않고

현재시제를 쓴다'

 

이렇게 터프가이 처럼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대범하고 호탕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한번 들어봐야 겠죠?.. 왠지 'until'이 급땡깁니다. 자, 그럼 'until'로 예문을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I will not have dinner until you come home'(난 니가 집에 올때까지 저녁 안먹을거야).. 착한넘입니다ㅜㅜ

 

자 어떻습니까?.. '니가 집에 올때까지'..니가 집에 오는것은 미래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will come home'이라고 하지않고

'come home'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번장에서 배울 내용입니다.

 

그러면 여기서..강하게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 계실수도 있을겁니다..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제 까페 대문에 걸려있는 문구를 한번 봐주십시오.

 

'Your dream will give you a hard time until it will come true.'(너의 꿈은 너에게 힘든 시간을 줄것이다. 그것이 이루어 질때

까지)

 

'이런.. 뭐하자는 짓이야 끈끈군!..'.. 불끈쥔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치신분 계신가요?.. 네.. 그 혼란스러움을 이해합니다..

 

저기 영어문구는 제가 저 문구를 한글로 본 뒤에 영어로 작성한 문장인데요.. 처음엔 저도 'until it will come true'라 하지않고

'until it comes true'라고 했었습니다만.. 제 전화영어 선생님이 여기서는 'will'을 넣는것이 더 자연스럽게 들린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그 이유에 대해선 속시원한 설명을 못하시는 걸로 봐서 예외적인 표현으로 생각하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표현을 사용하느냐' 와 '회원분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줘선 안된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고민끝에 전자를 택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대문은 그저 거들뿐..'..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until'다음엔 현재시제를 쓰시면 됩니다.ㅋ

 

그러면 좀 더 많은 예들을 들어 보겠습니다.

 

'We will have dinner when you come home.'(니가 집에 오면 우리는 저녁을 먹을거란다.)..보기드문 집안입니다.

'If 제석 meets 소히 again, I'll kick his ass'(만약에 제석이가 다시 소히를 만난다면 나는 그의 엉덩이를 차버릴거야)

'While 태히 is in Britain, I'll date with 소히'(태히가 영국에 있을 동안 나는 소히랑 데이트 할거야.)

 

위의 예들에서 보시다시피 미래에 일어날 일임에도 불구하고 'when', 'if', while'과 함께 쓰일때는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해가시죠?..

 

자, 위에서 '현재시제'가 '미래시제'를 대신하는 예들을 살펴 봤는데요 이번에는 '미래완료시제'에 해당되는 경우에

'현재완료시제'가 대신 사용되는 경우의 예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When I have finished my homework, We can go out.'(내가 숙제를 다 마쳤을때 우리는 밖에 나갈 수 있어.)

'Before I have finished my homework, We can't go out.(내가 숙제를 다 끝마치기 전에 우리는 밖에 나갈 수 없어.)

 

위의 문장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미래의 일(숙제를 끝마친 것)을 얘기하면서도 '미래완료'(will have p.p)가 아닌 '현재완료'

사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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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 배우실 표현은 'will be ~ing'(미래진행형)'will have p.p'(미래완료)입니다. 어떻습니까? 대충

어떤 내용인지 감이 오십니까?.. 아니면 그냥 '찌릿찌릿'하십니까..ㅋㅋ 자.. 그럼 차근차근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1. 'I am playing baseball now.'(나 지금 야구하고 있어) : 현재진행형

2. 'When you called me yesterday, I was playing baseball.'(니가 어제 전화했을때, 나는 야구를 하고 있었어.) : 과거진행형

 

위의 두 문장은 우리가 앞선장에서 이미 배웠던 표현들 입니다. 기억나시죠?.. 1번의 경우 현재진행형으로써 '지금','말하는 순간'

내가 야구를 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반면 2번의 경우는 기준이 되는 시점이 '니가 전화를 했을때' 입니다. 그 시점에

나는 야구를 하고 있었다는 표현이구요..

 

자, 그러면 현재와 과거에 '~을 하고있다' 혹은 '~을 하고 있었다'라는 표현을 배웠으니 이제 미래에 '~을 하고 있을것이다'

라는 표현도 배워봐야 겠죠? 바로 미래진행형(will be ~ing)입니다.

 

허허 : 'Let's watch a movie at 10:30. Is it o.k with you?'(10시 반에 영화 한편 보자. 너 그거 괜찮니?)

제석 : 'Well.. I 'm afraid not. I'wll be playing baseball.'(글세.. 안될거 같아. 나는 그때 야구하고 있을거야)

 

위의 대화에서 제석은 미래의 어느시점에 '나는 야구를 하고 있을거야'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시점은 언제죠?..

네.. 10시30분이 바로 기준 시점입니다. 이해 하셨나요?.. 과거진행형을 배우셨기 때문에 이해하시기 그리 어렵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시점만 '과거'이냐 '미래'이냐의 차이가 있을뿐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는 같으니까요.

 

자, 위에서 우리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을 나타낼때 '미래진행형'을 사용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배우실 내용은 미래의 어느시점에서 봤을때 이미 끝난일을 얘기할때 사용되는 '미래완료'에 대해 배워 보겠습니다.

 

'I have finished my homework.'(나는 숙제를 끝마쳤다.) : 현재완료

 

'When I got home, she had finished her homework.'(내가 집에 왔을때 그녀는 숙제를 끝마쳤었다) :과거완료

위의 두 문장 역시 우리가 이미 배운 표현들 입니다. 첫번째 문장은 현재완료로써 과거에 시작한 일을 현재 시점에서 봤을때

다 끝냈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장은 과거의 어느 시점(내가 집에 왔을때)에서 봤을때 이미 끝나있는 일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10시30분쯤이면 나는 숙제를 끝냈을 것이다'를 한번 영작해 볼까요?..

 

'I will have finished my homework by 10:30.'.. 이렇게 되겠네요..

 

여기서 기준이 되는 시간은 10시30분 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은 10시 30분을 기준으로 10시 29분이든 10시 20분이든 나는 그전에

숙제를 끝냈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래완료'에서는 'by'(~까지,~할때 쯤이면)가 사용된다는것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예문을 하나 더 들어 보겠습니다.

 

허허 : 'I'll come and see you at 7:00.(나 7시에 너 보러 올게)

제석 : 'I'll be dating with 소히.'(나 소히랑 데이트 하고 있을거야)

허허 : 'Oh.. What about 10:00, then?(오, 그럼 10시는 어때?)

제석 : 'I'll have finished by then. Ok. come at 10:00'(그때쯤이면 끝냈을거야. 좋아 10시에 와)

 

그렇게 어렵지 않죠?.. 지금가지 배우셨던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계신다면 이번장의 내용도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보다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작문을 해보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도

많이 설명을 드렸으니 더 얘기하면 잔소리만 될거 같구요 ^^;;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미래진행형'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고자 하기전에 그 사람의 계획을 묻는 용도로 사용

됩니다. 예를들어..친구에게 편지를 부쳐달라고 부탁하기전에,

 

'Will you be passing the post office?'(너 우체국을 지나 갈 거니?)

 

라고 묻는다면 '니가 만약 우체국을 지나갈 계획이 있다면..'이라는 완곡한 표현이 되지만, 만약에 이와같은 경우에

미래진행형을 사용하지 않고 '미래시제'를 사용해서

 

'Will you pass the post office?'(너 우체국을 지나갈래?)

 

라고 한다면 상대방에게 우체국을 지나가달라는 뜻의 늬앙스가 되어서 듣는사람 입장에서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그 차이점 이해가 가시나요?..

 

이와같이 미래진행형은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기전에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게 그 사람의 계획을 묻는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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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번엔 'be going to''will'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는 '닥치소' 고정 재연전문 배우 '태히와 제석'의 대화입니다.(장소협찬: 스타복스)

태히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너 뭐 마시고 싶어?)

제석 : Wow, this place is fantastic! I have never been here before!

Well..I will have 스타복스 coffee, because I have heard that it is really good.

(와 여기 넘 좋다~ 나 여기 한번도 안와 봤는데! 음..나는 스타복스 커피 먹을래 왜냐면 진짜 괜찮다고 들었거든.)

태히 : Have a green-tea. (녹차마셔.)

제석 : Why?.. You know I don't really like green-tea... (왜?.. 너 알잖아 나 녹차 별로 안좋아 하는..)

태히 : Shut up and have 스타복스 coffee with 소히. (닥치고 스타복스 커피는 소히랑 마시든지)

제석 : I love green-tea.(나는 그린티를 사랑해)

웨이러 : Can I take your order please? (주문 받아도 될까요?)

제석 : We're going to have two cups of green-tea... (녹차 두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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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대화에서 예로 들었던 것처럼 'will'은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사실을 얘기할 때 사용되지만 'be going to'는 말하기

전에 이미 '결정'된 사실에 대해 얘기할 때 사용됩니다. 19에서 배운 내용이니 아마 다들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그외에도 'be going to'는 미래에 어떤일이 일어날거라는 '증거'가 있을때 사용됩니다. 예를들어 볼까요?..

 

' He has bled too much. He's going to die.'...(그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렸어. 그는 죽게 될거야..)

 

이해가시죠? 이렇게 눈에 보이는 확실한 이유들이 있을때는 'will'이 아니라 'be going to'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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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 시간에는 장에도 좋고 위에도 좋은 'will'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will'을 포함해 앞선 장에서

배우신 'be going to'와 'be ~ing'의 해설을 할려고 하니 상당히 힘이 듭니다. 모두다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인데다 또 어떤

경우에는 어느것을 써도 상관이 없을 정도이니.. 설명을 드리기가 참 까다롭네요.. 빨리 후딱후딱 해치워야 겠습니다. ㅎㅎ

 

그럼 시작해 볼까요?..^^

 

앞장에서 우리는 'will'이 말하기전에 결정된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사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너 뭐 마실래?)

 

' Well.. I will have a green-tea'(음.. 나 녹차 마실래)

 

그렇죠?.. 사실 'will'의 뜻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will'은 '미리 결정되고 계획 된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몇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I will be in Britain this time next year.' (나는 영국에 있겠지. 내년 이맘때쯤엔)

* 이미 정해진 사실을 얘기 한다는 어감보다는 그냥 미래의 일어날 일을 얘기한다는 뉘앙스입니다.

 

'You have been working hard. You will win this game' (너는 열심히 해왔어. 니가 이 게임을 이기게 될거야)

* 여기서 'will'대신에 'be going to'를 쓰면 승리는 '이미 정해져있는 사실'이라는 뜻이 되어 좀더 확신에 찬 느낌이 됩니다.

 

'I'll probably go away for several days.' (나는 아마 몇일간 떠나 있을 것 같아)

* 역시 미래의 일을 얘기하고 있지만 이미 '결정된 사실'이라는 의미와는 거리가 있죠?..

 

그리고 그 외에 교재에서 언급하고 있는 'will'의 다른 용법들에 대해 살펴보면,

 

It's dangerous at night. I will send you home, 소히. (밤에는 위험해. 내가 집에 바래다 줄게 소히야:제안)

It's freezing today. I think I will wear a coat. (오늘은 졸라 춥군. 내생각에 나는 코트를 입어야 겠어:결정)

I will not let you down, I promise. (널 실망시키지 않을게. 약속해:약속)

 

위 세가지 경우를 들 수 있겠는데요.. 사실 교재에서는 '제안, 결정,약속'이라고 'will'의 용법을 규정해 놓긴 했지만, 사실

위의 문장을 해석해 보면 위에서 제가 언급했던 will의 개념인, '미리 결정되고 계획 된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에 그대로 해당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제안','결정','동의'..'약속'등의.. 용법을 외우시지 않으셔도 기본적인 개념만 이해를 하신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만약 첫번째 문장 'It's dangerous at night. I will send you home, 소히'에서 'will'대신에 'be going to'를 써서

 

'It's dangerous at night. I am going to send you home, 소히'라고 표현을 하면 원 문장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will'이 들어간 문장은 말하는 순간에 '어두우니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의미가 강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그말을 하기전 부터 뭔가 '소히'를 바래다 줘야겠다는 생각을 이미 하고 있었던 늬앙스가 풍기겠네요. 뭐 그만큼 배려심이

많은 남자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정반대로.. 그날 소히를 만나기 전부터 '오늘은 꼭 소히 손 잡아 봐야지 후훗'이렇게 생각

했을 수도 있구요ㅋㅋ

 

이렇게 문법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점점 둘을 혼용하는 추세랍니다.. 그러니 너무 크게 부담은 가지지 마시고 제가 설명 드린

부분만 이해를 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shall'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요..'shall'은 점점 'will'로 대체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Shall I~?'(내가 ~해도 될까요?) 'Shall we~?'(우리 ~해도 될까요?) 등의 허락을 구하는 의문문에 많이 쓰인다는 사실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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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 배울 내용은 'be going to'입니다. 뭐 개략적인 뜻은 앞장에서 언급해 드렸듯이 미래에 '~할것이다'는

'결정을 내린 상태'를 뜻합니다. 그럼 앞장에서 배운 문장들을 다시 한번 볼까요?..

 

1. I am going to watch a movie tomorrow.(be going to)

2. I am watching a movie tomorrow.(be + ~ing)

 

앞에서도 설명을 드렸듯이 이번장에서 배울 내용인 1번 문장의 경우 '영화를 볼것이다'는 '결정을 내린 상태'를 나타내는 반면

2번 문장의 경우는 이미 결정을 내렸을 뿐만 아니라 표를 예매 해놓은 등의 '구체적인 계획까지 잡혀있는 상태'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기억나시죠?..

 

그러면 우리는 'be going to'를 미래에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자, 그럼 이번엔 'be going to''will'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는 '닥치소' 고정 재연전문 배우 '태히와 제석'의 대화입니다.(장소협찬: 스타복스)

 

 

태히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너 뭐 마시고 싶어?)

 

제석 : Wow, this place is fantastic! I have never been here before!

Well..I will have a 스타복스 coffee, because I have heard that it is really good.

(와 여기 넘 좋다~ 나 여기 한번도 안와 봤는데! 음..나는 스타복스 커피 먹을래 왜냐면 진짜 괜찮다고 들었거든.)

 

태히 : Have a green-tea. (녹차마셔.)

 

제석 : Why?.. You know I don't really like green-tea... (왜?.. 너 알잖아 나 녹차 별로 안좋아 하는..)

 

태히 : Shut up and have a 스타복스 coffee with 소히. (닥치고 스타복스 커피는 소히랑 마시든지)

 

제석 : I love green-tea.(나는 그린티를 사랑해)

 

웨이러 : Can I take your order please? (주문 받아도 될까요?)

 

제석 : We're going to have two cups of green-tea... (녹차 두잔이요...)

 

 

자, 그럼 위의 대화 내용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히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너 뭐 마시고 싶어?)

* 'would you like...?' 박거성이 즐겨 쓰시는 표현으로 '~ 하고싶니?' 라고 정중하게 상대방의 의사를 물을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35장에서 배울 예정이니 이정도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제석 : Wow, this place is fantastic! I have never been here before!

Well..I will have a 스타복스 coffee, because I have heard that it is really good.

(와 여기 넘 좋다~ 나 여기 한번도 안와 봤는데! 음..나는 스타복스 커피 먹을래 왜냐면 진짜 괜찮다고

들었거든.)

* 'I have never been here before!'(나는 전에 한번도 여기 와 본적이 없어!).. 우리가 배웠던 '현재완료'로서

'I have not been here before!'와 같은 뜻의 문장입니다.(never는 not보다 훨씬 부정의 의미가 강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와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으니 '현재완료'를 사용하는게 맞겠죠?.. 이해 가시죠?

'Well..I will have a 스타복스 coffee.'(음..나는 스타복스 커피 마실거야.).. 말하는 순간에 결정을 했으니 'will'

사용했습니다. 이와같이 'will'은 'be going to'와는 달리 말하기 전에 '이미 결정 되어있던' 사실이 아닌 말하는 순간에

결정된 사실을 얘기할때 사용합니다.

 

태히 : Have a green-tea. (녹차마셔.)

* 주어가 생략된 '명령형' 문장입니다. 별거없죠?..^^

 

제석 : Why?.. You know that I don't really like green-tea... (왜?.. 너 알잖아 나 녹차 별로 안좋아 하는..)

*'I don't really like green-tea'(나는 녹차를 정말 좋아하진 않는다)는 표현으로 '일반적인 사실'을 나타낼때 사용하는

'현재시제'이군요. 역시 문제없죠?..

 

태히 : Shut up and have 스타복스 coffee with 소히. (닥치고 스타복스 커피는 소히랑 마시든지)

* 'Shut up'역시 주어가 생략된 명령형이네요.. 'Have 스타복스 coffee with 소히'..역시 마찬가지.

 

제석 : I love green-tea.(난 그린티를 사랑해.)

 

웨이러 : Can I take your order please? (주문 받아도 될까요?)

 

제석 : We're going to have two cups of green-tea... (녹차 두잔이요...)

* 조금전 둘은 이미 커피 대신에 녹차를 마실것이라고 결정을 내렸죠. 그래서 '이미 결정된 사실'을 표현하기 위해 'will'이

아니라 'be going to'를 사용했군요..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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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은 be동사(am/is/are) + ~ing(동사의ing형)의 또 다른 용법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또 다른' 용법 이라고 했습니다. 네~ 앞에서 배웠던 '현재진행형' 기억하시죠?..무조건 하셔야 됩니다..제가

몇번을 말했는데ㅜㅜ

'I am playing baseball'(나 지금 야구하고 있어)라는 표현.. 기억나시죠?

'말하는 순간','지금' ~을 하고있다. 라는 말을 할때 사용되는 바로 그 '지금진행형'(현재진행형)입니다.

그런데 같은 형태인 be동사 + ~ing가 미래의 일을 나타낼때도 사용됩니다. '헉..이게 무슨 후덜덜한 소리야..'라고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 아마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알고 계시는, 미래를 나타내기 위한 표현은 'will'과'be going to'일 겁니다..

저도 사실 'will'과 'be going to'에 대해 먼저 해설을 해드리고 싶은데 교재의 순서가 저를 시험에 들게 하는군요..

그래도 뭐.. 캠브리지의 깊은 뜻이라고 생각하고 '깨갱'하고 설명을 한번 드려 보겠습니다.

사실 이글을 쓰기전에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설명을 드리면 현재와 관련된 표현이 미래를 나타낼 수도 있다'라는걸

회원님들께 쉽게 설명을 드릴수가 있을까..'..그래서! 자, 그럼 아래의 한국어 문장들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1. '나는 지금 영화보러 간다'

2.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간다'

3.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갈거야'

어떻습니까? 어색함이 없는 완전한 문장들이죠?.. 자, 그럼 이 문장들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문장은 '지금 영화보러 가고있다'는 뜻의 '현재진행형'의 의미로 '간다'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2번문장을 보니

분명히 미래(내일)의 일을 얘기하고 있는데도 현재를 의미하는 단어인 '간다'를 사용 하는군요. 사실 일반적인 미래시제의

표현은 3번문장 처럼 '~할거다','~갈거다'와 같은 표현이지만.. 이렇듯 한국어 에서도 '현재시제'로 '미래'를 표현하는 경우가

있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의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는데 좀 도움이 되시나요?..

그럼 이번엔 2번문장과 3번문장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어떤 문장이 더 '이미 결정된 일' 처럼 들리십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두 문장 중 어떤 것이.. '나는 이미 친구랑 내일 몇시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어'라는 의미에 가깝게

들리십니까?..

네, 의미의 차이가 크진 않지만 2번문장이 좀 더 '이미 결정된 일'이라는 의미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모르긴몰라도

아마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땐 이 둘의 이러한 미세한 차이에 대해 문법적으로 배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의식중에

그 둘의 차이를 구별해서 쓰고 있는 걸 꺼구요.

자, 그럼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가시나요?..^^ 오늘 우리가 배울 표현은 2번문장과 거의 동일한 case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영어로 된 문장을 하나 봐줘야 겠죠?ㅎㅎ

'I am going to a movie theater tomorrow.'..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간다'라는 문장입니다.

형태는 '현재진행형'과 똑같으니 'tomorrow'만 살짝 들어내면 '나는 지금 영화보러 간다'는 문장이 됩니다. 그럼 이러한

형태의 문장이 'will','be going to'와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별로).. 그러한 차이는 위에서 예로든

2.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간다'

3. '나는 내일 영화보러 갈거야'

바로 이 두문장이 나타내는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be going to'의 경우가 3번의 경우처럼 '영화를 보러 가겠다'고

결정을 내린 상태라면, 이번장에서 다루고있는 'be동사 + ~ing'의 경우는 2번문장 처럼 이미 영화관에 가기로 결정했을

뿐만 아니라 그에따른 계획(몇시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거나, 티켓을 예매해 놓은상태)을 이미 수립해 놓은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해 가십니까?...

사실, 외국인들이 보기에 이 둘의 차이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두 표현을 혼용해서 쓰더라도

의미를 전달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러니 두 문장의 차이에 대해서 너무 깊이 파고들진 마시라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럼 이번장의 설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장의 형태는 이미 '현재진행형'에서 배운 내용이라 그 뜻만 이해

하신다면 문장을 만드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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