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구름 위를 걷다가...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한동안은 구름 위를 걷게 되고
말 그대로 영원할 것 같은 행복에 잠기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이들이 땅으로 되돌아올 때는
현실적으로 서로를 바라봐야 한다.
이때부터 비로소 성숙한 사랑의
가능성이 열린다.


- 로버트 존슨의《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중에서 -


* 사랑은 생활입니다.
때로 구름 위를 걷는 황홀경도 있지만
땅으로 내려와 어깨도 부딪치고 서로의 가슴에 낸
상처의 길을 함께 걸어야 합니다. 먹고 자고,
일하고 놀고, 울고 웃는 일상의 반복 속에
사랑은 설탕처럼 녹아 있습니다.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 초원의 들꽃들은 왜 그토록 아름다운가!  (0) 2016.08.08
도덕적인 것 이상의 목표  (0) 2016.08.08
희망이란  (0) 2016.08.05
오늘 눈앞에 펼쳐진 광경  (0) 2016.08.05
빈 마음 빈 몸  (0) 2016.08.05
Posted by sky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