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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느꼈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엄마가 해 준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을 때였어요.
끝도 없이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어렸을 때 먹었던
엄마의 맛.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  


* 아이가 엄마를 알아보면
아, 제법 자랐구나 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맛'을 알고 다시 찾게 되었다면
아, 더 많이 자랐구나 할 수 있습니다.
기억 속에 묻혔던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이 쏟아진다면
아, 어른이 되었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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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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