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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자들은 국립병원에서 좋아하는 티브이 프로그램을 마음껏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유료 위성방송인 아스트로가 전국 56개의 국립병원에 아스트로 방송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최근 서당국립병원에서 열린 아스트로까시프로젝트 시행에 참석한 리요탱라이 보건부 장관은 “아스트로 프로그램은 재미있을 뿐 아니라 상당히 교육적이다”고 말했다. 국립병원에 제공되는 채널은 디즈니, 히스토리, 애니멀플래넷, 아스트로튜터 티브이 등 총 15개의 채널이다. 리요장관에 의하면 아스트로사는 앞으로 3년간 이들 채널을 무료로 국립병원에 제공하게 된다. 리요장관은 “무료 채널은 국립병원에 입원해 있는 35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어린이 입원 환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08년에는 말레이시아 아동 병동에 입원한 어린이 환자의 수가 37만 7천명에 달해 2005년도인 32만 7천명에 비해 무려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요장관은 아스트로의 무료 방영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감정적으로나 지적으로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수업을 거르게 되는 어린이 환자들이 방송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요장관은 지난 2009년에 제안된 병원 서류의 전산화에 대해서 언급하고 전산화를 위해 비용이 많이 들지만 점진적으로 전산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만일 이 시스템이 완성된다면 환자들은 자신의 병력이 그대로 컴퓨터에 저장되어 전국 어느 병원에서도 같은 처방을 받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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