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플 때 신체 부위나
기관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수록, 그 부위와 기관들이 존재하는 바탕인 인간에 대해 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 게이버 메이트의《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중에서 - * 콧물, 열, 기침! 우리는 바로 약부터 찾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그 증상들의 바탕인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 콧물과 열, 그리고 기침으로 겪었을 불편함과 정작 본인이 느꼈을 속상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픔 이전에 사람부터 헤아려야겠습니다. 증상보다 먼저 사람의 얼굴을 보고, 약보다 먼저 사랑을 찾아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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