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은밀한 두려움

좋은글귀 2015. 6. 11. 11:06
은밀한 두려움

솔직히,
아무 문제없다. 다만...
다만, 완전히 방심하고 있는 사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바뀌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은밀한 두려움이 있을 뿐.
모든 것이 변해버릴 것만 같은 두려움과
평생 모든 것이 지금과 똑같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
갇혀 있다.


- 파울로 코엘료의《불륜》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듯이  (0) 2015.06.12
다가오는 매 순간은...  (0) 2015.06.11
급체  (0) 2015.06.11
슬픔의 강을 건널 때  (0) 2015.06.11
백지가 되는 순간  (0) 2015.06.11
Posted by sky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