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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4.03.10 무슨 일이 일어나든...
  2. 2014.03.10 매력
  3. 2014.03.10 명함 한 장
  4. 2014.03.10 다시 오는 봄
  5. 2014.03.10 씨줄과 날줄
무슨 일이 일어나든...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법을 안다면,
그리고 평화롭게 사는 법을 안다면,
이미 덕이 완성된 것이다.
그냥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이 좋은 것이다.


- 정희재의《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


* '장자'의 말을 재인용한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늘 새로운 일이 일어납니다.
큰 일, 작은 일, 경험하지 못한 일, 끝이 없는 일,
답도 없고 길도 안보이는 일, 무겁고 두려운 일...
매일 매 순간 일상으로 반복되는 그 일들이
나로 하여금 살아 숨쉬게 만듭니다.
무슨 일이든 잘 감당해야 합니다.
일이 곧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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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좋은글귀 2014. 3. 10. 15:22
매력


우리는 매력 있는
사람에게 집중을 합니다.
당신이 뛰어난 능력을 원한다면 매력을!
매력 안에는 열정, 인내, 가치, 신뢰, 지혜,
활력, 이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력이란, 타인을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이며, 사람의 마음을
사고팔 수 있는
화폐입니다.


- 윤초의《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중에서 -


*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더 소중한 것들을
무시하고 살기에 경제가 풍족해질수록
오히려 행복은 더 멀어져 갑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외모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더 소중한 매력들을
무시하고 살기에 외모는 뛰어나지만
오히려 사랑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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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한 장

좋은글귀 2014. 3. 10. 15:20
명함 한 장


언젠가 어느 잡지에서
과학자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과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쓴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회계도
잘하는 사람', '디자인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은 참 멋지다. 미래의 어느 날 명함에
'요리에 관심 많은 의사', '나무와 풀도 잘 아는
엔지니어'식으로 자기를 표현한 이를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


- 정희재의《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


* 명함 한 장이
그 사람의 면면을 보여줍니다.
그의 직업과 살아온 이력, 스타일, 격,
좋아하는 것들이 드러납니다. 그런데, 윗글을 보니
그 사람의 취미도, 꿈도 명함에 담을 수 있겠네요.
종이 명함보다 더 선명한 것이 얼굴 명함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 눈빛, 말씨에 그가 살아오고
꿈꾸는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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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는 봄

좋은글귀 2014. 3. 10. 15:18
다시 오는 봄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납니다
살아 있구나 느끼니 눈물납니다

기러기떼 열지어 북으로 가고
길섶에 풀들도 돌아오는데

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납니다


- 도종환의 시〈다시 오는 봄〉중에서 -


* 옹달샘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얼었던 땅에는 파릇한 기운이 돌고
생강나무, 진달래, 목련은 도톰한 꽃망울로
이미 봄을 맞고 있습니다. '아, 내 생전에
이 봄을 몇 번이나 맞을까' 생각하니,
어김없이 다시 오는 봄이 더욱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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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과 날줄

좋은글귀 2014. 3. 10. 15:17
인생은
개인의 노력과 재능이라는 씨줄과,
시대의 흐름과 시대정신 그리고 운이라는
날줄이 합쳐서 직조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의지와 노력과 재능이라는 씨줄만 놓고
미래를 기다립니다. 치고 들어오는
날줄의 모양새는 생각도
안 하고 말입니다.


- 박웅현의《여덟 단어》중에서 -


* 나도 알고
남도 잘 알아야 합니다.
내 안의 '나'도 잘 알아야 하지만
내 바깥의 '세상'도 더 잘 알아야 합니다.
세상을 보는 공부, 시대를 읽는 공부를
함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야
인생의 씨줄과 날줄이
촘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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