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8201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5/08/18'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08.18 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2. 2015.08.18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3. 2015.08.18 내 나이 35세
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눈 뜨면
제일 먼저 보는 게 너라니, 다행이다.
자다가 이유 없이 눈을 떠 보면, 그럴 때가 있다.
가령 누군가가 나 몰래 다녀간 것 같은 느낌.
아니면 정말 이 공간에 나 혼자일까, 하는
의문이 들거나. 마치 누군가가 나를
흔들어 깨운 것 같은 착각.
그럴 때가 있었다.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적 젊음  (0) 2015.08.24
늘 첫사랑처럼  (0) 2015.08.24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0) 2015.08.18
내 나이 35세  (0) 2015.08.18
괜찮은 남자들은 어디로 가고...  (0) 2015.08.07
Posted by skyedu
|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헤밍웨이는 말했습니다.
"사랑에는 해피엔드가 없다."
나는 이 말에 반박하고 싶습니다.
사랑에는 해피엔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새드엔드가 없으니까요. 사랑의 기억은
웃었든 울었든 인생을 더
충만하게 해 주니까요.


- 송정연의《당신이 좋아진 날》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늘 첫사랑처럼  (0) 2015.08.24
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0) 2015.08.18
내 나이 35세  (0) 2015.08.18
괜찮은 남자들은 어디로 가고...  (0) 2015.08.07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0) 2015.08.07
Posted by skyedu
|

내 나이 35세

좋은글귀 2015. 8. 18. 18:26

내 나이 35세

내 나이 만 35세.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해왔는가?
아무것도 없었다. 황금 같은 나의 귀한
젊은 나날들을 헛되고 헛된 욕망 때문에
어이없이 모두 탕진시켜버리고 말았다.
덧없이 허송해 버린 세월이 아까워서
울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이재철의《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중에서 -

Posted by sky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