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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8.03.15 자갈밭에서 금광(金鑛)이!
  2. 2018.03.15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
  3. 2018.03.15 아플 땐 흰죽이다
  4. 2018.03.15 이 길의 끝
  5. 2018.03.15 마음의 지도
자갈밭에서 금광(金鑛)이!

박사님이 말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구나.
지질학적으로 볼 때 완전히 수수께끼
같은 일이라고 할 수밖에 없어. 이 자갈밭은
금이 나올 만한 곳이 절대로 아닌데 말이야. 그런데
바로 이곳에서 진짜로 금이 나왔다니. 그것도 덩어리
형태로 말이다. 아주 옛날에 어떤 광부가 다른 곳에서
금을 파낸 다음 여기다 숨겨 둔 거라고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구나."


- 휴 로프팅의《둘리틀 박사의 동물원》중에서 -


*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자갈밭에 묻힌 금을 감히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하지만 자갈밭에도, 진흙 속에도 금덩이가 숨어
있습니다. 사람의 재능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에게나 금광 같은 재능이 무한대로
숨겨 있습니다. 묻힌 채로 아직
캐내지 못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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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물들어가는 것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버리는 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인 줄은 몰랐어.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춘희의 대사 중에서)


- 고수리의《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중에서 -


* 사랑은 참 묘합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한순간에 풍덩 빠지기도 하고
단풍처럼 서서히 물들어가기도 합니다.
상처도 사랑에서 오고, 회복과 치유도
사랑에서 나옵니다. 나에게 다가온
사랑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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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땐 흰죽이다

깜깜한 세상을 더듬거리며
혼자서 헤쳐 나가야 하는 하루,
손가락 까딱할 수 없을 만큼 귀찮고
피곤한 하루, 먹을 것 하나 없이 텅텅 빈
냉장고처럼 배고픈 하루, 밥알 하나 씹어
삼키는 일도 죽을 것처럼 힘든 하루. 그런 하루,
나에겐 흰죽이다. 아무 맛도 아무 반찬도
곁들이지 않은 오직 흰죽.
아플 땐 흰죽이다.


- 고수리의《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중에서 -


* 단식을 마치고 보식을 할 때도
가장 좋은 음식이 미음, 곧 흰죽입니다.
위를 부드럽게 하면서도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가장 빨리 몸을 회복시킬 수 있는 명약입니다.
하루 하루 산다는 것이 도전입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흰죽 한 그릇에 그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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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

좋은글귀 2018. 3. 15. 10:12
이 길의 끝


길 바깥은 위험했고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몰랐지만
나는 아무튼 그 길을 따라갔다. 앞에는 번개를 가진
검은 구름이 잔뜩 낀 이상한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오해하고 생각을 바꾸지
않았으나 나는 곧장 그리로 갔고 그 안은 활짝
열려 있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 세계는
신이 주관하지도 않았지만 악마가
주관하는 것도 아니었다.


- 밥 딜런의《바람만이 아는 대답》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자기 앞에 놓여진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그 끝에는 어떤 곳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려워하고 걱정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두려움과 후회만으로
보내기에는 너무도 짧고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내일로 나아가는 한 걸음,
그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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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지도

좋은글귀 2018. 3. 15. 10:10
마음의 지도

마음은 마음이
생각하는 대상을 반영합니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집니다.
사랑을 생각하면 사랑과 따뜻함을 느낍니다.
우리의 행복과 불행은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 사야도 우 조티카의《마음의 지도》중에서 -


* 지도가 잘못되면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엉뚱한 방향으로 잘못 가게 됩니다.
지도가 좋아야 안심하고 길을 나설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지도가 내 인생을 이끌어갑니다.
긍정의 지도는 긍정의 현실을 만들고,
부정의 지도는 부정의 인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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