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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유명한 야시장 ‘파사말람’을 외국 관광객들에게 소개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같은 주장은 최근 나집 총리가 국가 경제의 주요 수입원의 하나인 관광업의 성장을 언급하면서 관광업에서 개발되지 않은 분야가 전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나온 아이디어다. 말레이시아 중국관광연합회 따이포킨 회장은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각 도시에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야시장이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야시장이 마을 곳곳 다른 장소에서 각기 다른 시간에 열리고 있어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을 어렵게 한다”고 주장하고 “만일 지정된 장소에 야시장이 열리도록 한다면 많은 관광객들이 흥미를 갖고 야시장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이 회장은 야시장은 외국인들이 말레이시아 음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일반 말레이시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섞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야시장은 말레이시아 일반 음식 홍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관광협회 칼리드 회장은 크루즈 여행을 위한 터미널의 수를 증가해야 하고 강의 정화작업을 강화해 관광객들이 강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심 공중 교통시스템도 더욱 개선해 관광객들이 일반 교통수단을 이용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말레이시아 관광청에 의하면 지난해부터 시작한 말레이시아 공원과 가든 투어 및 아트 홍보가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보여 1천4백만 링깃에 달하는 상품이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아트 상품들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유럽 등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주요 구매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별히 영국 관광객들은 말레이시아 공원 및 가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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