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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신기업들은 선불제 요금 사용자(Prepaid reloads/starter packs)를 대상으로 9월15일부터 6%의 서비스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최근의 결정을 연기하는데 합의했다.

라이스 야팀(Minister Datuk Seri Dr Rais Yatim) 정보통신-문화부 장관은 “9월12일 셀콤, 맥시스, 디지, U모바일 등 국내 주요 통신기업 4개사의 임원들이 앙카사푸리(Angkasapuri)에서 회의를 가졌으며 이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샤잘리 람리(Datuk Seri Shazalli Ramly.셀콤), 헨릭 클로센(Henrik Clausen.디지), 샌딥 다스(Sandip Das.맥시스), 카이자드 히르지(Dr Kaizad Heerje.U모바일) 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통신기업들은 이달 초 공동성명서를 통해, “9월15일부터 Prepaid reloads와 prepaid starter/SIM팩의 구입시 구입하는 경우 6%의 서비스 세금을 부과한다”는 새로운 방침을 발표하고, 9월8일부터 휴대폰 메세지를 통해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당초 통신회사들이 6% 서비스세 결정을 발표한 후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지도 않은 통화시간에 대해 서비스세를 내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통화시간 요금 적용으로 인해 ‘비용이 더 부과되는 일’이 발생한다”며 반대 의사를 피력했었다.

라이스 장관은 4개 주요 통신사 측은 정보통신-문화부의 조언과 정부의 견해, 그리고 나집 툰 라작 총리의 의향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받아들이고, SIM카드 구입 및 선불요금 충전 시 6% 서비스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기를 통하여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가 이번 문제를 검토하고 세금 및 새로운 요금을 시행할 수 있는 적기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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