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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10/20-23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글로벌 파트너십(GP)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부품소재 기업인 간 비즈니스 관계 구축 도모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경제인들이 다음달 말레이시아에 모여 '한상(韓商)의 힘'을 보여준다.

한민족 최대의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권병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 (KLCC)에서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인 무역•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 하에 글로벌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 인프라를 활용해 모국 상품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국내 또는 해외에서 개최되어 왔다.

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코트라가 후원하는 제16차 대회는 전세계 61개국 114개 도시의 회원들을 비롯해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서울이 아닌 타지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행사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 이다.

대회 기간 중 월드옥타는 지식경제부와 코트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에서 공동 주최 하는 ‘GP Malaysia 2011’과 연계하여 글로벌 파트너십(GP)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국내 부품소재 기업과 재외동포 기업인 간 수출입 거래, 기술제휴 등의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꾀할 예정이다.

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월드옥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재외동포 경제인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월드옥타 역사의 산 증인이자 대표적인 성공 한상으로 꼽히는 조병태 회장, 정진철 회장, 이영현 회장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한민족 경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별 새로운 경제 트렌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 글로벌 시장 트랜드와 새로운 마케팅 전략 강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권병하 회장은 21세기 아시아 경제 시대를 맞이해 아시아의 중심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포 네트워크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말레이시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국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과 글로벌 경제의 한민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981년 설립하였고,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존하는 단일 재외동포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춘 한민족 유일한 최대 경제단체로, 전 세계 61개국 114개 지회에 6,500명의 정회원과 차세대 회원 1만명을 두고 있다.

한편, 월드옥타는 본 대회에 이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2011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경제인대회가 끝난 후 대거 방한, 우수 국내 중소기업과 추가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안프레스 정리)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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