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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함께 해주느냐에 따라...

중환자실 간호사.
일에는 점점 익숙해지고 있었지만
그럴수록 마음은 점점 혼란스러워만 갔다.
삶과 죽음 사이를 오가는 많은 환자들을 보며
너무도 다른 두 세계 사이 어디쯤에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하루에
너무도 다른 두 개의 세상 사이를
오가는 느낌이었다.


- 김현아의《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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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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