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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물러서는 것

스스로
사유의 고정관념을
바꿀 용기가 없기 때문에
평생 근심과 걱정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스스로 '한 걸음 물러서서 드넓은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자'고 말해 봅시다.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
바로 사유의 급전환입니다. 사유의 급전환을
거쳐야 비로소 더 높은 곳에 설 수 있고
더 멀리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팡차오후이의《나를 지켜낸다는 것》중에서 -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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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마지막장 해설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장은 지난장에 이어서 '관계 대명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지난장에서 설명드린 용법과 개념적으로는 거의 같은

내용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예문으로 설명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She was the English teacher. I liked her.' (그녀는 그 영어 교사였다. 나는 그녀를 좋아했다.)

위의 두 문장을 '그녀는 내가 좋아했던 영어 교사였다.'라는 한 문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앞장에서 배웠던 것 처럼 'She was the English teacher.'라는 문장에 '관계 대명사'를 써서 문장을 연결시켜 주면

되겠군요..

'She was the English teacher who.. 그런데 문장을 만들어 줄려고 보니 지난장에서 배웠던 문장들과는 다른점이

있습니다..지난장에서 배운 내용은 'the English teacher' 와 다음 문장의 '주어'가 같은 사람이었는데 위의 문장에서는 주어(I)가

아닌 '목적어'(her)가 'the English teacher'와 같은 사람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죠?...

자.. 그러면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관계 대명사'를 써서 한 문장으로 만들어 주느냐?..

앞장에서 'who'이하의 문장은 'who' 바로 앞단어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을 해주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죠?.. 이번장에서 배우실

표현도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마찬가지 개념입니다. 자.. 그러면 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She was the English teacher who I liked.'(그녀는 내가 좋아했던 영어 교사였다.)

지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the English teacher' 다음에 'who'를 넣어주고 대신 'the English teacher'와 겹치는 'her'를 생략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who' 이하의 문장..'who I liked'가 '내가 좋아했던' 이라고 설명을 해주면서 'the English teacher'가 어떤

영어 교사였는지에 대해서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이해 가시나요?..

지난장에서 배우신 관계 대명사와 이번장의 관계 대명사는 앞에서 말씀 드린대로 '주어'를 대신하느냐 아니면 '목적어'를 대신

하느냐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두가지 경우 모두.. 단어가 '사람'일 경우에는 'who'를 넣고 그 사람과 같은 단어를 '생략'

해줌으로써 문장을 완성하는 방법은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이번장에서 다루고 있는 경우처럼 '관계 대명사''목적어'를 대신할 경우 그 관계 대명사를 '생략'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문장은 다시..

'She was the English teacher I liked.'(그녀는 내가 좋아했던 영어 교사였다.) 이렇게 나타내실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해를 돕기위해 또다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He is the man. I study with him.'(그는 그 남자다. 나는 그와 같이 공부한다.)

이 두 문장을 '그는 내가 같이 공부하는 그 남자다'라는 한 문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봤던 문장처럼 'the man' '목적어'인 'him'이 같은 '사람'이군요.. 그렇죠?.. 자..그러면 문장은..

'He is the man who I study with.'(그는 내가 같이 공부하는 내 친구다.) 이런 문장이 되겠네요..

그런데 '관계 대명사'가 '목적어'를 대신할 경우에는 생략할 수 있다고 했으니 위의 문장은 다시 아래와 같이 나타내실 수

있습니다.

'He is the man I study with.'(그는 내가 같이 공부하는 내 친구다.)

아시겠습니까?.. 자.. 그러면 이번엔 조금 다른 유형의 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니가 좋아하는 그 소녀는 내 여자친구 이다.'라는 문장을 한번 영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각관계에 있으신 분들께 상당히

유용한 표현이니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ㅡ.,ㅡ

'니가 좋아하는 그 소녀'가 이 문장의 키 포인트 군요.. 그것만 해결되면 '내 여자친구 이다.'(is my girl friend)라는 표현만

덧붙여 주면 문장이 완성 되겠네요.. 그렇죠?..

자.. 그러면.. '니가 좋아하는 그 소녀'의 주어는 'the girl'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니가 좋아하는'이라는 부분은 '그 소녀'가

어떤 소녀인지를 설명해 주는 부분이구요.. 이해가시죠?.. 그러면.. 'the girl' 과 'you like her'가 합쳐지면서..

'the girl who you like'(니가 좋아하는 그소녀) 혹은 'who'를 생략한 'the girl you like' 이렇게 되겠군요. 그러면 이제

전체 문장을 완성해 보면..

'The girl who you like is my girl friend.'(니가 좋아하는 그 소녀는 내 여친이다.) 혹은..

'The girl you like is my girl friend.'(니가 좋아하는 그 소녀는 내 여친이다.).. 이렇게 되겠네요.

이해가 좀 되시는지 모르겠네요..아무튼.. 위의 문장을 잘 살펴 보시고 또 큰소리로 읽어 보시기도 하면서 형태와 어감을 익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번장에서 배우신 '목적어'를 대신한 '관계대명사'는 원칙적으로는 'whom'이라고 나타내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냥 'who'로 통일하는 추세입니다. 그런 이유로 교재에서도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것 같구요..

자.. 그럼 이번엔 '사물'의 경우를 살펴 봐야겠죠?.. '사물'의 경우역시 'who' 대신 'which'가 사용되는 것만 제외하면 문장을

만드는 방법은 '사람'의 경우와 마찬가지입니다.

'This is the movie which I saw with my boy friend.' (이것은 내가 내 남자친구와 봤던 그 영화다.)

'the movie' 다음에 관계대명사 'which'가 오면서 'the movie'가 어떤영화(내 남자친구와 봤던)라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 드렸듯이 여기서의 'which'는 '목적어'를 대신했기 때문에 생략 가능합니다.

'This is the movie I saw with my boy friend.'(이것은 내가 내 남자친구와 봤던 그 영화다.)

그렇죠?.. 자.. 그러면 이번엔 '이것은 내가 예전에 살았었던 그 집이다.'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This is the house which I used to live in.'(이것은 내가 예전에 살았었던 그 집이다.)

'the house' 다음에 'I used to live in the house'가 덧붙여지면서 만들어진 문장인데요..(which가 the house를 대신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위의 문장은 다시 아래와 같은 문장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This is the house where I used to live.'(이것은 내가 예전에 살았었던 그 집이다.)

두 문장을 비교해 보시면 첫번째 문장의 'which'와 문장끝의 'in'이 사라지면서 'where'로 바뀐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재에 나와있듯이 'which''at'이 포함 된 문장또한 'where'로 바꿔 쓰실수 있는데요.. 두 문장을 잘 비교해

보시면서 차이점을 잘 익혀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장과 마찬가지로 이번장에서 다뤘던 '목적어'를 대신한 '관계 대명사'(who, which)도 'that'으로 바꿔서 사용될 수

있다는 거 알아두시구요..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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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 배우실 내용은 '관계대명사'입니다. 관계대명사는 영어 문장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갖가지 영어 시험등에서도 자주 다뤄지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제 해설을 바탕으로 개념을 잘 이해해 두신다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자.. 그럼 해설을 드려 볼까요~?..^^

아래의 예문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I have a boy friend. He is a baseball player.'(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그는 야구 선수다.)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문장 들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두 문장을 나열해 놓고 보니 약간 초딩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습니까?

설마 '초딩 폄하 발언 논란' 이런제목으로 제글이 캡쳐되서 네이버 메인에 뜨진 않겠죠?..--^ ㅋㅋ 자.. 아무튼 초딩이신 회원님들

께서는 상관없으시지만 최소한 중딩이상이신 분들은 위의 문장을 '나는 야구선수인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표현을 하실 줄도

알아야 하겠죠?..^^

그러면 어떻게 두 문장을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 수 있느냐..?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관계 대명사' 입니다.

위의 문장을 보시면 'a boy friend''he'는 같은 사람 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여기서 'he'를 생략해주고 대신 'who'

넣어 주면 하나의 문장으로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I have a boy friend who is a baseball player.'(나는 야구 선수인 남자친구가 있다.)

문장을 찬찬히 보시면서 문장의 형태를 한번 익혀 보시기 바랍니다. 'I have a boy friend.'(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라는

문장을 먼저 얘기해 놓고.. 그 '남자친구'가 어떤 남자친구 인지(야구 선수인 남자친구)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축구선수인 남자친구도 있고 농구선수인 남친도 있나봅니다. --+ 그래서 지금 얘기하는 남친이 어떤 남친인지 확실히

나타내기 위해 'he'대신에 'who'를 넣어서 문장을 이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하면..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어떤 남친'이냐?.. 를 'who' 이하의 문장으로 '야구 선수다'라고 설명을 해주고

있는 겁니다.

이해 가시나요?..

자.. 그러면 또 다른 예문을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I know an English man.'(나는 한 영국남자를 알고있다.)

이와같은 문장을 여러분이 영작했다고 가정을 합시다.. 그리고 그 다음문장에 그는 아주 예쁜 와이프를 가지고 있다

(He has a beautiful wife.)는 사실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I know an Englsih man.' 다음에 'he'가 오는 것이

아니라 'he'를 'who'로 바꿔서 그대로 문장을 연결시켜 주면 되는 것입니다.

'I know an English man who has a beautiful wife.'(나는 아주 예쁜 와이프를 가진 한 영국남자를 알고있다.)

이해 가십니까?.. 그래서 처음 '관계 대명사'를 배우실 때 이와같이 'an English man' 이라는 '사람'에 해당되는 표현 다음에

'who'가 나왔을때는 'who' 이하의 문장이 바로 앞의 단어인 'an English man'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영국남자를 알고있는데 그 영국남자가 '어떤 영국남자'이냐?..를 'who' 이하의 문장이 '예쁜

와이프를 가지고 있는' 이라고 나타내주고 있는 겁니다.

자.. 그럼 이번엔 관계 대명사가 들어간 문장을 한번 영작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

'너에게 그 꽃을 준 그 남자는 내 남동생이다.'라는 문장을 영어로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이 문장에서의 핵심은 '너에게 그 꽃을 준 그 남자' 입니다. 이 표현만 나타낼수 있다면 '내 남동생이다'는

'is my brother.'로 누워서 떡먹기 이니까요..(떡 싫어하시는 분 태클 금지..^^;)

자.. 그러면 '너에게 그 꽃을 준 그 남자'라는 표현을 한번 완성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주어는 '그 남자' 이군요.. 그렇죠?..

그리고 '너에게 그 꽃을 준'이라는 표현은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답은

나왔군요..

'The man who gave you the flower'(너에게 꽃을 준 그 사람) 이런 표현이 완성 됩니다.. 이해가십니까?..

만약에 여기서 'who'를 생략한채 'The man gave you the flower.'라고 한다면 '그 남자는 그 꽃을 너에게 줬다'라는

뜻으로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죠?..

자.. 그러면 이제 '주어'(너에게 꽃을 준 그사람)가 완성이 되었으니 'is my brother'(내 남동생이다.)라는 표현만 붙여주면

문장이 완성 되겠군요..

'The man who gave you the flower is my brother.'(너에게 꽃을 준 그 남자는 내 남동생이다.)

역시 'the man'(그 남자)이라는 표현뒤에 'who'가 붙음으로써 그남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대한 (너에게 그 꽃을 준)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해가시죠?..

자.. 지금까지 살펴 보신것 처럼 '사람'에 해당되는 단어를 관계 대명사를 사용하여 설명 할 때에는 'who'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아닌 '사물'의 경우에는 'which'를 사용하는데요.. 사용 용법은 'who'의 경우와 마찬가지 입니다.

그럼 예문을 한번 들어 볼까요?..

'I have a car. It is very expensive.'(나는 차가 한대 있다. 그것은 매우 비싸다.)

위의 두 문장을 하나의 문장(나는 매우 비싼 차를 한대 가지고 있다.)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원리는 'who'의 경우와 동일

합니다.

'I have a car which is very expensive.'(나는 매우 비싼 차를 한대 가지고 있다.)

'I have a car'.. 라는 문장에 그 차가 '매우 비싼 차'라는 설명을 하기 위해 'I have a car' 다음에 'which is very expensive'라는

표현을 덧붙여 줬는데요.. 'who'의 경우와는 달리 'a car'가 '사물'이기 때문에 'which'를 사용했군요.. 그렇죠?..

이와같이 문장에서 'a car' 다음에 'which'가 오는 표현을 보시게 된다면 'which'이하의 문장이 'a car'가 어떤 차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또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 보겠습니다.

'I'm reading an English novel. It is so interesting.'(나는 영어 소설을 읽고있어. 그것은 정말 흥미로워)

이 문장을 '나는 정말 흥미로운 영어 소설을 읽고있어.'라는 문장으로 나타내 보겠습니다.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I'm reading an English novel which is so intersting.'(나는 정말 흥미로운 영어 소설을 읽고있어.) 이렇게 되겠네요.

자.. 이상으로 '사람'에 해당되는 표현과 함께 사용되는 'who' 그리고 '사물'과 같이 사용되는 'which'에 대해 배워봤는데요..

'that''사람', '사물' 가리지 않고 둘 다 모두에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예로 들었던 문장으로 설명을 드려보면..

'The man that gave you the flower is my brother.'(너에게 꽃을 준 그 남자는 내 남동생이다.)

'I'm reading an English novel that is so intersting.'(나는 정말 흥미로운 영어 소설을 읽고있어.)

이와같이 각각 'who'와 'which' 대신 'that'을 넣어서 사용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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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113,114 두장에 걸쳐 'if'에 대해서 배워 보겠습니다. 113장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정법 현재'로써 미래의

발생 가능한 일에 대한 표현법인 반면 114장은 '가정법 과거'라고 불리는 넘으로써 현재의 상황과는 반대되는 '불가능'

상황을 '가정'하여 나타내는 표현 방법입니다.

그 용어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설명의 편리를 위해 113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가정법 현재'라고 부르겠습니다.

'가정법 현재'는 앞장에서 배우신 'when', 'while', 'after'등의 용법과 같습니다. 미래에 발생 가능한 일에 대해 '만약'(if)

이라는 '가정'의 뜻을 사용하여 문장을 표현하며 'if' 다음에는 'when'과 'while'처럼 '미래'의 일임에도 '현재시제'를 사용하여

문장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114장에서 다루는 '가정법 과거'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현재사실과 반대되는 실현 '불가능'한 상황을 설정하여

문장을 표현하는 용법입니다.

이번장에서 여러분들이 배우실 내용은 'If'(만약~라면)에 관한 표현들 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배워오신 내용들을

어느정도 이해를 하셨다면 이번장은 그렇게 이해하시기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니 너무 '후덜덜'해 하지 마시고 제 해설을

한번 따라와 보시기 바랍니다...나 잡아 봐~라~~ --+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장 해설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예문을 하나 봐야겠지요~?ㅋ

1.'If I find 제석 with 소히, I'll call you.'(내가 만약 제석이가 소히와 같이 있는것을 찾는다면, 내가 니한테 전화하께)

그럼 어떻게 해서 위와 같은 문장이 나오게 되었을까요?.. 이 문장에서 'If'라는 표현만 제외한다면 여러분이 이미 앞에서 다

배우신 어법으로 문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자세히 한번 살펴 볼까요?...

먼저 이 문장의 시제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과거'의 일인가요.. '현재'의 일인가요.. 아니면 '미래'의 일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한얘슬양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I'll call you' 라는 미래시제를

사용했구요.. 그렇죠?.. 그러면.. '내가 만약 제석이가 소히와 같이 있는것을 찾는다면' 이라는 표현인 'If I find 제석 with 소히'

라는 표현은 왜 'will'을 사용하여 'If I will find 제석 with 소히'라고 하지 않고 현재시제(find)를 썼을까요?..

미래의 일이 'If', 'when', 'after', 'before', 'until' 등과 같이 사용될 때에는 '현재시제'가 '미래시제' 대신에 사용된다 는

것이 24장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노에 찬 태히의 말이 예문으로 언급이 되었드랬습니다.

2.'If 제석 meets 소히 again, I'll kick his ass'(만약에 제석이가 다시 소히를 만난다면 나는 그의 엉덩이를 차버릴거야.)

기억나시죠?..^^ 이 문장에서도 보시다시피 태히는 '미래에 발생 가능한 일'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지만 'if'의 영향으로

'meets'라는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해가시죠?..

이렇게 'If'가 포함된 문장은 위의 두 문장에서 보셨다시피 '미래에 발생 가능한 일'에 대해서 '만약~하면, ~할것이다'라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부분이 문법책에서 흔히 얘기하는 '가정법 현재' 입니다만.. 용어는

모르셔도 좋습니다.

자, 그럼 이번엔 'If'를 사용해서 나타낼 수 있는 다른 표현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배우신 내용을 바탕으로 '만약 내가 한마리 새라면, 나는 영어공부를 하지 않을텐데'라는 문장을 한번 영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내가 한마리 새라면 하늘을 날 수 있을텐데'라는 문장을 많이들 사용합니다만..

3.'If I were a bird, I wouldn't study English.'(만약 내가 한마리 새라면, 나는 영어공부를 하지 않을텐데.)

어떻습니까?.. 위에서 우리가 배웠던 내용이라면 이 문장역시 미래의 새가 되고 난 후의 일을 얘기하고 있으니

4.'If I am a bird, I will not study Enlgish.'라는 형태의 문장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군요..

그러면 두 문장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렇게 표현 형태가 다르다면 분명히 나타내고자 하는 뜻도 다를텐데 말이죠..

두 문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If'를 써서 얘기하고자 하는일이.. '가능'한 일이냐 '불가능'한 일이냐의 차이 입니다.

위에서 봤던 태히와 얘슬이의 문장들이 미래에 발생 '가능'한 일에 대한 것들 이었다면 3번문장은 과거의 일에 대해 말하고

있는것이 아님에도 의도적으로 '과거시제'를 사용하여 그 일이 '불가능'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정법

과거 입니다.)

이해가시나요?..바꿔 말하면 '태히와 얘슬'의 문장은 발생 '가능'한 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것들이었기에 정석적인 '어법'이

적용된 반면 3번문장과 같은 경우는 있을 수 없는..발생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표현이기 때문에 '비 정상적인' '어법'이

적용 되었다라고 얘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가능', '불가능'의 기준은 도대체 뭐냐? 고 물으실 수도 있을 건데요... 그것은 그 문장을 얘기하는 'speaker'가 판단

합니다. speaker가 생각하기에 그일이 '가능'할것 같으면 그냥 1,2번과 같은 문장으로 표현을 하고 그렇지 않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판단한다면 3번문장과 같은 형태로 표현을 하면 됩니다.

그럼 예를 하나 들어 봐야겠죠?..

5.'If I win this lottery, I will buy a house.'(내가 이 복권에 당첨된다면 나는 집을 한채 살거야)

6.'If I won this lottery, I would buy a house.'(내가 이 복권에 당첨될수 있다면 나는 집을 한채 살텐데)

두 문장 모두 사용 가능한 문장입니다. 다만 이 문장들 속의 '나'가 생각하는 복권당첨의 가능성은 차이가 있겠네요. 5번문장

에서 '나'는 충분히 복권 당첨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어법'을 사용 했구요.. 아마

최근에 돼지꿈을 꿨다든지 꿈에 조상님이 나오셔서 번호를 불러 주셨다던지.. 무슨 이유에서건 복권당첨을 가능하다고 믿고

있네요.. 반면에 6번 문장에서의 '나'는 복권 당첨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어들도

비정상적으로 과거시제를 사용하여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won, would)

이렇게 같은 'If'를 사용한 표현임에도 이처럼 '가능','불가능'을 구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입장에서도 그사람이

말하고자 하는바를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겠네요..그렇죠?..

그리고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위의 3번 문장(If I were you)에서 주어가 'I'임에도 am의 과거형 'was'를 쓰지않고 'were'

사용했는데요.. 이렇게 현재의 '불가능'한 사실을 얘기하는 경우(가정법 과거) 모든 주어의 be동사가 'were'로 통일되어

사용되었습니다만 요즘은 그냥 각 주어에 맞게 'was''were'를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3번 문장의 'were'는

'was'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앞장에서 배우신 내용중에 'might','could','would'는 '가상의 상황'을 표현할때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 기억나시나요?.. 이번장에서 '불가능'한 상황에서 'would'가 사용된 점을 그 부분과 연관시켜서 이해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굳이 한글로 표현 하자면 'I will'은 '할거다'.. 'I would'는 '할텐데' 정도의 어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might'와 'could'역시 'would'와 마찬가지로 '가상의 상황'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할때 'If'와 함께 사용 될 수 있습니다. 그럼 6번문장에서 'would' 대신에 'could' 와 'might'를 사용할때 문장의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6.'If I won this lottery, I would buy a house.'(내가 이 복권에 당첨될수 있다면 나는 집을 한채 살텐데)

7.'If I won this lottery, I could buy a house.'(내가 이 복권에 당첨될수 있다면 나는 집을 한채 살수 있을건데)

8.'If I won this lottery, I might buy a house.'(내가 이 복권에 당첨될수 있다면 나는 아마 집을 한채 살수도 있을것 같아.)

6번 문장의 'would'경우 '가상의 상황'에서 약한 'will'(할거다)의 뜻으로 쓰이므로 '할텐데'..7번의 'could'는 'can'(할수있다)

보다 약간 약한 의미인 '할수 있을텐데'..그리고 'might'는 약한 추측의 의미로 '~할수도 있다'는 뜻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좀 더 풀어서 설명해 보면 6번의 경우는 복권에 당첨되면 '집을 살거다'라는 뜻이고 7번의 경우는 지금은 집을 살 수 없지만

복권에 당첨되면 집을 살 수 있다는 뜻이며 마지막으로 8번은 복권에 당첨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집을

한채 살수도 있다는 '추측'의 뜻입니다.. 'would', 'could', might'의 뜻이 이해가 좀 되십니까?.. 바로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will','can','may'의 뜻을 생각해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위에서 틀린 문장으로 예를 들었던 4번문장을 다시한번 가져와 보겠습니다.

4.'If I am a bird, I will not study Enlgish.'(내가 만약 새라면 나는 영어공부를 안할거야)

위에서 '가능','불가능'에 대한 판단은 speaker가 내린다고 했으니 위의 문장도 speaker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위와같이

표현될 수가 있겠군요!.. 그렇죠?.. 하지만 계속 4번과 같은 문장을 사용하다가는 머지않아 혼자서 쓸쓸히 밥을 먹거나 심할경우

언덕위의 하얀집으로 보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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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장에서는 'when'에 대해서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when'은 '주어 + 동사'를 포함한 '문장'과 함께 사용되어서

'~할 때'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러면 바로 'when'의 바다로 빠져 보겠습니다. ^^

'I was taking a shower when you called me.'(니가 내게 전화했을때 나는 샤워를 하고 있었다.)

이 문장에서 'when'은 'you called me'(니가 내게 전화했다.)라는 '주어 + 동사'를 포함한 '문장'과 함께 사용되어서

'니가 내게 전화했을 때'(when you called me)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장은 다시 의미의 변화없이 아래와 같은 문장으로 나타내실 수 있습니다.

'When you called me, I was taking a shower.'(니가 내게 전화했을때 나는 샤워를 하고 있었다.)

보시다시피 'when'을 포함한 문장의 위치가 앞쪽으로 가면서 콤마(,)가 붙었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이러한 형태는 'before', after', 'while','if'등의 단어에도 적용이 되는데요.. 그러면 그중에 'while'의 예를 한번

볼까요?..

'She didn't say a word while she was having dinner.'(그녀는 저녁을 먹는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앞장에서'while'을 설명할때 예로 든 문장입니다. 기억 나시나요?..^^ 자.. 그러면 위의 문장은 다시 아래와 같이 표현

가능합니다.

'While she was having dinner, she didn't say a word.(그녀는 저녁을 먹는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역시 마찬가지죠?.. 그리고 앞에서 설명을 드린바 있듯이 'while'은 '~하는 동안'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while she had dinner'

라고 나타내지 않고 'while she was having dinner'라고 진행형을 사용했습니다.. 이해 되시나요?..

자.. 그러면 이번엔 'when'을 사용한 '미래'의 표현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작을 하나 해볼까요?.. '니가 집에 왔을때 우리는 같이 밥을 먹을거야'라는 문장을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니가 집에 왔을때' 와 '우리는 같이 밥을 먹을거야' 모두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이군요.. 그렇다면.. 문장은..

'We'll have dinner together when you'll come home.'.. 이런 문장이 되어야 하겠군요.. 그런가요?.. 이렇게만 되면

문제가 없을텐데 미쿡사람들은 이렇게 표현하지 않고 아래와 같이 표현 합니다.

'We'll have dinner together when you come home.'(니가 집에 왔을때 우리는 같이 저녁을 먹을거야.)

분명히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when' 다음에는 '현재시제'로써 표현을 해주는군요.. 그리고 이는

'before', 'after', while'과 다음장에서 배우실 'if' 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after'를 사용한 예문을 들어보면서 이번장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After I take a shower, I'll call you again.'(내가 샤워를 하고 나서 너에게 다시 전화할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샤워를 하는것'이 '미래'의 일임에도 'after I'll take a shower'가 아닌 현재시제로써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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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and', 'but'.. 그리고 기타등등으로써..문장들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단어들

인데요.. 이러한 표현들은 한국어에도 똑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 단어들의 뜻만 알아두신다면 활용하시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지금까지 배우신 110장의 예문들속에 이미 오늘 배우실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의 회원님들

께서 이번장의 내용을 이해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그럼 간단히 각 단어의 뜻을 알아 볼까요?..

'and'(그리고), 'but'(그러나,하지만), 'or'(혹은,또는), 'so'(그래서), 'because'(~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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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난장에 이어 이번장에서도 두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동사' 표현에 대해 배워 보겠습니다.

다만 지난장의 경우 'get in'(들어가다), 'go away'(떠나가다)처럼.. '목적어'가 필요가 없는 표현들에 대해 배워 봤다면

이번장의 경우는 '목적어'가 문장에 포함되는 표현들에 대해서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예문을 살펴 볼까요~?

'Please turn the light off, when you go out.'(너 나갈때 불 좀 꺼주렴.)

여기서 'turn off'는 '~을 끄다'라는 표현 입니다. 그런데 위의 문장에서는 그 대상이 'the light'(목적어)이군요..그렇죠?

그래서 '불을 끄다' 라는 표현을 이처럼 'turn the light off'라고 나타내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장은 다시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Please turn off the light, when you go out.'(너 나갈때 불 좀 꺼주렴.)

어떻습니까? 위의 문장과 비교해서 'the light'의 위치가 바뀌었지요?.. 이렇게 'the light'(명사)는 'turn off'의 끝에 사용 될

수도 있고 가운데에 넣어서 사용 될 수도 있습니다.. 문법시간에 배우신 기억이 나시나요?..^^

자.. 그러면 위의 'the light'를 대명사인 'it'으로 표현하여 문장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Please turn it off, when you go out.'(O)

'Please turn off it, when you go out.'(X)

보시다시피 '명사'일 경우에는 위치에 제약이 없었지만 'it'이나 'them'과 같은 '대명사'일 경우에는 반드시 가운데에 사용

되어야 합니다.. 아래의 문장을 한번 소리내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turn off it'.. 뭔가 모르게 기분이 더러워짐이

느껴지신다면.. 이미 그 정도의 내공이 쌓이신 겁니다.. ^^ 하지만 평소에도 기분이 자주 더러우시다면.. 그건 단순히 성격에

문제가 있으신 겁니다....--+

자.. 그러면 또 다른 예들을 들어 볼까요?..

'I want to get my money back.'(나는 내 돈을 돌려 받고싶어.)

'get back'(돌려 받다)이라는 표현과 'my money'(내 돈)라는 표현이 결합된 문장입니다. 그러면 이 문장은 다시..

'I want to get back my money.'(나는 내 돈을 돌려 받고싶어.) 이렇게도 나타낼 수 있겠네요.. 그렇죠?..

그리고 'my money'를 'it'으로 표현 해보면 문장은..

'I want to get it back.'(나는 그것을 돌려받고 싶어.).. 이런 문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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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장에서는 동사를 포함한 두개의 단어로 '동사'의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들에 대해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크게 어려운 내용은 아니구요.. 바로 예문으로 설명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He just came back.'(그는 방금 막 돌아왔다.)

여기서 'come'은 '오다'라는 뜻이고 'back'은 '뒤로의', '거꾸로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두 표현이 합쳐져서

'돌아오다'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단어의 뜻이 결합되면서 한가지의 뜻(돌아오다)을 나타내는 표현들이

바로 이번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in', 'out', 'on', 'off', 등의 기본적인 뜻만 이해하고 계신다면 이러한 표현들은 비교적 쉽게 사용하실 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on', 'off', 'up', 그리고 'down'의 뜻에 대해서는 앞에서 설명을 드린바가 있으니.. 혹시 그새 까먹으셨다면.. 한번 더 복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난장에서 설명을 드리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고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in'은 '안에', 'out'은 '바깥에'라는 뜻이구요.. 'away'는 기본적으로 '멀리', '떠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around'는 '주위, 둘레를 돌다'라는 뜻이 있구요..

이정도만 알아두신다면 교재의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 몇가지를 살펴 보고 이번장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I'm exhausted. I wish I could go away for a while.'(난 완전 지쳤어. 얼마동안 떠나 있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I wish''could'를 사용하여 이루어 질 수 없는 희망을 나타내고 있는 문장인데요.. 이 문장에서 'go'(가다)와 'away'

(떠나)가 함께 사용되면서 '떠나가다'라는 의미로 나타내어 지고 있습니다.

예문 하나를 더 살펴 볼까요?..

'Please lie down here.'(여기에 아래로 누으세요.)

'눕다'라는 표현인 'lie''down'(아래로)라는 표현이 합쳐지면서 '아래로 눕다'(lie down)라는 표현이 되었군요..

이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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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에서 배우실 내용은 지난장에서 배우셨던 '형용사 + 전치사'의 내용과 거의 동일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 장의

주된 내용이 '전치사' 다음에는 '명사' 혹은 동사의 '~ing'형이 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내용이었던 것 처럼 이번장의 내용도

'형용사'가 '동사'로 바뀐(동사 + 전치사)것만 제외하면 역시 '전치사' + '명사' 혹은 동사의 '~ing'형에 대한 얘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예문으로 이번장의 해설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omething unbelievable has happened to him.'(믿을수 없는 어떤 일이 그에게 일어났다.)

여기서 'happen''발생하다'라는 뜻의 동사이고.. 'to''~에게'라는 뜻의 전치사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to' 다음에

명사(대명사)인 'him'이 사용 된거구요.. 이게 다입니다.. 별거 없죠?..

혹시 'to'의 두가지 용법 기억 하시고 계신가요?.. 이제 해설도 다 끝나가는데.. 이젠 좀 기억하셔야 됩니다..ㅜㅜ

1. 한문장에서 동사가 두개일때 뒤의 동사앞에 'to'를 붙여서 'to + 동사원형'의 형태로 만들어 주는 용법.

2. '~에', '~에게', '~까지'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전치사 'to'

그렇죠?.. 이제부터 'to'가 들어간 문장을 보실때 이넘이 첫번째 용법으로 쓰인 넘인지 아니면 '전치사'인지 잘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to'가 전치사로 사용될 경우 뒤에 오는 동사는 '동사원형'이 아니라 '~ing'형으로 바뀌어 사용되기 때문

입니다.. 바로 지난장에서 배운 내용인데 기억나시죠?..

이제 해설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복습하는 의미에서 예문을 한번 들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생색내려 하고 있어..)

'I used to get up early.'(나는 일찍 일어나곤 했다.) : used to + 동사원형 (과거에 ~하곤 했다.)

'I am used to getting up early.(나는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하다.) : be used to + ~ing (~에 익숙하다.)

먼저 첫번째 문장을 살펴보면.. 'used to'는 과거에 '~하곤 했다'라는 뜻으로서 '동사원형'을 이끕니다. 그래서 'to get'이라는

형태로 표현이 된 거구요..

반면에 두번째 문장의 'be used to'는 '~에 익숙하다'라는 의미의 표현으로써 여기서의 'to'는 '~에'라는 뜻의 전치사 입니다.

그래서 'I am used to ~'(나는 ~에 익숙하다.)라는 표현과 'get up early.'(일찍 일어나다.)라는 문장이 합쳐지면서.. 'get'이

전치사 'to'의 영향으로 'getting'으로 사용 된 것입니다.. 그렇죠?..

자.. 이제 다시 아까의 내용으로 돌아 가보면.. 'happen to'에서의 'to'는 전치사로써 뒤에 '명사'와 함께 사용되기 마련입니다.

이번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대부분이 '동사 + 전치사' 다음에 '명사'가 오는 경우만 다루고 있군요.. 딱 한가지

'think about'만 '동사'와 결합되는 예문이 나와있습니다..

아무튼.. 그러면 이제 '동사 + 전치사' 와 '동사'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에 대해서 배워봐야겠죠?.. 간만에 영작 하나 해볼까요?..

'insist on'(~을 주장하다)을 이용해서 '그는 영국에 가는걸 주장했다'라는 문장을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2분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He insisted on'(그는 ~을 주장했다.)과 'go to Britain'(영국에 가다)라는 문장을 결합해주면 되겠죠?.. 그러면 문장은..

'He insisted on going to Britain.'(그는 영국에 가는걸 주장했다.).. 이런 문장이 됩니다.. 맞추셨습니까?..^^

'on'(전치사) 다음에서 동사인 'go'가 'going'으로 바뀐 문장입니다.. 이렇게 'insist on'(주장하다)과 같은 표현들은 숙어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문장에서 마주치실때 마다 익혀 나가셔야 합니다..

자.. 그러면 예문을 하나 더 들어볼까요?.. '그는 그의 직업을 그만두는 것에 대해서 얘기했다'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는 ~에 대해서 얘기했다'는 'He talked about ~'.. '그의 직업을 그만두다'는 'quit his job'.. 그래서.. 아래와 같은

문장이 됩니다.

'He talked about quitting his job.'(그는 그의 직업을 그만두는 것에 대해 얘기했다.)

어렵지 않죠?.. 자,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depend'에 대해서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depend'는 기본적으로 '의지하다'는 뜻이구요.. '~에 의지하다', '~에 달려있다' 라는 뜻으로 'depend on' 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The result totally depends on how hard you work.'(결과는 전적으로 니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가에 달려있다.)

'The result totally depends on ~'(결과는 전적으로 ~에 달려있다.)는 표현과 'how hard you work .'(얼마나 열심히

니가 일하는가)라는 표현이 합쳐진 문장인데요.. 이렇게 'depend on'은 '명사' 뿐만 아니라 'how', 'where', 'what' 등과

함께 위의 문장과 같은 형태로 사용 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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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장에서는 'afraid of', 'good at' 등과 같은 형태의 표현들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afraid'(~을 무서워하다.)와 'good'(좋은)은 형용사이기 때문에 'be동사'와 같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흔히,

'be afraid of', 'be good at' 이런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들어 본 적 있으시죠?..^^

자.. 그러면 'be afraid of'로 이번장의 해설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 am afraid of height.'(나는 높이가 무서워)

위의 문장을 보시면 '~을 무서워하다'는 뜻의 'be afraid of' 와 '높이'라는 뜻의 명사인 'height'를 사용하여 '나는 높이가

무섭다' 즉..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우리가 '무엇'이 무섭다라고 얘기를

하면 그 '무엇'에 해당되는 단어가 주로 '명사'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위의 문장으로 우리는 'of'와 같은 전치사는 '명사'

함께 사용된다는 사실도 알수가 있겠네요..

자.. 그러면 다른 예들을 들어 볼까요?..

'I'm good at Enlish.'(나는 영어를 잘해.)

'I'm sick and tired of my boy friend.'(나는 남자친구가 지긋지긋해.)

역시 마찬가지 형태의 문장 입니다. 첫번째 문장의 경우는 'be good at'(~을 잘하다.)이라는 표현에 '명사'인 'English'

사용 되면서 '영어를 잘한다'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구요.. 두번째의 경우는 'be tired of'(~에 지치다.)라는 표현보다 조금

강도가 쎈 'be sick and tired of'(아프고 지치다.)라는 표현과 역시 '명사'인 'boy friend'가 함께 사용되어서 '남친이

지긋지긋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해 가시나요?..

자.. 이렇게 'be afraid of', 'be good at' 과 같은 형태의 표현들이 '명사'와 함께 사용될 경우에 대해서 살펴 봤는데요..

그렇다면 '나는 늙어 가는것이 두려워.'와 같은 표현은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나는 ~이 두렵다.'는 'I'm afraid of'.. '늙어가다'는 'get old'인데.. '나는 늙어가는 것이 두렵다'라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

그럼 일단 두 표현을 합쳐 보겠습니다.

'I'm afraid of get old.'... 이런 형태의 문장이 되는데요.. 가만히 보니 'of' 다음에는 '명사'형이 와야 된다고 위에서

배웠는데 'of' 다음에 '동사'(get)가 자리잡고 있군요.. 그렇죠?.. 이렇게 'of'와 같은 전치사 다음에 '동사'가 올 경우에는 그

동사를 '~ing'형으로 바꿔서 사용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단 동사가 '~ing'형으로 바뀌게 되면 '명사'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흔히 '동명사'라고들 하는 거구요. 뭐 문법용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러면 아래와 같은 문장이

됩니다.

'I'm afraid of getting old.'(나는 늙어가는 것이 두렵다.)

이해 가시나요?.. 자.. 그러면 이번엔 위에서 배우신 'be good at'이라는 표현과 'play baseball'이라는 표현으로

'나는 야구를 하는것에 능숙하다.'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I'm good at plyaing baseball.'(나는 야구를 하는것에 능숙하다.)

그렇죠?.. 'at'과 'play'과 함께 사용되면서 'play'가 '~ing'형인 'playing'으로 바뀐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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