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유학생들이 큰 돈을 들이고 유럽이나 미주지역에서 유학생활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의 트위닝제도를 활용하면 적은비용으로 좋은 대학과 명문대학으로의 편입학이 가능해서 소개드립니다.
말레이시아로 대학유학을 오는 대부분의 학생은, 말레이시아 대학졸업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고,
말레이시아에서 일정기간 수학한 후에,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의 영어권 국가, 혹은 전공에 따라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스위스등의 대학교로 편입하여 해당국에서 학위를 받기 위해서 입니다.
한국의 유명대학(우수대학)등 로의 편입도 유리하지요.
물론 전공에 따라 말레이시아 대학을 졸업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사립대학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학사과정 이수학점은 120-160학점으로
· 일반교양과목 (General Education) 학점,
· 전공선택과목(Pre-Major : Lower Division) 학점, 그리고
· 전공필수과목(Major : Upper Division) 학점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대학이 국제학생(국내학생 포함)들에게 제공하는 유학프로그램은?
· 일반교양과목과, 전공선택과목, 일부의 전공필수과목을 말레이지아에서 이수 하고,
· 나머지 전공필수과목을 Twinning(학년/전공별 분교제도)되었거나, Credit Transfer (학점교환제도)되는 대학에 가서 마치는 유학 방식입니다.
말레이시아 유학은 영어로 교양과목/전공선택과목을 이수면서 공부하는 요령을 익히기 때문에, 전공필수과목을 배우는 미국/영국계 대학으로 가도 적응 하기가 수월합니다.
또한 유학과 비용은 직결되는 사항인데,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일반교양과목 학점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Twinning(학년/전공별 분교제도)과정, Credit Transfer(학점교환제도)과정이란 어떤것인가?
말레이시아 사립대학들이 미국/영연방계/프랑스/독일/스위스대학과 계약을 맺고, 그 연계된 대학의 커리큘럼과 교과목(Syllabus)을 라이센스비를 지불한 후, 이를 가져 다가 1-3년간 가르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이후에 연계된 대학으로 편입하여 잔여기간을 마치고 선진국대학 졸업장을 받는 것 입니다.
1-3년간 연계된 해당국에서 공부를 함으로써 문화를 바로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레이지아 국내에서 대학생활의 반 이상을 공부하거나 마칠 수 있어서 훨씬 저렴한 유학비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Twinning은 학년 단위이고, Credit Transfer는 과목 기준입니다.
연계 계약을 체결한 선진국 대학들은 각 나라별 명문대학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아래 대학들을 포함한 총 3,000여개의 대학에 학점교환으로 편입이 가능합니다.
Princeton, Cornell, Purdue, University of Massachusetts, Boston University, UCLA, University of Michigan, Michigan State University, Michigan Technology University, Iowa State University of Science of Technology, Northwood University, Oklahom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Kansas, University of Nebraska -Lincoln, University of Kentucky, 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Hawaii University of Alabama, University of Arkansas, University of San Diego, 등
말레이시아에서 이수한 과목의 평점을 바탕으로 편입하기 때문에, 학점만 좋으면 어디나 다 편입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명문대학으로 편입하려고 할 때는 미리 각 대학의 학위프로그램 카운셀러와 상담하여 희망하는 대학이 인정하는 과목의 학점을 이수하면 착오가 없습니다.
트위닝(TWINNING)제도는 왜, 언제 생겼을까요?
말레이지아는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대학수가 7개 밖에 없어서, 대학진학을 못한 학생들이 해외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유학비 송금으로 인한 외화 유출로 외환보유고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말레이지아 사립대학이 외국대학을 분교형식(Twinning)으로 불러들이는 것을 장려하였습니다.
트윈닝 과정을 실시한지 20여년이 되었습니다.
이런 교육시스템 덕분에 말레이지아는 동남아에서 유일한 교육의 중심지(Education Hub)가 되었고,
지금은 약60개국, 36,000명의 학생들이 유학 와 있습니다.
외국대학으로의 편입과정.
계약을 맺은 대학으로의 편입은 일정수준의 성적으로 자동 편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국대학의 경우는 평점 4.0만점에서 2.0이상이면 자동 편입됩니다.
영연방 국가(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의 대학은 학점이 ''''A'''', ''''B'''', ''''C''''로 되어 있는 데 전과목이 ''''C''''학점 이상이면 자동 편입됩니다.
계약되지 않은 학교로 편입하려고 할 때는, 학점을 교환(Credit Transfer)해주는 방법으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즉, 계약이 되지 않은 경우라도 평점이 우수하면 어느 대학이든 편입이 가능합니다.
성적이 나쁠 경우는 과목을 한번 더 수강해서, 평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성적이 워낙 나쁠 경우에는2-3류 대학으로 편입해야 할 겁니다.
명문대학에도 편입이 가능한가요?
미국대학은 약 4,000개가 있는데, 종합순위 상위 200위 안에 있는 명문대학중 약 120개의 대학에 학생을 편입시켰습니다.
영국에는 300여개의 대학이 있는데, 상위 100위 안에 있는 명문대학중 약 60개 대학에 편입시켰습니다.
학사학위 졸업장에 말레이지아 대학 표시가 없고, 연계된 대학 졸업장을 받기 때문에 불이익은 없습니다.
오히려 편입 후 대학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유학의 또 다른 장점들...
아시는 바와 같이, 고등학교와 대학의 학습환경과 방법은 다릅니다.
고등학교까지는 학생들을 틀에 넣고 교사들이 주입하는 식이고, 너무나 많은 과목을 공부하느라 흥미를 잃는 학생도 있습니다.
대학은 학생들이 자유분방하게 자기가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는 환경입니다.
한국 학생들이 고3을 마치고, 미국/영국대학에 곧 바로 진학해서 고전하는 이유는 1학년 때 교양과목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전공과목과 달리, 교양과목은 중고등학교 때, 그 나라 교과과정을 거치지 않은 학생에게, 또한 폭 넓은 영어를 접하지 않은 외국인, 즉 EFL(English as Foreign Language)를 한 학생에게는 매우 힘든 과목입니다.
어느 대학이나 원어민 학생이 50-70%이상 차지하는 데, 그 학생들은 어렸을 때부터 늘 배우던 과목이라 별 공부를 안 해도 좋은 성적이 나오지만, EFL학생들은 아무리 해도 이들보다는 어려운 겁니다.
교양과목에서 A, B학점 받기가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자칫 잘 못하면 학생들이 자포자기가 되고, 나쁜 길로 빠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레이지아에서 교양과목을 이수하면서 공부하는 요령과 전공과목에 대한 정보와 내용을 알고 미국/영국계 대학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적응 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같은 실력이면 학점이 잘 나옵니다.
원 어민(Native Speaker)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 보다는 EFL, ESL(English as Second Language)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쉬워서 좋은 학점을 받을 것이고, 따라서 편입할 때 좋은 학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편입할 때 미국은 TOEFL, 영연방국가는 IELTS 성적을 요구하는데, 말레이지아에서 영어로 강의를 듣다 보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퇴폐문화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아니 전문적으로 술을 파는곳이나 한국처럼 NIGHT클럽이나 안마시술사나 하는 밤문화자체가 이나라에서는 허용되지않는 이슬람문화권이기 때문에 밤분위기자체가 차분하고 조용합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이 다른지역들보다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 6시간 반정도의 비행 거리라 부모들이 다녀가기 쉽고 가까운 곳입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유학비용이 상대적으로 다른국가들로의 유학보다는 저렴합니다
말레이지아 사립대학 연간 학비는 약 350만원입니다.
거의 모든 대학이 기숙사 시설이 있는데, 월 기숙사비용이 약10만원정도 입니다.
식비 및 용돈을 합쳐도 연간 유학비는 1,000-1500만원정도 입니다.
미국의 유학비가 연간 5천만원이라고 보면 연간 약 3,500만원은 절약이 됩니다.
따라서 한국학생 1,000명만 미국에 가기 전에 여기서 2년을 수학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면 약 700억원의 외화가 절약이 되고 부모님의 부담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한국에서 고2만 마친 학생은 예비대학과정을 거쳐야 하고, 고3을 졸업한 학생은 곧 바로 대학진학이 가능합니다.
입학은 서류심사로 결정하며, TOEFL점수가 없거나, 영어실력이 떨어지면 조건부로 입학 되며, 영어 연수를 대학부설 연수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고2만 마친 학생의 서류심사는 5개과목(영어,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세계사, 세계지리, 산업, 경제, 컴퓨터등의 과목 중에서)의 점수가 75점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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