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이 앞으로 보잉 747-400과 에어버스 A380 슈퍼점보 항공기의 일등석에 유아가 탈 수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CNN 등 세계 주요 언론은 29일 호주 여행전문 인터넷매체 ‘호주 비즈니스 트래블러’를 인용해 아즈밀 자루딘(Tengku Azmil Zahruddin) 말레이시아항공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이런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일등석 유아 탑승 금지는 보잉 747-400기에는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2012년 에어버스에서 인도받는 6대의 A380 슈퍼점보기에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일등석 탑승객들이 우는 아기들 때문에 불편하다는 불만을 호소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 비즈니스 트래블러 측과의 트위터 응답에서 “일등석 탑승객들의 불만은 ‘비싼 일등석에 타고도 아기 울음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는 데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트위터 사용자들은 말레이시아항공 측에 기내 유모를 고용하거나 아기 담요를 제공하는 등의 다른 수단을 먼저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미국 CNN 등 세계 주요 언론은 29일 호주 여행전문 인터넷매체 ‘호주 비즈니스 트래블러’를 인용해 아즈밀 자루딘(Tengku Azmil Zahruddin) 말레이시아항공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이런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일등석 유아 탑승 금지는 보잉 747-400기에는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2012년 에어버스에서 인도받는 6대의 A380 슈퍼점보기에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일등석 탑승객들이 우는 아기들 때문에 불편하다는 불만을 호소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 비즈니스 트래블러 측과의 트위터 응답에서 “일등석 탑승객들의 불만은 ‘비싼 일등석에 타고도 아기 울음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는 데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트위터 사용자들은 말레이시아항공 측에 기내 유모를 고용하거나 아기 담요를 제공하는 등의 다른 수단을 먼저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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