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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좋은글귀 2019. 4. 25. 12:17

봄밤

꽃잎 지는 소리
들리지 않는

편안한
적막

- 고창영 시집《등을 밀어 준 사람》에 실린 시〈봄밤〉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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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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