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아주 슬프고
불행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밖으로 나가는 체험활동이나
수학여행이 축소되는 상황이니, 청소년들이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이나 답사를 통해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더 줄어드는 것 같아 지리학자로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저는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두렵고
힘들더라도 우선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김이재의《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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