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길 잃은 내 마음에 푸른 길 열어 주고/ 힘들고 지친 내 마음에 푸른 싹 돋게 하고/ 푸르게 걸어가라 끝없는 그 함성/ 나 그렇게 걸어가리라 푸르게 푸르게/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이제는 울지 않습니다. 이 시를 읽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얻었거든요. 삶이 힘들 때, 하늘을 바라보세요. 그저 바라만 보았을 뿐인데, 하늘은 보이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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