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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의 유머, 유쾌한 대화

내가 입다물고 조용히 있으면
디제이(DJ)는 오히려 궁금하다는 듯이
"오늘은 뭐 유머 좀 없느냐"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한 번은 이런 말씀도 하셨다.
"우리 활동자금도 궁하고 하니, 누가 수첩 들고
한변호사 뒤를 따라다니면서 유머를 받아 적어
출판해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돈 좀 벌면 좋겠다."
대통령이 되신 뒤에도 면전에서 유머를
구사(?)하여 즐겁게 해드린 일은
더러 있었다.


- 한승헌의《그분을 생각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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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

좋은글귀 2019. 7. 18. 12:22

살아 있음

살아 있음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의식하는 이런 순간들을 허락한다면,
비록 우리를 짓누르는 일들이 있다 해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평온한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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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좋은글귀 2019. 7. 18. 12:19

밥값

남편보다 더 많이 밥값을 벌어본 적은 없다
가끔 아르바이트 되던 것은
그저 반찬값과 화구값 정도

우리가
저마다의 밥값보다
더한 값을 치르는 것도 있다

멋지고 부러운 건
풀과 나무들의 식사
물과 햇살이면 족할 테니


- 하재숙의 시집《무성히도 넘실거렸다》에 실린〈밥값〉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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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좋은글귀 2019. 7. 16. 14:29

참나무

참나무는
사람에게 이로운 나무,
쓸모가 많은 나무이다. 잎, 줄기,
열매 어느 것이든 살아서도 죽어서도
버릴 것 하나 없는 참 좋은 나무이다. 짙푸른
산들이 가까운 곳에서 멀리까지 중첩되고,
굽이굽이 청량한 소리가 살아 굽이친다.
이곳 산정에서 세상 모든 희열을
다 만난다.


- 김준태의《나무의 말이 좋아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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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음식을 먹어라!

봉지나 상자에
포장된 식품은 피해야 한다.
영양성분 표시가 있는 경우도 피해야 한다.
브로콜리든 쇠고기든 진짜 음식에는 영양성분
표시가 없다. 건강한 식습관의 진정한 비밀은
바로 이것이다. 진짜 음식을 먹어라!


- 제이슨 펑의《독소를 비우는 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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