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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8.05.03 순조로운 출발
  2. 2018.05.03 내면을 보는 눈이 있는가?
  3. 2018.05.03 '아힘사'
  4. 2018.05.03 밤마실, 별이 총총한 밤에...
  5. 2018.05.03 안목의 차이

순조로운 출발

좋은글귀 2018. 5. 3. 10:55
순조로운 출발

출발이 순조롭다고
방심하고 나태해지는 것보다
출발이 좀 매끄럽지 못해도,
그것이 계기가 되어 더 노력할 수 있다면
그것이 훨씬 좋은 결과로 나타납니다.


-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출발이 순조로우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행여 그렇지 못하더라도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출발해요.
그 믿음대로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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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을 보는 눈이 있는가?


사람의 마음은 거울과 같다.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자신의 본 모습이니
굳이 다른 사람의 모습에 부합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그러니 우선 마음을 잘 들여다보라.
마음의 자화상을 그려라.
마음의 거울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후회없고 의미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자.


- 정인호의《화가의 통찰법》중에서 -


*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은
먼저 자화상을 많이 그린다고 합니다.
자화상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주기 때문이겠지요. 요즘 일어나는
여러 문제와 사건 사고들이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마음의 거울을 통해 자아를 돌아보는 성찰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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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사'

좋은글귀 2018. 5. 3. 10:41
'아힘사'

인도에는
'아힘사'라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비폭력적인 삶의 모델이 있다. 그것은
비폭력적인 삶의 중심 사상이다. 아힘사는
보통 '비폭력'이라고 정의되지만, 그 뜻은 마하트마
간디의 평화적인 저항부터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삶에 대한 경외심까지 폭넓게 확장된다.
아힘사의 첫 번째 원리는
'해치지 말라'이다.


- 마셜 B. 로젠버그의《비폭력 대화》중에서 -


* 물리적 폭력도 무섭지만
언어의 폭력은 더 무섭습니다.
사람의 정신과 영혼을 해치고 상처내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그 사람의 수준을 투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가 속한 조직과 공동체의 품격을 나타냅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도 '아힘사'가 필요합니다.
그 아힘사는 언어의 정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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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실, 별이 총총한 밤에...

별이 총총해지는 밤,
저녁밥을 먹은 여자 넷이 우리 집에 모였다.
소위 밤마실. 각자 먹을 것 조금씩 들고 슬리퍼를
끌면서 왔다. 밤길 안전 걱정 같은 건 없다. '여자 혼자'
캄캄한 밤길에 '일말의 두려움' 없이 걷는다는 것,
도시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시골에서는
가능하다. 그 해방감을 남자들은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 윤인숙의《마음을 정하다》중에서 -


* 초저녁 밤하늘에
별이 총총해지기 시작하면
괜스레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밤참거리를 챙겨 이웃 친구 집에 가면
하나둘 같은 마음으로 나온 친구들을 만납니다.
집안 이야기, 동네 처녀 총각 이야기, 지나간
옛 추억 이야기... 지금도 시골 한켠에서는
밤마실의 해방감을 맛보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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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의 차이

좋은글귀 2018. 5. 3. 10:38

안목의 차이

안목은
사물을 보는 시선일 텐데
그것은 무엇엔가 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사물을 보아도 어떤 이는 가격이 얼마인지
가늠하고, 어떤 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찾지요.
똑같은 눈을 가졌어도 안목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 법정의《행복은 간장밥》중에서 -


* 안목의 차이는
삶의 경험과 직관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결코 하루아침에 얻어지지 않습니다.
법정 스님은 집중과 몰입을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순수한' 이라는 기본 전제를 덧붙이셨네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순수한 집중과 몰입,
순수한 것에 대한 집중과 몰입,
그것이 직관을 높이고
안목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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