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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에 해당되는 글 2224건

  1. 2011.07.15 짧은 휴식, 원대한 꿈
  2. 2011.07.14 춤추는 댄서처럼
  3. 2011.07.13 예쁜 '파란 하늘 우산'
  4. 2011.07.13 함구
  5. 2011.07.13 영원불변(永遠不變)의 큰 사람
  6. 2011.07.13 아직 내 가슴속엔
  7. 2011.07.08 아름다운 '공상가'
  8. 2011.07.08 맛과 연륜
  9. 2011.07.08 당신만의 영웅
  10. 2011.07.05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짧은 휴식, 원대한 꿈


맘 같아서는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가서
일도 건강도 조율 할 수 있는 짧은 휴식을 가졌으면
참 좋겠지만 그건 너무 원대한 꿈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제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일주일 내내 고민했습니다.


- 허아림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 》중에서 -


* 아무려면 짧은 휴식을 두고
'원대한 꿈'이라고까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수목원 한번 찾아가는 것도, 일주일 내내 고민하는 것
또한 남의 일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마냥 쫓기듯
뜀박질만 하지 말고 잠깐 잠깐 멈추세요.
짧은 휴식 한번이 몸을 살리고
원대한 꿈을 안겨줍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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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댄서처럼


단단함과 부드러움,
힘든 것과 쉬운 것, 고통과 환희 등
얼핏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서로서로를 몰아내지 않는다.
실제로는 서로서로를 허용한다.
그것들은 춤추는 댄서처럼
서로서로 고개를 숙인다.


- 스티브 비덜프의《남자, 다시 찾은 진실》중에서 -


*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당신과 나,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춤추는 댄서처럼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입니다. 함께 얼굴 맞대고 서로 고개 숙이며
서로서로를 허용하면 기쁨도 춤이 되고
슬픔도 춤이 됩니다. 당신과 나라면
모든 것이 다 춤이 됩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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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파란 하늘 우산'


비가 오면
제가 선물 받은 것 중에
제자가 준 예쁜 우산이 생각 납니다.
바깥은 까만색인데 우산 안쪽에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늘이 13일의
금요일인데다 비바람이 치니,
"와, 오늘 어떡하지?" 하며
그 우산 생각이 났어요.


- 허아림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중에서 -


* 장맛비가 너무 깁니다.
비가 오는 것을 막을 수도 없고,
우리 마음대로 오라 가라 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울하거나 눅눅해지지 않도록
마음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쁜 우산 하나만으로도
기분을 바꿀 수 있다면 궂은 장마 빗속도
뽀송뽀송 즐겁게 걸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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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구

좋은글귀 2011. 7. 13. 12:36
함구


가장 중요한 건
당신들의 사랑에 대해 함구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당신들의 사랑
또한 영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애인과의 사랑,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침묵하십시오. 사랑에 대해 침묵하는 건
사랑에 대해 예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 사랑은 음식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그릇 밖에 떨어지면
더러워지고 맙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도
입술 밖으로 나가면 자칫 추하고 부끄러운 일이 됩니다.
사랑에 대해 함구하고 침묵하는 것,
사랑을 지키는 비결이며
최고의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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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변(永遠不變)의 큰 사람


아름다운 여인이
'사랑받는' 사람이라면,
더 아름답고 멋있는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열 명이라면 난 그만큼 멋진 사람이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만 명이라면 난 그만큼 휠씬 더 멋진
사람입니다. 예수와 부처가 수천 년에 걸쳐 존경과
추앙을 받는 이유는 그 분들이 사랑한
사람의 수가 그 누구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사는 것, 좋습니다.
그만큼 멋있고 인기가 높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나 나에게 사랑을 주던 사람의 마음이 변하는 순간
그 인기도 한 순간에 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을 주며 사는 사람은 다릅니다.
내 마음만 변하지 않으면 오래오래 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야 큰 사람입니다.
영원불변의 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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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 가슴속엔


매일 매일
일상의 바람이 폭풍처럼 지나가도,
사람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는 것을 믿느냐.
                                              

- 앙드레 지드의《좁은문》중에서 -


* 지하철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에 탄 사람들의 표정이 다 똑같아서 놀랍니다.
다들 무표정에 눈을 감고 있거나  미간이 잔뜩 좁혀져 있거나
피곤함에 절은 모습들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창에 비친
제 얼굴을 봤는데, 저 역시 다를 바가 없더군요.
우리는 모두 어쩔 수 없이 폭풍같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지쳐가고, 가슴속에 품었던 열정과 꿈들은
어느새 하나둘씩 희미해져 갑니다. 그래도 가끔 내 눈이
물기를 띠고 반짝거릴 때, 알 수 없는 뜨거운 무언가
불쑥 치밀 때, 느낍니다.  "아직 내 가슴속에는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고, 모두 꺼져 차가운
재가 되어버린 것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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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상가'


당신이
명확한 주요 목표를 선택할 때,
주변의 친구나 친척들이 '공상가'라고 불러도
기죽을 필요가 없다. 인간의 모든 진보에서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은 모두 공상가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꿈을 꾸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말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근거하여
꿈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 나폴레온 힐의《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중에서 -


* 새로운 출발은
공상가로부터 비롯된 것이 많습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꿈, 달나라에 가고 싶은 꿈도
처음에는 어느 한 사람의 '황당한' 공상일 뿐이었습니다.
이번 동유럽 배낭여행 때 다녀온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도 작은 움막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공상가'가 더욱 많아야
세상도 아름답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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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연륜

좋은글귀 2011. 7. 8. 12:41
맛과 연륜


맛에도 연륜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좋아하는 맛도 달라지고,
그리운 맛도 많아집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네가 지금 찡그리는
그 맛도 그리워할 거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나이를
80으로 잡는다면 40년은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탐험이고, 나머지 40년은 지금껏 경험한 맛을
기리고 추억하는 여행입니다.


- 임지호의《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중에서 -


* 그러고보니, 40을 저만치 넘긴 저는 지금
이미 경험한 맛을 기리고 추억하는 여행 중인 셈입니다.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조금 더 많은 맛을 보고
살았다면 반추할 수 있는 맛도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10년, 20년,
30년 뒤를 생각하면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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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영웅

좋은글귀 2011. 7. 8. 12:40
당신만의 영웅


당신이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당신만의 영웅은 없는가?
당신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오늘 당장 감사의 뜻을 전하자.
그 영웅이 아니었다면 지금 당신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의
개인적인 영웅일 수 있다. 배려와 위로와 친절은
한 사람의 삶을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 영웅이 누구일까요.
특히 '당신만의 영웅'은 누구입니까?
당신의 삶을 변화시킨 사람, 당신의 인생의 방향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놓은 사람이 바로 당신만의 영웅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당신도 누군가의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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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야생초 화단을 관리할 때
특히 주의할 점은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는 것이다.
씨앗을 심더라도 심을 자리만 살짝 들어내어 심는다.
땅을 뒤엎으면 토양생태계가 혼란에 빠지고
결국은 화단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토양 속에는 지상에서보다 훨씬
다양한 생명들이 서로 얽히고설키어
복잡한 생명의 그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 황대권의《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중에서 -


* 땅의 이치가 그러합니다.
한 번에 통째로 갈아엎어야 할 땅이 있고,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어루만져야 할 땅이 있습니다.
'야생초 꽃밭'은 잘 어루만져야 하는 땅입니다.
'사람의 마음밭'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함부로 뒤엎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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