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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외국등록 차량의 경우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RON 95 휘발유의 구입이 중단될 예정이다. 제도의 허점을 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21일 말레이시아 국내 통상/협력/소비부의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Datuk Seri Ismail Sabri Yaakob) 장관은 이러한 결정이 말레이시아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며, 2010년 8월 보조금 제도가 도입되면서 너무나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장관은 “상당수의 말레이시아 국민이 외국인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 정책을 남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국경에서 기다린 다음, 외국등록 차량에 대신 휘발유를 채우는 방법으로 10링깃을 지급 받는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장관에 따르면 이들 차량 대부분이 최대 300리터의 휘발유를 채울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고 한다.

장관은 또 “이러한 상황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것이 힘들다. 주유소 업주들은 동일한 말레이시아 사람이 여러 차례 주유소를 들린 다음 휘발유를 구입하는데, 올 때 마다 차량이 다르다고 불평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6월15일을 기해 마이카드(MyKad)를 소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외국등록 차량의 경우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RON 95과 천연가스를 구입할 수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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