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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바루에 말련 최대 영화제작소 설립 예정
[코리안프레스07-06 12:59]
남부지역 조호바루에 말레이시아 최대의 영화 제작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파인우드 스튜디오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이하 PSIM: Pinewood Studios Iskandar Malaysia)는 최근 2013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PSIM의 마이클 레이크(Michael Lake) 최고경영자는 영화제작소의 전체 부지가 32.37헥타르이며, 제작 사무소, 필름세트 건설 현장 및 백롯(백롯은 영화 스튜디오 뒷면 또는 인접 장소로, 영화 또는 TV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외부 세트를 포함한다) 등 영화제작에 필요한 최신 설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섯 개의 완전 냉방시설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1,400~2,800평방미터에 이르는 소음 방지 제작실을 갖추고 있으며, 1,100평방미터에 이르는 고화질 TV 제작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크 최고경영자는 조호에서 개최된 <Careers, Businesses and Skills Carnival 2011>에 참석한 자리에서, “설립된 영화제작소는 영화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원스톱 센터로, 영화 제작인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경쟁력 있는 환율, 낮은 영화 제작 단가 그리고 영화 제작에 적합한 지리적 요건 등을 감안할 때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아시아의 영화 제작 기업은 물론 유럽과 미국의 제작 기업을 유치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레이크 씨는 인프라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PSIM은 다양한 영화, 조직 관리 그리고 영화 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영화산업에 관심이 있는 말레이시아 국민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Khazanah Nasional Berhad과 영국의 Pinewood Shepperton의 합작 투자기업인 PSIM의 건설에는 총 4억 링깃이 투입되었으며,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 개발공사, 영화개발공사 등과의 공조 하에 적극적인 해외홍보에 돌입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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