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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학교 건립에 대한 1만5천 교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타당성 있고 현실성 있는 한국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2011년 4월 21일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에서 한인사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추진 위원회 발족식’이 거행되었다.

한국학교 추진 위원회는 교민 사회 각계 대표 6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한인 사회에 덕망이 높으며, 교포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고, 매사에 추진력 있게 일을 진행하는 재마한인회 이광선 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자문위, 후원위, 실무추진위로 조직 및 구성되어 월별 실무추진위원회 회의 및 분기별 전체 회의 개최를 통해 법인설립, 기부금 모집 및 주재국 학교 건립 신청 등 준비 작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오후 5시 반부터 진행된 발족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 류승완 한국인학교 교장의 한국학교 추진의 당위성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대사관 조원갑 영사의 추진위원회 운영 계획 설명 그리고 이광선 위원장이 주재한 한국학교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 시간에는 실수요자 파악, 계속적인 교민 사회 홍보 및 의견 수렴의 필요성 제기, 적실성 있고 구체적인 한국학교 설립 계획에 따른 기부금 모금 계획 필요성 등이 논의 되었다.

 5월초에 재마한인회 사무실에 한국학교추진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향후 한국학교설립추진위원회는 말레이시아 한국 학생들의 정체성과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한국학교 설립에 총력을 기할 것이다.

(기사제공.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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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앙은행 뱅크네가라(BNM)는 신용카드 도용 문제를 억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신용카드 거래내역을 SMS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2012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신용카드 소지자들은 거래내역을 전송 받은 후에 SMS로 확인 회신을 하게 될 전망이다.

BNM 측은 “만일 사용내역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 은행으로 전화해서 해당 내역을 취소하고, 경찰에 알려야 한다”면서 전국에 있는 BNM과 은행들이 신용카드 사용의 안전성을 계속적으로 향상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는 7명의 우체부를 포함한 총 13명이 새로이 발급된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은행의 우편물을 배달하지 않고 갈취하여 신용카드를 도용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체포된 7명의 우체부들은 조직을 이루어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우편물을 가로챘고 카드의 마이크로칩을 가짜로 바꾼 후 카드신청자에게 배달했다. 그런 후 조직의 다른 맴버들의 도움으로, 본래의 마이크로 칩이 내장된 카드를 흥청망청 사용했다.

이들 조직은 도용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2009년 이래 총 1백만 링깃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들 조직은 말레이시아 국가등록부(NRD) 직원에게 신용카드 신청자들의 어머니 이름을 제공받기도 했다. 그 이름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전한다. 조직원들은 카드 신청자가 카드 도용 사실을 적발하고 신고하기 이전에 서둘러 카드를 사용했다.

경찰은 조직의 모든 맴버 및 범죄에 연루된  NRD 직원을 체포하고 신용카드 10개와 신용카드 우편물들은 압수했다. 또한 경찰은 이 조직이 클랑 밸리(Klang Valley) 내에 있는 11개의 유사 사건과 관련되어 있으며, 밝혀지지 않은 더 많은 사건과 연루되어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사건은 형법 420조, 사기죄목으로 조사 중에 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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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향후 2년간 획기적인 협약 하에 양국간 로밍 전화 및 문자 메세지 요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4월20일 양국 정부가 발표했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부(IDA)가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로밍 통화요금은 올해 5월1일부터 20% 이상, 내년 5월1일부터는 최대 30%까지 인하될 예정이다.

또, 문자 메세지에 대한 로밍요금은 2011년 5월부터 30%, 2012년 5월부터는 50%까지 인하될 전망이다.

IDA와 말레이시아 통신 및 멀티미디어 위원회는 “현재 멀티 미디어 및 화상통화를 포함한 정보서비스에 대한 로밍 요금을 연구 중이며 적절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스 야팀(Rais Yatim) 말레이시아 정보부 장관은 본 합의가 “아세안 국가간 로밍요금을 인하하기로 한 첫 상호 협의로서 다른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서도 유사한 합의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아세안 연합은 말레이사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합의에서 싱가포르 정보부의 루이 툭 유(Lui Tuck Yew) 장관은 정보부 관료들에게 상호 연결을 강화시키는 새로운 방식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내주길 촉구했다.

전화로밍은 이용자들이 해외에서 국내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를 사용해 본인의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할 수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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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네셔널(Marriott International Inc)이 2012년 중순까지 말레이시아에 두 곳의 호텔을 추가할 계획이다.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은 현재 메리어트 외에도, 르네상스, 리츠 칼튼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곳의 호텔이 추가될 경우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의 호텔 수는 9개가 된다.

새롭게 개장할 호텔은 각각 조호와 사라왁에 세워질 예정이며, 두 곳의 호텔이 세워질 경우 현재 말레이시아 내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그룹의 객실 수는 현재 약 3,000개에서 400개가 추가될 전망이다.

인도, 말레이시아, 몰디브, 호주 지역 부사장인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씨는 2012년 2/4분기까지 반다 바루 퍼마스 자야(Bandar Baru Permas Jaya)에 객실 수가 300개의 르네상스 호텔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중반까지 101개 객실 규모의 물루(Mulu)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를 개장할 계획에 있다고도 전했다. 물루(Mulu)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과거 로얄 물루 리조트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관광지인 물루 국립 공원과 가까운 곳에 있다. 현재 최종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이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호텔은 리츠-칼튼 쿠알라룸푸르, JW 메리어트 호텔 쿠알라룸푸르, 클란탄 주의 르네상스 코타 바루, 르네상스 쿠알라룸푸르 호텔, 르네상스 말라카 호텔, 미리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그리고 푸트라자야 메리어트 호텔 등이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인 크레그 S.스미스(Craig S Smith) 씨는 말레이시아가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에게 있어 중요한 시장이라며, 아시아를 찾는 여행객의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메리어트는 인도, 중국, 중동 지역에 많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고객들에게 고급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라지브 메논 부사장은 2009년에 말레이시아 호텔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0년에는 전년도와 대비하여 객실 수익률이 10% 증가했다면서 “올해는 호텔 산업이 다시 부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쿠알라룸푸르는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으나 중동 지역의 상황이 말레이시아 관광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속단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전년대비 10% 정도의 비즈니스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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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국민들과 안전한 대화망 구축하고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세금신고, 법정서류 및 공공 통지문 발신량이 성인인구 2,830만명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무료 웹기반 이메일 계정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내 스마트카드 인식 및 검증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쓰리큐브스社 (Tricubes Berhad)와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7월부터 이 회사는 18세 이상의 시민에 이메일 계정을 열어줄 예정이며 이 작업은 2015년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쓰리큐브스 카이룬 카이날 모크타르(Khairun Zainal Mokhtar) 최고경영자는 성명서를 통해 “이러한 계획은 18세 이상 말레이시아 국민이 인터넷이 가능한 각종 기기에서 단일 아이디로 정부기관의 e-서비스를 이용하는 안전한 대화채널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메일 주소는 @myemail.my로 끝나게 되며 모든 시민들은 스마트카드 리더기에 신분증을 집어넣은 후 혹은 직접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에만 계정을 열 수 있다. 스마트카드는 신분증사진과 지문을 내장된 칩에 저장하고 있다.

쓰리큐브스는 정부의 <모든 국민에게 이메일을>캠페인을 달성하기 위해 5천만 링깃(1,66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메일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이브 핫메일 위에 설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myemail.my 사이트는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를 광고하고 있으며, 도메인을 위한 DNS 입력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hotmail.com 서버에 직접 이메일 트레픽하고 있다. myemail.my 계정에는 표준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보다 더 강화된 보안장치가 추가될 전망이다.

기본 이메일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비용을 회수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메일을 통한 고지서 발행 및 공문 통지와 같은 추가 서비스에는 약간의 비용이 부과될 계획이다. 이메일을 이용하게 되면 정부는 기존의 우편발송 및 인쇄비용을 50%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쓰리큐브스는 2020년까지 50%의 사용자들이 추가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해당 이메일 계정을 통해, 세금신고서, 법정소환 신고서, 운전면허 갱신 및 기타 개인적이며 잠재적으로 예민한 공지사항, 채용공고 등을 제공하게 된다.

개별적으로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이들은 도서관, 타인의 PC, 휴대폰을 통해 이메일을 확인할 수도 있다.

본 프로젝트는 강력한 e-정부를 구축하려는 정부정책에 따라 10개월 전 처음 제시된 후 실행절차를 밟고 있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인종과 언어, 바다로 갈라진 동서의 국토를 가진 개발도상국 말레이시아가 좀더 빠르게 정부 정책을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정부-국민 간 이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가에는 이탈리아, 독일, 호주 등이 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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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형사법원은 불법약품 소지 및 남용의 혐의로 현지 유명 록그룹 스프링(Spring)의 리드 보컬인 아멩(본명 Wan Aminuddin Wan Ismail. 42)에게 징역 13년 및 태형 10대를 선고했다.

아멩은 4월12일 아부 바카르 카타르(Abu Bakar Katar) 판사의 판결이 선고되자 눈물을 글썽이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지난 2월1일 체포 당시, 105.90g의 대마초와 메탐페타민 0.22g을 소지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 위험약품을 직접 복용한 추가 협의가 있어 1년 형이 추가되었고, 또 말레이시아 마약 방지 위원회의 보호 감찰을 2년 동안 받게 되었다.

변호사는 아멩에게 부양해야 하는 노모와 3세부터 15세 까지의 자녀 3명이 있다는 점을들어 선처를 호소했었다.

아멩은 ‘Sampai Hati’, ‘Bougainvillea’의 히트곡을 남긴 1990년대 인기 가수였다.

그의 아내사바리아 자카리아(Sabariah Zakaria. 41)도 1952년 위험약품 법안 39a (2)조와 15 (1) (a)조에 따라 유죄가 선고됬었지만, 사바리아는 검찰의 권고에 따라 석방되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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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가 자동차 부품생산과 국내 일본기업들의 다른 산업부문에서 기회를 증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제무역산업부 무스타파 모하메드(Datuk Seri Mustapa Mohamed) 장관은 “말레이시아는 일본 기업들이 말레이시아로 탈중심화 생산을 하려는 움직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지난 4월25일 샤알람에서 열린 부품서비스 회사의 백만개 생산라인 기념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에게 “일본 전문가들과 말레이시아에서 부품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기타 부문도 여기 포함된다”면서 “말레이시아는 가치 사슬(value chain)에서 상위로 이동하려고 한다. 우리는 말레이시아가 일본을 위해 보다 많은 부품들을 생산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2010년에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부품 수출은 2009년의 30억 링깃에서 40억 링깃으로 증가했다.

한편, 무스타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2011년 12월31일까지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에 있어 세금 면제기간을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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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가자원 및 환경부는 말레이시아의 현재 국토 50% 이상이 산림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총 산림지역은 2010년 현재 1,848만 헥타르로서 총 국토면적의 56.4%에 해당한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산림관리를 실행할 것”이라면서,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보호지역으로 총 183만 헥타르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산림보호지역, 국립공원, 야생생태계 보존지역, 수렵금지지역, 자연보호구역, 조류금렵구역, 해양공원 등이 포함된다.

한편, 환경부는 전국적인 나무심기 캠페인 하에 지난 3월까지 860만 그루의 나무를 9,611헥타르에 달하는 지역에 심었다고 전했다. “2,600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은 지구의 날 행사와 관련해 작년 4월22일 출범했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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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달러 상당의 메탐페타민(히로뽕)을 밀반입 하려던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무더기로 뉴질랜드 세관에 붙잡혔다.

27일 뉴질랜드 공영방송 TV One에 따르면 뉴질랜드 세관은 1천만 달러 상당의 히로뽕을 진공포장해 신발 깔창 밑에 숨겨 들여온 말레이시아 관광객 8명을 적발했다. 세관은 총 10명으로 추정되는 일당 가운데 세관을 통과해 달아난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세관의 한 관계자는 “히로뽕 밀반입 일당의 최종 목적지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애쉬버튼으로 추정된다”면서 “신발 깔창에 숨겨 들여오는 것은 흔한 수법이지만 이번처럼 무더기로 시도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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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3일 셀렝고 경찰본부에서 열린 <경찰과 함께 하는 날> 행사에서 칼리드 아부 바카르 셀랑고 경찰청 부국장은 “이제 더 이상 숨겨진 속도 트랩은 없을 것이다. 운전자들이 알기 쉽도록, 설치된 트랩에 대한 사전 경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사 중 공개대화 세션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숲 뒤에 숨지 않아야 한다. 공개적으로 나와서 법을 시행해야 한다. 운전자들을 매복하는 작업을 중지하라는 지시를 전달했다”면서, 운전자들에게 미리 경고하기 위해서 속도 트랩이나 도로봉쇄에 앞서 표지판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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