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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as - 깨끗하고 조용한 섬 "카파스"
말레이 반도의 동부해안도시 "쿠알라 트렝가누(KUALA TRENGGANU)"에서 15KM 남쪽의 작은 어촌인 마랑의 해안에 떠있는 작은 섬이다. 예전에는 숙박시설이 없어서 당일치기로 밖에 갈 수 없었지만, 1988년에 처음으로 "샬레(Shallet)"가 생기고 그후 방갈로에서부터 중급 호텔까지 갖춘 "리조트" 섬이 되었다. 이곳은 본토에서 가깝고 바다도 깨끗하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다. 바다에는 산호와 진귀한 식물과 천연색을 띤 물고기가 있어 "스노클링"에 적합하다.

교통편
쿠알라 룸푸르(KL)를 기점으로 보면 우선 "트렝가누(Kuantan)"의 주도 "쿠알라 트렝가누(Kuala Trengganu)"까지 항공편이나 버스를 이용하여야 한다. 국내선 항공편은 1일 2-3회 운항되며 소요시간 1시간으로 사전에 예약을 해두는게 필수적이다.

버스로는 약 7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1일 4회 출발하니 출발시간을 사전에 알아야 한다. 일단 "쿠알라 트렝가누"에 도착하면 다음의 기점이 되는 곳은 "마랑(Marang)"이다. "쿠알라 트렝가누" 버스터미널에서 30분거리에 있으며 항공기로 도착한면 바로 택시를 이용하여 도착하는게 좋을 듯 싶다.

"마랑"에서는 배로 30분이면 "Kapas"섬의 서쪽 해변에 도착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선박회사가 운항하므로 시간을 맞추어 승선하며 가격은 모두 동일하여 왕복 20링깃이다.(변동이 있을 수 있음)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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