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ang - 공개하기 싫은 너무 아까운 보물섬
"쿠알라 트랭가누(Kuala Trengganu) 해안의 45 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플라우 르당(Pulau Redang)"은 "트랭가누" 해안 앞 바다의 남지나해에 점점이 들어선 군도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이 섬은 수정같이 맑은 물과 다이빙 애호가들을 위한 여러 곳의 다이빙 장소들을 제공한다. "풀라우 르당" 해양 공원내의 보호지역인 이 곳의 바다는 해양 생물들이 풍부하다. 한 낮에 태양 광선이 바다 안으로 비춰 들어가면 현란한 색상의 산호와 아네모네 그리고 조개들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풀라우 르당" 주변의 바다에는 두 개의 역사적인 난파선이 가라앉아 있다. "H.M.S 프린스 오브 웨일즈" 와 "H.M.S 리펄스"호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일본군이 말레이시아를 점령할 즈음에 이곳에 가라 앉았다. 이 평화로운 낙원의 섬은 "스노클링", "수영", "스쿠버 다이빙", "정글트랙킹", "보트 타기" 그리고" 커누"를 즐기기에 완벽한 곳이다. " 풀라우 르당"이 해양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이 섬을 중심으로 반경 3.2킬로미터 내에서는 낚시를 할 수 없다. 산호나 다른 해양 생물을 수집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이웃 섬인 "풀라우 에코르 태부", "풀라우 링", "풀라우 피낭", "풀라우 비동", "풀라우 랑탱가" 그리고 "풀라우 리마" 등의 섬들도 역시 스노클링을 위한 훌륭한 수중 천국이다. 르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저렴한 숙소에서부터 국제 수준의 호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섬에 있는 "버자야"의 두 곳 호텔에 숙박하는 고객들은 18홀의 골프 코스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교통편
쿠알라 트랭가누와 머랑의 제티에서 보트를 타고 아일랜드 호핑 여행을 시작 할 수 있다.
쿠알라 트랭가누에서 르당까지 여행시간은 1시간 반, 머랑에서는 50분 정도 소요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