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강
나의 꿈이라면
한글을 쓰는 사람, 특히
이 땅의 어린아이들을 이야기의 강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의
가슴에 광대한 유라시아 사람들이 친구로서
다가오도록 돕는 것이 내 야심의 전부다.
친구를 파는 가게는 어디에도 없으므로
어린 왕자처럼 우리는 친구에게
다가가 정성을 쏟아야 한다.
- 공원국의《유라시아 신화 기행》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짓 반성과 후회 (0) | 2019.05.29 |
---|---|
시스템보다 사람이 먼저다 (0) | 2019.05.29 |
강아지 눈빛 (0) | 2019.05.29 |
꿈에 취한 사람들은 서로 알아보고 모인다 (0) | 2019.05.29 |
obstacle : 장애(물) (0) | 2019.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