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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받아들여졌다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는
큰 감동을 받거나 누군가에게 이끌렸을 때
생깁니다. 내가 사랑스럽고 중요하며 쓸모 있는
존재라는 것,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나와 함께
있는 것을 기뻐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면 다른 사람도 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단지 그대가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십시오."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받아들이려면
먼저 문을 열어야 합니다.
문을 닫은 채로 받아들일 수 있나요?
기쁨으로 열면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사랑으로 열면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기쁨과 사랑으로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도 나를 기쁨과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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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미국의 칼럼니스트
윌터 W. 레스 스미스가 말했다.
글쓰기가 쉽다고.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죽을힘을 다해 머리를 짜내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목숨 걸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글 쓰는 데 왜
목숨까지 걸어야 하느냐고?
그래서 못쓰는 것이다.


- 강원국의《대통령의 글쓰기》중에서 -


* 글 쓰는 일을
'피팔아 먹는 직업'이라고도 합니다.
목숨과 바꾸는 작업이니 그만큼 혼을 담아야
한다는 뜻일 겁니다. 글 쓰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죽을힘을 다하면,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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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나의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대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의 인생이
나의 것만도 아니다. 나의 인생을 가족이
공유하고 직장동료들도 공유하고 친지들이
공유하고 있다. 나 자신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의 것이기도 하다.


- 한창희의《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중에서 -


* 그래서 '공인'이라는 표현을 쓰지요.
어떤 면에서 우리 모두는 공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이 행여라도 직장을 잃으면 온 식구가 어려워집니다.
어머니가 아프면 자녀들도 힘들어집니다. 내 한 몸이
내 한 사람의 몸이 아니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실타래처럼 얽혀 있고 연결돼 있습니다.
내 인생을 잘 다스리고 가꾸는 것이
'공인'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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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타고 넘는 넝쿨


문은 분명히 닫혔지만
넝쿨은 담을 타고 넘는다.
저주스런 의존상태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한가지뿐이다.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적 연을 의식하는 것이다. 모든 존재가
제 방식대로 인생이라는 어려운 항해를 헤쳐나간다.
성공을 얻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고개숙여 경의를 표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에 가장 비밀스레 자리한
희망과 격정을 향해서다.


- 크리스티안 생제르의《그대, 참 눈부시다》중에서 -


* 원하지 않은 때에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난 듯한 그런 운명적인 시간을 지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간절한 희망의 샘물이
그 운명적인 큰 방향을 바꿀 수 있을까요? 모두가
닫혔다 고개를 설레설레 저을 때도 마음 속으로
담을 타고 넘는 넝쿨의 삶을 생각하며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인생의 몫에
조용히 경의를 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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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풍선과 같다

아이는 풍선과 같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불거진다.
무엇을 잘 해내지 못한다고 스스로 인식하면
자신의 다른 강점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이 찾아지면 맹렬하게 파고든다.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어 살아남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풍선은
부드럽고 말랑말랑합니다.
그러나 너무 세게 불면 터져버립니다.
이쪽을 누를 때는 다른 저쪽을 살펴야 하고
저쪽을 누를 때는 이쪽을 살펴야 합니다.
아이는 풍선과 같아서 너무나 잘 긁히고
잘 터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늘 사랑으로 품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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