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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4.05.09 용서를 비는 기도
  2. 2014.05.09 광전자 세포
  3. 2014.05.09 '고마워, 서머힐!'
  4. 2014.05.09 빨간 신호
  5. 2014.05.09 망부석
  6. 2014.05.09 상처는 희망이 되어
  7. 2014.05.09 중심
  8. 2014.05.09 천둥번개
  9. 2014.05.09 어찌 엄마아빠뿐이겠습니까
  10. 2014.05.09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용서를 비는 기도

외부 상황을 유발한
자신 안의 것에 대해 그것이 무엇이든
용서를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여긴다.
그럴 때 비로소 기도자는 신성과 재접속된다.
그리고 신성이 자신을 치유해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치유되면 외부세계도 치유된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 조 바이텔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 내가 잘못하면
남에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집니다.
그 잘못을 깨달았을 때 구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잘못하고도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더 큰 잘못이
일어납니다. 용서는 기도로 시작됩니다.
용서를 구하는 기도가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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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자 세포

좋은글귀 2014. 5. 9. 14:06
광전자 세포

우리의 물리적 육체는
오감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신비체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신비체는
유기체의 세포가 아닌 광전자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나 동식물과
좀 더 예민한 교감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게 바로 그 광전자 세포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 전기처럼, 파동처럼,
광전자 세포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도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긍정의 마음,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고
위로하는 마음은 엄청난 파동을 일으켜
사람을 치유합니다. 눈에 보이는
몸까지 살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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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서머힐!'

힘들 때,
당분간만이라도 혼란으로부터 벗어나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곳,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그저 나일 수 있는 곳,
집보다 더 집 같은 곳,
“고마워, 서머힐”
나의 속도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준
서머힐이여 안녕!  


- 채은의《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중에서 -


* '서머힐'
영국의 한 대안학교 이름입니다.
채은이란 학생이 그곳에서 보낸 9년을
아버지의 권유로 책을 쓰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당당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디인가 한 곳은 집보다 편한 곳이 있어야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는
마음의 고향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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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신호

좋은글귀 2014. 5. 9. 14:03
빨간 신호

빨간 신호는
정신을 깨우는 종소리이다.
이제까지는 빨간 신호를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방해하는 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빨간 신호가 우리의 친구이며
서두르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를 지금 이 순간으로
인도하여 생명, 기쁨, 평화를 만나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틱낫한의《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기적》중에서 -


* 우리가 지금 사는 이 땅,
곳곳에 빨간 신호가 가득 켜져 있습니다.
그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고 또 건너다가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처절하게 겪고 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잠깐멈춤을 해서
빨간 신호를 다시금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야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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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석

좋은글귀 2014. 5. 9. 14:01
망부석

나도 어쩔 수 없었다.
그럴 때 내 유일한 위안은 마음의 눈으로
앞에 떠오른 광경을 하염없이 보는 것이었다.
내 상상력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온갖 사건, 인생,
정열, 느낌들이 요동을 쳤다. 어떤 때는
괴로울 정도로 내 마음을
휘저어 놓았다.


- 브론테의《제인에어》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밤낮 없이 바다를 바라보다 돌이 된 사람.
전 국민이 하나같이 망부석이 된 심정입니다.
사랑을 잃으면 누구든 망부석이 됩니다.
오늘도 바다로 나가 하염없이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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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 상처를 상처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처가 주는 아픔의 여유도 없이 숨 가쁘게
살아온 것입니다. 사람마다 말 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반드시 아물고 새살이
나올 것입니다. 상처 입은 꽃잎이
더 향기롭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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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좋은글귀 2014. 5. 9. 13:58
중심

불안함의 내적 요인은
자기 자신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고,
외적 요인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다.  내가 나를 믿는다면,
자기실현을 하면서 인생을 의미 있게,
목적 있게, 불안 같은 노이로제
고통 없이 살 수 있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 '중심'을 잃으면
몸의 좌우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 중심에 무게가 실리지 않으면
상하좌우 온 몸 전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중심을 잡아주고, 중심에 무게를 실어주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의 닻이 중심을 잡아 주어
불안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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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좋은글귀 2014. 5. 9. 13:56

천둥번개

내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의 불안을 치유할 약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자연이었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자연은
그저 그 자리에 있었다. 숨김없이 진실했고,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존재할 수
있게 해주었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 자연은 그대로입니다.
자연 그대로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아무 말 없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말이 없지만, 그러나 인간이 자연을 거스르면
무섭게 돌변해 천둥번개를 칩니다.
사나운 채찍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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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엄마아빠뿐이겠습니까

오늘도 저 남녘 앞바다 화면 앞에 있습니다
아무리 땅을 친들
땅을 쳐
피멍들 손바닥뿐인들
내 새끼의 환한 얼굴이 달려올 리 없건만
밤 지새울
멍한 아침바다를 바라봅니다
어찌 엄마아빠뿐이겠습니까
내 새끼야
내 새끼야
내 새끼들아


- 고은의 <이름짓지 못한 시> 중에서 -


* 온 나라가
울음바다입니다.
온 천지가 통곡의 바다입니다.
내 새끼야! 내 새끼야! 내 새끼들아!
어찌 엄마아빠뿐이겠습니까.
이 땅에서 숨쉬는 모든 이,
모든 사람의 가슴에
피멍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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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과학은 미완성이다.
과학이란 원래 근사적인 방법을 축적하면서
완전하고 정확하게 자연계를 이해해 나가는
것이지만, 아직 그런 상태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여정이 남아 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과학에는 끝없는 논쟁과 수정, 그에 따른 발전,
그리고 괴로운 재평가와 혁명적인
통찰력이 항상 필요하다.


- 칼 세이건, 앤 드루얀의《잊혀진 조상의 그림자》중에서 -


* 과학도 결국은
인간의 지적 소산입니다.
인간이 완전할 수 없듯이 과학도 완전할 수
없습니다. 늘 미완성 상태입니다. 미완성임을
받아들이는 겸손과 자기성찰이 필요합니다.
끝없는 논쟁과 수정, 괴로운 재평가,
혁명적인 통찰력을 요구합니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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