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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4.05.16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2. 2014.05.16 둘이서 함께 가면
  3. 2014.05.16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4. 2014.05.16 5분 글쓰기 훈련
  5. 2014.05.16 마른 하늘에 벼락
  6. 2014.05.16 포옹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알아가는 일은
바닷물을 뚫고 달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한 마리 매가 반짝이는 나뭇잎들을
내 발치에 물어다 놓게 하는
것과 같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 그만큼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한 번쯤은
일생을 걸고 도전해 볼 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알아간다는 것은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이 거듭 진화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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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함께 가면

둘이서
함께 가면
추워도 좋습니다.
둘이서 함께 가면
멀고 험한 길이라도 괜찮습니다.
둘이서 함께 가면 두렵지 않습니다.
함께 갈 수 있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그넷길 함께 가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그 길 마다 않고 함께 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 마라톤도
혼자 달리면 힘듭니다.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뛰면 덜 힘듭니다.
없던 힘이 생기고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곁에 있으면
인생 마라톤이 행복합니다.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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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건강이 위기를 맞았다면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반드시 필요하다.
치유 가능성을 최대한 키우고 싶다면 치료자의
진정 어린 관심과 보살핌 또한 필요하다. 다양한
치료 수단을 제공하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몸이
되도록 도와주며, 환자를 믿어주는 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때 팀은 서로 협력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 리사 랭킨의《치유 혁명》중에서 -


* 더 좋은 것은
건강 위기가 오기 전에 조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목숨을 걸다시피 열심히 살다 보면
건강을 다쳐 위기가 오기도 합니다.
이 위기를 정말 잘 넘겨야 합니다.
위기를 잘 넘기면 '환자'에서
'힐러'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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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글쓰기 훈련

좋은글귀 2014. 5. 16. 11:04
5분 글쓰기 훈련

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5분 글쓰기 훈련을 자주 활용한다.
5분 동안 글을 쓰려면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대단한 무언가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벗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5분, 잠시도 멈추지 않고 5분 동안 글을 쓰는 것이다!
때로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자신조차 몰랐던
기억이나 감정,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 글쓰기는 지식인의 기초입니다.
말하기는 지성인에게 필요한 기본입니다.
글쓰기와 말하기에 능통해야 비로소 사람 앞에
자기 생각을, 자기 꿈을 펼쳐 보일 수 있습니다.
5분 글쓰기 훈련, 2분 스피치 훈련은 장차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길러줍니다.
혹독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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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에 벼락

평온하고 적조한 오후의
어느 시간대에 갑자기 벼락처럼
일탈이나 파격의 순간이 올 때가 있다.
무난한 일상에 느닷없이 벼락을 안기는 때가
있는 법이다. 고정된 것, 멈춰있는 것, 수평으로
누워있는 모든 것들은 이내 정체되고 활력과
생기를 잃어 지워지기에, 순간순간 자신을
임계점 위로 올려야 하는 것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 마른 하늘에
벼락이 치는 날이 있습니다.
고요하고 평온하던 땅이 뒤흔들립니다.
사람의 일상에도, 사람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도
이따금 날벼락이 칩니다. 순간순간 깨어 있어야,
매일매일 시스템을 다듬고 손질해야,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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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좋은글귀 2014. 5. 16. 11:00
포옹


포옹에는
사랑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당신과 함께 합니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포옹한다는 것은
그런 말들을 대신하는 몸짓입니다.


- 추은진의《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중에서 -


* 특히 요즘은 포옹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식을, 아내를, 혹은 부모를, 연인을 망망한 바다의 품으로
떠나보내고 망연자실해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노란 리본을 띄워 위안을 드리고 있지만,
포옹이야말로 커다란 위로와 커다란 용기와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안겨 줄 것입니다. 저의 깊은 포옹을
세월호 유가족들께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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