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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내 딸이 혹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적 있다면,
차일까 봐 조마조마한 적 있다면,
너무 많이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를 받아
다시는 사랑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면,
엄마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그래도 다시 사랑해보라고.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되기 마련이거든.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 사랑하다 생긴 상처,
당장은 너무 아프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그 상처가 자신을
더 단단하게 해주는 선물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의 상처가 오히려 치유의 힘이 됩니다.
세상을 먼저 산 어머니들은 그 비밀을
잘 알기에 지금 아파하는 딸에게
'다시 사랑하라'고 귀뜸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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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지금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온 길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내가 지나온 길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단서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가 지금
과거의 내 모습을 탐구하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되지 못할 것인지에 대해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 어제까지 힘들었지만
오늘부터 앞으로 벌어질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일들,
아무리 파헤쳐도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일들,
그 지나간 일들이 사실은 나로 하여금
더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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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사랑하면 보인다.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사랑은 상대나 대상에 대한 관심이자
배려에서 출발해, 느끼고 공부하고 이해하고
공유하면서 완성되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탁구를 사랑하면 탁구장에 자주 가게 되고,
탁구의 룰과 수많은 기술을 터득하듯이.
오랜 세월 한 우물을 파면 사랑하는
상대와 대상의 전문가가 된다.  


- 김기원의《사랑하면 보인다》중에서 -  


* 같은 숲길을 걸어도
보고 느끼는 것이 저마다 다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긋는 밑줄은 다 다릅니다.
관심과 사랑은 사람의 눈을 열게 합니다.
열린 눈으로 보면 더 잘 보이고,
더 잘 보이면 더 깊이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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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탄생

좋은글귀 2014. 6. 19. 10:33
영웅의 탄생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역사를 바꾼 위대한 인물 중 고아들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건국의
초석을 놓았던 골다 메이어 수상도 고아였고,
유럽 대륙의 왕권사회에 자유를 외쳤던 나폴레옹도
고아였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인물 모세도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부모와 떨어져 지내며
어머니를 유모로 불러야 했다.


- 김경섭의《믿음의 영웅들》중에서 -


* 어린 시절,
부모 없는 설움을 견줄 것이 없습니다.
부모 잃은 아픔을 견줄 것이 또 없습니다.
그때 많은 아이들이 무너지지만, 그 중에 몇 아이는
오히려 그 설움과 아픔을 단단히 딛고 일어서
세상을 움직이는 영웅으로 자라납니다.
세계 역사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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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기로에서


사람들은 때로
자신이 생각해 온 것과는
다른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는 당황하곤 합니다.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고 나서야
비로소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내려는 최초의 시도를 합니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수업》중에서 -


* 사람들은 자기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통고를 받게 되면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동안 살아온 삶이 평범했고 다른 사람과
똑같은 삶을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중병을
앓게 되면서 진지하게 내가 누구인지
또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 것인지
알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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