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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7.16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2. 2014.07.16 부부,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네 영혼으로
음악을 듣도록 해."
덩컨은 가난도 고독도
하얗게 잊게 하는 음악이, 춤이 좋았다.
무용을 하는 언니 엘리자베스를 따라 춤을
추었다. 혼자서 숲속과 해변을 뛰어다녔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는 음악이었고,
몸짓은 곧 춤이 되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움직임이 춤이 될 수 있습니다.
귀로만 듣지 않고 마음으로 영혼으로 듣는 음악,
내 내면이 평화롭고 고요해야 들립니다.
새소리 빗소리 바람소리도
생명의 음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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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우리 부부는
두 개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된 구름입니다.
우리는 햇살에 녹은 두 개의
얼음 덩어리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이지요.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하나가 된 구름.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부부'가 가야 할 길입니다.
흐르다가 바위나 돌부리를 만나면
속절없이 부서지지만 곧 다시 하나로 뭉칩니다.
가파른 절벽을 만나면 폭포가 되어 쏟아지고
호수를 만나면 고요하게 흐릅니다.
변화무쌍한 인생의 강물에
하나가 되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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