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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산 전투 헬리콥터 유로콥터 EC725 열두 대 중 그 첫번째가 2013년 초에 도착할 계획이다. 이들 헬리콥터는 ‘누리(Nuri) 대체 프로그램’에 따라 구입된 것이다.

말레이시아 공군의 로드잘리 다우드(Tan Sri Rodzali Daud) 장군은 2013년 한 달에 한 대씩의 유로콥터가 말레이시아에 전달될 계획으로, 그 마지막은 2014년 초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고, “12대의 유로콥터만으로 국가 영공의 안보를 지키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시코스카이(Sikorsky) S-61A-4 누리(Nuri) 헬리콥터가 완전히 제외던 것은 아니다. 말레이시아 공군은 현재 28대의 누리 헬리콥터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7대의 유로콥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군은 3월말 크팔라 바타스 공군 캠프에서 열린 공군 훈련병 퇴소식에서 “말레이시아 공군의 새로운 자산이 누리 헬리콥터 함대의 역할과 기능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즈달리 장군은 한편, 3월19일 프랑스 툴루즈를 방문한 이후 말레이시아의 차세대 전투 장비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5년까지 프랑스 에어버스로부터 A400M 수송기 4대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400M은 현재 말레이시아 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20대의 헤라클레스 C130수송기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영공의 안보와 주권과 관련해, 로드잘리 장관은 공군이 조기 항공 경보 및 통제 시스템을 확보하길 원한다며, “시스템이 채택되면 현재 육상 레이더에 의존하는 상황보다 말레이시아 안보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시스템을 채택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항공레이더 시스템은 수 킬로미터 반경에서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게 하는 신기술 장비이다. (코리안프레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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