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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향후 2년간 획기적인 협약 하에 양국간 로밍 전화 및 문자 메세지 요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4월20일 양국 정부가 발표했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부(IDA)가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로밍 통화요금은 올해 5월1일부터 20% 이상, 내년 5월1일부터는 최대 30%까지 인하될 예정이다.

또, 문자 메세지에 대한 로밍요금은 2011년 5월부터 30%, 2012년 5월부터는 50%까지 인하될 전망이다.

IDA와 말레이시아 통신 및 멀티미디어 위원회는 “현재 멀티 미디어 및 화상통화를 포함한 정보서비스에 대한 로밍 요금을 연구 중이며 적절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스 야팀(Rais Yatim) 말레이시아 정보부 장관은 본 합의가 “아세안 국가간 로밍요금을 인하하기로 한 첫 상호 협의로서 다른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서도 유사한 합의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아세안 연합은 말레이사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합의에서 싱가포르 정보부의 루이 툭 유(Lui Tuck Yew) 장관은 정보부 관료들에게 상호 연결을 강화시키는 새로운 방식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내주길 촉구했다.

전화로밍은 이용자들이 해외에서 국내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를 사용해 본인의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할 수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 (코리안프레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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