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춤추는 나비

좋은글귀 2019. 5. 16. 10:24

춤추는 나비

꽃을 피우는 건
춤추는 나비가 아닐까.
그래서 나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
춤을 추었을 뿐만 아니라 꽃향기를
따라 여행하였다. 그러다 문득 내가
서 있는 곳이 사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의 사랑과
그리움, 그것이 나의 시이다.


-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중에서 -

Posted by sky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