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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14.10.09 프랑크푸르트 낭독회
  2. 2014.10.09 에티켓, 매너, 신사적 매너
  3. 2014.10.09 신성한 에너지
  4. 2014.10.09 2분 마음챙김
  5. 2014.10.09 자신을 속이지 말자
  6. 2014.10.08 가벼우면 흔들린다
  7. 2014.10.08 축복을 뿌려요
  8. 2014.10.08 가을 건너는 소리
  9. 2014.10.08 달콤한 흥분
  10. 2014.10.08 가족이란...
프랑크푸르트 낭독회

지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서
낭독회를 가졌던 한국 작가들이 가장 놀랐던 것은
낭독회마다 몰려든 독일 청중들의 반응이었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의 낯선 언어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작가의 작품을 두 시간 가까이
귀 기울여 듣고 행복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충격이었다는
것입니다.


- 정혜신의《마음 미술관》중에서 -


* 혼이 담긴 글은
때로 글이 아니라 음악이 됩니다.
보통 음악이 아니라 영혼을 흔드는 음악입니다.
영혼으로 통하기 때문에 말을 알아듣지 못해도
감동받고 웃음짓고 눈물을 흘립니다.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서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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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매너, 신사적 매너

누군가에게
실수와 부족한 점을 말해 주어
바로잡는 것과 불만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식은 수프를 받고 종업원에게 '따뜻하게 다시
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에고가 아니다.
사실만을 말하기 때문이며, 사실은 언제나
중립이다. "어떻게 나한테 다 식어빠진
수프를 갖다줄 수 있지?"
이것은 불만이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중에서 -


* "매너가 좋다."
참 좋은 칭찬입니다.
"매너도 좋고 신사적이다."
칭찬을 넘어서는 최고의 찬사입니다.
정중하게 편안하게 사실을 말하는 것과
불평과 불만으로 표출하는 것은 다릅니다.
에티켓, 매너, 신사적 매너, 그 사람의 자세와
몸가짐과 말버릇에 따라 드러나는
내면의 인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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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에너지

좋은글귀 2014. 10. 9. 16:05
신성한 에너지

왜 몇 달 전
나는 더 이상 '신성한 에너지'와
접촉할 수 없다고 불평을 했단 말인가?
말도 안 되는 소리! 우리는 언제나
신성한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는데,
우리의 일상 때문에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전기에 양극과 음극이 흐르듯이
사람 안에도 양극의 에너지가 흐릅니다.
좋은 에너지, 나쁜 에너지가 늘 공존합니다.
나쁜 에너지가 거듭되면 사악한 에너지로 자라고,
좋은 에너지가 커지면 신성한 에너지로 자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은, 자신의 좋은 에너지를
갈고 닦아 '신성한 에너지', '치유의 에너지'로
성숙시켜 가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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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마음챙김

좋은글귀 2014. 10. 9. 16:04
2분 마음챙김

2분 마음챙김.
쉬운 방법은 그저 2분간 자신의 호흡에
지속적으로 부드럽게 유의하는 것이다.
주의가 딴 곳으로 방향을 틀 때마다
그냥 부드럽게 원위치시키면 된다.
그냥 딱 2분간만 존재하는 것이다.
그냥 존재하라.


- 차드 멍 탄의《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중에서 -


* 2분.
잠깐멈춤의 시간입니다.
짧은 시간 같지만 2분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에 길고 깊고 고요한 호흡을 하면서
그 호흡을 바라보면 마음챙김의 명상이 됩니다.
마음의 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단 2분,
잠깐 멈추면 온 우주도
함께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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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속이지 말자


나쁜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악을 부정하고 싶어 하며, 더 큰 악으로
그것을 감춤으로써 자신의 악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 후지와라 히로시의《나에게 힘이되는 말의 선물》중에서 -


* 자신을 속이지 말자.
자신을 속이는 것은 상대방을 기만하는
잘못된 행위입니다. 또한 자신을 속이면서
상대방이 자신에게 진실하게 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버려야 할 욕심일 뿐입니다.
언제나 자신을 정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당당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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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우면 흔들린다

모든 물건은
가벼우면 움직이고
무거우면 가만히 있다.
도(道)는 움직이는 사물 가운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존재다.
그러므로 무겁고 고요한 것이라 한다.
무거우므로 모든 가벼운 사물을 실을
수 있고, 고요하므로 모든 움직이는
사물을 지배할 수 있다.


- 최태웅의《노자의 도덕경》중에서 -


*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벼우면 흔들리고 계속 움직입니다.
무거운 것과 고요한 것은 서로 통합니다.
가벼우면 시끄럽고 무거우면 고요합니다.
수조실종(隨照失宗), '껍데기를 따르면
중심을 잃는다'는 뜻입니다. 중심을
잃으면 무거움도 고요함도
함께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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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을 뿌려요

좋은글귀 2014. 10. 8. 12:30
축복을 뿌려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공기 중에 있는 모든 축복이
당신의 몸속으로 들어와 세포 하나하나에
퍼지기를 기원하세요. 그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당신 주위로 많은 기쁨과 많은 평화를
뿌려요. 이렇게 열 번을 반복합니다. 그러면
당신 자신을 치유하고, 동시에 세상을
치유하는 데 일조할 겁니다.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축복은 씨앗과 같습니다.
기쁨과 평화도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뿌린대로 거두고 많이 뿌릴수록 많이 거둡니다.
뿌리는 자의 행복과 기쁨이 큽니다.
뿌리는 일이 거듭 반복될수록
치유의 힘이 커집니다.
세상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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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건너는 소리

낙엽 지는
오동나무와 밤나무 사이를 걷다가
나직한 거문고 소리 듣는다

명주실 같은
바람줄이 내 놓는
가을 건너는 소리


- 고창영의 시집《뿌리 끝이 아픈 느티나무》에
                실린 시〈가을 울림〉중에서 -


*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옹달샘에도 '가을 건너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후르륵 낙엽지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리고
후드득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귓전을 두드립니다. 아, 가을이구나!
가을이 건너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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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흥분

좋은글귀 2014. 10. 8. 12:27
달콤한 흥분

시들어버린 감정을 비우고
신비와 미지의 무언가로 가득 찬 신선한
감정을 채우는 것은 실로 기쁜 일이었다.  
나는 달콤한 흥분에 사로잡혀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차고 넘치는 행복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어졌다.


- 레프 톨스토이의《유년시절, 소년시절, 청년시절》중에서 -


* 우리의 삶은
때때로 달콤한 흥분이 필요합니다.
사랑으로, 감사로, 기쁨으로, 이전에 일찍
경험하지 못했던 신비와 미지의 신선한 감정!
그 짧은 한순간의 경험이 에너지가 되고
샘물이 되어 차고 넘치는 행복감에 젖게
됩니다. 누군가와 나누지 않고는
못 견디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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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좋은글귀 2014. 10. 8. 12:26
가족이란...


우리는 시장에서
쌀, 기름, 설탕, 채소, 학용품 등을 사서
각자의 배낭에 넣었다. 배낭에 무엇을 넣을지는
각자 알아서 정했는데, 서로 미루려고 하기보다
좀 더 많이 넣으려고 했다. 내가 덜 지면 다른 가족이
더 많이 져야 했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이런 게
아닐까? 서로 자신의 몫의 짐을
많이 지려고 나서는 것 말이다.


- 이성근의《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중에서 -


* 아무리 확신이 있는 일이라도
현실은 녹록지 않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리나 봅니다. 내 어깨에 올려진 짐이
너무 버거워 가족들에게 하나둘 떠넘기면서 한 사람
두 사람 떠나고 어느새 혼자가 되었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을 떠올려 봅니다. 다른 가족들도 각자
어깨에 올려진 짐이 있다는 것을 잠시 잊었습니다.
내 어깨에 올려진 짐을 받아달라고 투정부리기보다
다른 가족의 어깨에 올려진 짐이 혹여 무겁지는
않을지 살핀다면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더욱 튼튼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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