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말레이시아'에 해당되는 글 4798건

  1. 2018.12.05 은밀한 두려움
  2. 2018.12.05 작은 긁힘
  3. 2018.12.04 짐이 무거워진 이유
  4. 2018.12.04 역지사지(易地思之)
  5. 2018.12.04 시 첫 줄 첫 단어
  6. 2018.12.04 헌신의 절정
  7. 2018.12.04 코리안 드림
  8. 2018.11.30 아버지의 수염
  9. 2018.11.30 전쟁의 중단을 명합니다
  10. 2018.11.30 겸손한 사람

은밀한 두려움

좋은글귀 2018. 12. 5. 15:12
은밀한 두려움

솔직히,
아무 문제없다. 다만...
다만, 완전히 방심하고 있는 사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바뀌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은밀한 두려움이 있을 뿐.
모든 것이 변해버릴 것만 같은 두려움과
평생 모든 것이 지금과 똑같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
갇혀 있다.


- 파울로 코엘료의《불륜》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급체  (0) 2018.12.05
다가오는 매 순간은...  (0) 2018.12.05
작은 긁힘  (0) 2018.12.05
짐이 무거워진 이유  (0) 2018.12.04
역지사지(易地思之)  (0) 2018.12.04
Posted by skyedu
|

작은 긁힘

좋은글귀 2018. 12. 5. 15:10

작은 긁힘

작은 긁힘조차
두려워 피하는 자는
아름다운 음악도
감동적인 인생도
들려줄 수 없다.


- 박재규의《내 삶의 힌트》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가오는 매 순간은...  (0) 2018.12.05
은밀한 두려움  (0) 2018.12.05
짐이 무거워진 이유  (0) 2018.12.04
역지사지(易地思之)  (0) 2018.12.04
시 첫 줄 첫 단어  (0) 2018.12.04
Posted by skyedu
|
짐이 무거워진 이유

짐이 무거워진 이유는
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의식하는 내 생각에 있었다.
'고상하게' '멋스럽게'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는,
그 생각을 접고 나니, 짐을 다시 꾸리기가
훨씬 쉬워졌다.


- 서영은의《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밀한 두려움  (0) 2018.12.05
작은 긁힘  (0) 2018.12.05
역지사지(易地思之)  (0) 2018.12.04
시 첫 줄 첫 단어  (0) 2018.12.04
코리안 드림  (0) 2018.12.04
Posted by skyedu
|
역지사지(易地思之)

잘 모르니까,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
모르니까, 쉽게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
내가 모르는 너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는 것. 그런 역지사지를 꾸준히 해나가야
우리는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다.


- 정문정의《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긁힘  (0) 2018.12.05
짐이 무거워진 이유  (0) 2018.12.04
시 첫 줄 첫 단어  (0) 2018.12.04
코리안 드림  (0) 2018.12.04
아버지의 수염  (0) 2018.11.30
Posted by skyedu
|
시 첫 줄 첫 단어

"체험에서 쌓은
추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추억이 되살아날 것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추억이 내 안에서 피가 되고, 시선과 몸짓이 되고,
나 자신과 구별되지 않을 만큼 이름 없는 것이
되어야, 그때에야 비로소, 아주 가끔,
시 첫 줄의 첫 단어가
떠오를 수 있다." (릴케)


- 김미라의《책 여행자》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짐이 무거워진 이유  (0) 2018.12.04
역지사지(易地思之)  (0) 2018.12.04
코리안 드림  (0) 2018.12.04
아버지의 수염  (0) 2018.11.30
전쟁의 중단을 명합니다  (0) 2018.11.30
Posted by skyedu
|
헌신의 절정

헌신의 절정은 사랑이다.
남녀가 육체적 사랑을 나누면서
하나되는 순간 둘은 온전하게 서로에게
헌신한다. 각자의 자아를 버리고
상대방에게 집중하며 상대에게
자신을 완전히 내준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Posted by skyedu
|

코리안 드림

좋은글귀 2018. 12. 4. 10:53
코리안 드림

코리안 드림은
누구보다 젊은이들이 주도해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은 스스로 희망과 변혁의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한국의 문화와
철학에서 간과되어 왔던 잠재력을 찾아낼 수 있다.
한류 드라마와 K팝에서 출발해 새로운 세계 문화를
만들어 냄으로써 우리 사회와 가치의 정의를
새로 규정하게 될 코리안 드림의 변천 과정은
모든 젊은이가 창작자로 참여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될 것이다.


- 홍석현의《한반도 평화 만들기》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지사지(易地思之)  (0) 2018.12.04
시 첫 줄 첫 단어  (0) 2018.12.04
아버지의 수염  (0) 2018.11.30
전쟁의 중단을 명합니다  (0) 2018.11.30
겸손한 사람  (0) 2018.11.30
Posted by skyedu
|

아버지의 수염

좋은글귀 2018. 11. 30. 14:54
아버지의 수염

생과 사의
그 어디쯤에서 끝내
삶으로 끌어오지 못했던
환자들의 마지막 면도를 준비할 때면
늘 아버지의 모습이 겹치곤 했다. 아버지처럼
수염으로 뒤덮인 그들의 얼굴을 아주 오래도록
정성을 다해 면도해주었다. 어릴 적 어느 아침,
면도하는 아버지를 잠이 덜 깬 눈으로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물어보았다.
"아빠 뭐해?"
"뭐하긴, 면도하지."
"면도는 왜 해?"
"수염은 사람을 초라하게 만들거든."


- 김현아의《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첫 줄 첫 단어  (0) 2018.12.04
코리안 드림  (0) 2018.12.04
전쟁의 중단을 명합니다  (0) 2018.11.30
겸손한 사람  (0) 2018.11.30
남편은 요지부동  (0) 2018.11.30
Posted by skyedu
|
전쟁의 중단을 명합니다

성모 마리아시여,
많은 국민이 함께 모여
평화로운 시위를 할 때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는 진실을 한국의 집단의식 안으로
비춰 주소서. 나는 단호한 입장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전쟁의 중단을 명합니다. 더 이상
지구는 전쟁으로 상처 받지 않으며,
황금시대가 가까이 왔습니다.


- 킴 마이클즈의《신성한 지혜》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리안 드림  (0) 2018.12.04
아버지의 수염  (0) 2018.11.30
겸손한 사람  (0) 2018.11.30
남편은 요지부동  (0) 2018.11.30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0) 2018.11.30
Posted by skyedu
|

겸손한 사람

좋은글귀 2018. 11. 30. 14:51
겸손한 사람

겸손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큼 행동하는 사람이다.
겸손이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자기의 능력과 위치를 아는 사람이다.
겸손은 자기 분수를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겸손한 사람은 자기의 분수를 안다.
교만은 이와 반대로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는 것이 교만이다.


- 김미진의《왕의 재정》중에서 -

 

'좋은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의 수염  (0) 2018.11.30
전쟁의 중단을 명합니다  (0) 2018.11.30
남편은 요지부동  (0) 2018.11.30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0) 2018.11.30
자신에 대한 탐구  (0) 2018.11.28
Posted by sky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