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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프레스07-22 23:57]
말레이시아 증시(Bursa Malaysia) 주요 주식시장에 7월13일 상장할 계획인 커피점 ‘올드타운(Oldtown Bhd)’이 향후 3년간 300개의 점포를 신규 개장할 계획이다.

현재 올드타운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총 182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94%가 말레이시아에 있고, 그 가운데 85곳의 점포는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본사가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6월22일 올드타운 사업전망 발표에서 Clarence D'Silva 상무는 “총 24곳의 커피숍 매장(말레이시아 19곳, 싱가포르 3곳, 인도네시아 2곳)을 올해 말 이전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드타운 그룹은 현재 이포, 페락에 각 9에이커 규모로 5천2백만링깃을 들여, 인스턴트 혼합음료와 로스팅 커피분말을 제조할 신규 공장을 짓고 있으며, 공사의 1단계는 내년 4분기에 완료되고 2 단계는 2013년 4분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올드타운 그룹의 리시우흥(Lee Siew Heng) 전무이사는 신규공장의 생산량을 500%까지 증가시킬 것이라면서, “신규공장 건설은 올드타운 그룹이 미래의 새로운 성장단계를 착수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IPO(최초공모주)는 일반인, 이사, 자격이 주어진 회사 임직원들과 올드타운의 협력업체 및 공급업체 뿐 아니라 선정된 투자자들과 부미푸트라 단체, 국제 무역 및 산업자원부가 승인한 투자자들을 상대로 신규 보통주 6천3백4십만주가 발행될 것이다.

또한 선정된 투자자들에게 비공개적으로 보통주 3천3백만주 판매 제안을 해놓은 상태이다. 제안가는 1주당 1.25링깃이며 총 3억3천만 주의 자본규모로 확장되는 올드타운의 상장 시장 자본가치는 4억125십만링깃에 달할 것이다.

올드타운은 IPO로 7,920만링깃을 모을 계획이며 3,810만링깃은 자본비용, 1,970만링깃은 기업 인수, 1050만링깃은 운영자본, 590만링깃은 부채 지불비용, 5백만링깃은 상장비용으로 사용될 것이다.

IPO 가격은 주당 순이익을, 10년간의 미래가치 13배로 곱하였는데 이는 과거 주당 순이익 9.6센트에, 상장되고 지불될 3억3천만 주의 자본을 고려한 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작년 12월31일 회계연도 기준으로, 순이익은 3190만링깃, 수익은 2억2510만링깃을 기록했다.

 

Posted by sk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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