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달러 상당의 메탐페타민(히로뽕)을 밀반입 하려던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무더기로 뉴질랜드 세관에 붙잡혔다.
27일 뉴질랜드 공영방송 TV One에 따르면 뉴질랜드 세관은 1천만 달러 상당의 히로뽕을 진공포장해 신발 깔창 밑에 숨겨 들여온 말레이시아 관광객 8명을 적발했다. 세관은 총 10명으로 추정되는 일당 가운데 세관을 통과해 달아난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세관의 한 관계자는 “히로뽕 밀반입 일당의 최종 목적지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애쉬버튼으로 추정된다”면서 “신발 깔창에 숨겨 들여오는 것은 흔한 수법이지만 이번처럼 무더기로 시도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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