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가 자동차 부품생산과 국내 일본기업들의 다른 산업부문에서 기회를 증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제무역산업부 무스타파 모하메드(Datuk Seri Mustapa Mohamed) 장관은 “말레이시아는 일본 기업들이 말레이시아로 탈중심화 생산을 하려는 움직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지난 4월25일 샤알람에서 열린 부품서비스 회사의 백만개 생산라인 기념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에게 “일본 전문가들과 말레이시아에서 부품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기타 부문도 여기 포함된다”면서 “말레이시아는 가치 사슬(value chain)에서 상위로 이동하려고 한다. 우리는 말레이시아가 일본을 위해 보다 많은 부품들을 생산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2010년에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부품 수출은 2009년의 30억 링깃에서 40억 링깃으로 증가했다.
한편, 무스타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2011년 12월31일까지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에 있어 세금 면제기간을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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