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10일 간의 아시아 투어 일정을 마쳤다. 마크 휴즈 감독이 지휘하는 QPR은 지난 7월15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도착,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거치며 세 차례 친선경기를 가졌다. QPR은 17일 사바 주 올스타, 20일 클란탄 FA, 23일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와 경기를 소화하며 전승을 거뒀다. ▲ ‘박지성 효과’ 대단하네~ 이번 일정은 QPR의 첫 아시아 투어 경험이었다.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아 축구 팬들도 QPR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내 QPR의 팬이 됐다. 바로 박지성의 존재 덕분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가 의도했던 대로 새롭게 합류한 박지성은 QPR의 인기에 큰 도움이 됐다. QPR 선수들은 가는 곳마다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열광적인 팬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바비 자모라와 막스 에머, 안톤 퍼디난드 등은 아시아 팬들의 엄청난 반응을 트위터를 통해 알리며 감동의 순간을 전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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