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라 전총리, 페낭 제2다리 건설현장 방문

강한 진동을 흡수하는 고무베아링인 HDRB를 페낭의 두 번째 다리 건설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바다위 전 총리가 권했다. 페낭 제2다리 건설현상을 방문한 자리에서 압둘라 전 총리는 고무베아링은 지진등과 같은 재해로부터 다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HDRB 기술은 가장 혁식적인 방식으로 어려운 공사에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동남아시아 최장의 다리로 기록될 페낭 제2다리는 23.5Km의 길이로 페낭섬 바투마웅과 본토 바투카완을 연결하게 된다. 지난 2008년에 공사를 시작한 페낭 제2다리는 오는 2013년 11월 완공 예정이며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사는 차이나하버 엔지니어링사와 UEM 빌더사가 조인밴처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