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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가 2011년 세계 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지수’에서 지난해 보다 5계단 올라 전체 평가 대상국 142개국 가운데 21위를 차지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국가경쟁력지수에서 말레이시아는 2009년에 24위, 2010년에 26위를 기록하며 지난 3년간 계속 순위 하락을 기록했었다. 

국제무역산업부의 무스타파 모하마드(Mustapa Mohamad) 장관은 말레이시아가 이제 한국, 뉴질랜드, 룩셈부르크와 같은 선진국에 앞선 순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스위스가 이 순위의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 미국이 뒤를 따랐다. 아시아 국가로는 싱가포르(2위), 일본(9위), 홍콩(11위), 대만(13위)에 이어 말레이시아가 5번째다.

한편, 평가는 3대 평가부문의 12개 세부평가 부문, 111개 지표(설문 79, 통계 32)로 이뤄졌다. 분야별 순위에 있어서 말레이시아는 재무시장개발(3위)에서 상위를 차지했으나 고등교육(38위), 보건/기초교육(33위), 기관(30위), 기술준비력(44위) 등에서는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는 그외 상품시장의 효율성 15위, 노동시장 효율성 20위, 인프라스트럭처 26위, 비즈니스 세심도 20위, 혁신성 24위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가 괄목할 만한 순위상승을 기록한 것은 나집 총리 정부가 그동안 추진한 新경제모델 등의 경제정책이 성공적임을 보여준다.

무스타파 국제무역산업부 장관은 “정부개혁 프로그램(GTP)과 경제개혁 프로그램(ETP 또는 NEM)에 대해 많은 비난도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번 결과를 통해 정부정책의 방향이 틀리지 않음이 증명되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생산력 위원회(MPC)는 올해 순위에 관한 보고서에서 상위 10위에 드는 국가들의 일반적인 성격은 ‘혁신’에 있다고 지적했다. MPC는 “경쟁능력의 근원은 이와 같은 국가들(특히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이 세계적인 기술력의 경계에서 그들의 가장 선진적인 방법을 사용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MPC는 밝혔다. ‘그들은 경제에서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높으며 외부 충격을 잘 견딘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지난해 보다 두계단 하락한 24위를 기록했다. 정책과 정부지출 등 제도적 분야와 노동시장, 금융시장 등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의 발목을 잡는 3대 약점으로 꼽혔다.

국가경쟁력지수 (The World Competitiveness Index)는 한 국가의 경제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능력을 따지는 상대적 지표다. 이 지수는 매년 한 번씩 싱크탱크(think tank)로 유명한 국제경영개발원(IMD)과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하고 있으며, 이 두 곳 모두 스위스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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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레이시아, FTAㆍ자원개발 협력해야”

박희태 국회의장은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하던 중인 지난 9월 28일(수) 오후 나집 툰 라작 총리를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및 자원개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

박희태 의장은 나집 총리를 만나 “총리는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하여 한국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이해하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나라 간의 경제적 동반성장을 위해 한·말레이시아 FTA와 에너지자원 공동개발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나집 총리는 “한국전쟁 이후 초고속 성장을 해온 한국의 신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생명공학/전기/전자, 그린에너지 특히 원전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양국 교역이 최근 해마다 6∼7% 이상 급증하고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장은 또 “말레이시아는 자원부국이기 때문에 앞으로 자원개발에 있어서 우리의 많은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자원 및 에너지 분야에서도 있어서 긴밀한 협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나집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이곳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한국기업의 투자가 더 늘었으면 좋겠으며 다른 나라에는 없는 특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오늘 오전 방문한 세렘반의 삼성 복합단지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많은 인센티브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며 “총리의 지난 4월 방문 후 한국기업의 말레이시아 투자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평가를 들었는데, 양국 간에 투자도 계속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 있는 나집 총리의 집무실에서 있었던 면담은 특히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되었으며, 나집 총리는 한류 등 한국문화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해 보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 갔다.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작년 12월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으며, 올해 나집 총리와 미잔 국왕이 각각 4월과 7월에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양국 협력관계는 어느 때보다 확장일로에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날 면담에 앞서 박 의장은 TV브라운관과 브라운관용 유리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삼성 세렘반 복합단지를 시찰했다. 이곳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하여 17,0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박 의장은 현황 보고를 청취한 후 작업 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또 저녁에는 동포 및 기업인 대표들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한편, 이에 앞선 27일에 박 의장은 재마한인회(회장 이광선) 사무실을 방문하고 코리아타운에서 우리 동포들을 격려했다. 또한 판디카 아민(Tan Sri Pandikar Amin)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우호 관계 및 경제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 의회 간에도 좀 더 긴밀한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아민 의장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국방비의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발전할 여지가 많다”며 “말레이시아와 상호보완적으로 계속 경제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민 의장은 “우리는 `동방정책`을 통해 한국의 많은 성공사례를 배워왔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의회 간 교류를 포함해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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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자국 국기 거꾸로단 북한 상선 나포 (2011.09.19)

말레이시아 해안경비대가 자국 국기(Jalur Gemlang)를 거꾸로 달고 영해에 정박 중이던 북한 상선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일간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9월19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해안경비대는 지난 17일 남쪽 수역인 탄중 피아이에 정박해 있던 북한 선적 상선 ‘MT 용안(MT Yong An)’호를 붙잡아 선원들을 구금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말레이시아 국기의 위 아래를 뒤집어 단 선박을 발견하고 조사에 나섰다가 이 선박이 신고 없이 말레이시아 해역에 들어와 불법 정박 중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선원들을 해안경비대 남부 지역본부에 구금한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줄키플리 아부 바카르 해안경비대장은 이 상선이 고의로 국기를 뒤집어 단 것으로 확인되면 도발 행위 혐의로 선장을 기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MT 용안호는 북한 원산항 선적이며 선원 13명 가운데 중국인과 스리랑카인 각 1명을 제외하고 선장 등 11명은 모두 인도네시아인으로 전해졌다.

북한-미국, 10월 말련서 유해발굴 회담 개최 (2011.09.23)

북한과 미국의 유해발굴 회담이 10월 중순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3일 “최근 북미 양측이 6ㆍ25 전쟁 때 사망한 미군의 유해발굴과 송환 협상 재개를 최종 조율한 것으로 안다”면서 “회담 장소는 과거 양측의 유해 발굴 및 미사일 협상 단골 장소였던 쿠알라룸푸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은 1996년부터 10년간 북한에서 33차례의 작업을 통해 220여 구의 미군 유해를 발굴했지만 지난 2005년 북한 내 미군 유해발굴 인력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굴 작업을 중단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 초 북한 내 미군 유해발굴 사업 재개를 위한 회담을 북한측에 공식 제안했으며,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8월19일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50대 여성, 날치기범 추격해 발차기로 잡아 (2011.09.27)

조호바루에서 한 50대 여성이 자신의 가방을 빼앗아 도주하던 날치기범을 추격해 붙잡았다. 6년 전에도 날치기 사고를 당했었던 약국 판매원 신디 탄 씨에게 지난 9월26일 또 다시 비슷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낮 4시 경 오토바이를 몰고 잘란 마주의 인쇄소에 들른 그녀의 옆으로 오토바이 한대가 천천히 지나갔고, 다음 순간 범인은 탄 씨의 가방을 순식간에 낚아채 갔다. 신 씨는 ‘또 당할 순 없다’는 심정으로 주저않고 자신의 오토바이에 다시 오른 후 범인을 쫓아가 그의 오토바이를 발로 찼다고 전했다.
신 씨도 범인과 함께 도로로 넘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되었지만, 다행히도 별 부상없이 가방을 되찾을 수 있었다. 또, 마침 주변 식당에 있던 경찰관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날치기범도 그 자리에서 검거됐다.

2020년까지 외국학생 20만명 유치 계획 (2011.09.13)

말레이시아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최소 20만명의 외국인 학생들을 말레이시아에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부총리이자 교육부 장관인 무히딘 야신(Tan Sri Muhyiddin Yassin)은 이러한 규모의 유학생 유치를 “약 6천억 링깃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1 교육국가회의>에서 기조 연설을 하는 동안 “해외에 설립된 명성 있는 기관들과의 협조를 통하여 말레이시아 정부는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여 교육부문 경제활동을 만들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반 보험설계사 26% 증가할 듯 (2011.09.13)

말레이시아의 일반 보험 설계사가 2010년 3만5천명에서 2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보험 공사(MII)의 카디자 압둘라(Khadijah Abdullah) 최고경영자는 지난 9월13일 열린 일반 보험설계사 정기총회에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 달 평균 800명이 보험 설계사가 되기 위해 시험을 치렀으며, 이를 볼때 일반 보험 설계사는 여전히 매력적인 직업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카디자 최고경영자는 보험 분야가 성장하고 있으며, 몇 가지 평가결과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그는 2011년 8월1일부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말레이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가격을 기준으로 한 자동차 보험을 도입하였다고 언급했다.

도시바, 말레이시아 자회사 미국 엠코에 매각 (2011.09.30)

세계 3대 반도체업체인 도시바가 30일 말레이시아 반도체 관련 자회사를 미국 엠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에 매각키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엠코가 도시바일렉트로닉스말레이시아의 모든 지분을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말레이시아는 PC, 가전제품 등의 전원을 공급하는 반도체와 기기를 조립하는 도시바의 자회사다.
이 거래의 매각 액수는 수십억 엔으로 알려졌으며 매각작업은 1월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도시바 측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매각에 대해 “일본 내 이시카와 현에 있는 전력 변환 반도체(Power Semiconductors) 제품 생산 확충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바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애플과 삼성 간의 특허전쟁으로 인해 어부지리(漁夫之利)로 기회를 얻게 됐다.
지금까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하던 삼성전자의 낸드플레시를 도시바 제품으로 점차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도시바는 자회사를 매각하고 일본 내 반도체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도시바 말레이시아 자회사 매각 소식이 알려진 뒤 도시바 주가는 0.3% 하락했다.

에어아시아, 11월부터 기내에서 소주 판매 (2011.09.29)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한국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11월부터 기내에서 소주를 판매한다. 아즈란 라니 에어아시아엑스 대표는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각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오는 11월1일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서 소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엑스는 4시간 이상의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는 에어아시아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다. 지난해 11월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취항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아즈란 대표는 “취항 직후 전체 승객 가운데 25~30%에 불과했던 한국인 승객비율은 올 3분기 현재 46%로 늘었다”며 “미국과 유럽은 저가항공 이용 비중이 40% 수준이지만 한국은 20%를 밑돌고 있어 성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에어아시아엑스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한류 마케팅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즈란 대표는 “한국 노선 승객 중 많은 수가 한류와 관련된 여행을 하고 있다”며 “한국의 유명 기획사와 함께 한류스타 콘서트를 동남아에서 여는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 승무원을 채용하고 한국어 콜센터와 웹사이트,페이스북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아시아엑스는 이날부터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을 최저 10만원(세금 및 부가요금 포함)부터 특가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말련 교육부, 남학생들에 대학진학 권장 (2011.09.11)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말레이시아 남학생들에게 고등교육 참여를 권장하기로 하였다. 최근 말레이시아 남녀 학생 비율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조치이다.
지난 9월11일 위 카 시옹(Wee Ka Siong) 교육부 차관은 “남녀 학생 비율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자동차 수리와 같은 직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남녀학생 비율의 불균형은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이를 해소할 방안을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 역시 사실”이라면서, “(직업 교육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남녀학생 비율을 정상적으로 바꿀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2011년 7월 대학에 입학한 말레이시아 학생의 남녀 비율은 65대 35로, 무슬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교의 경우 남녀학생 비율은 70-30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남녀학생 비율의 불균형은 지난 10년 동안 심화되어 오고 있다.

포트 클랑에 세번째 항구 설립 (2011.09.26)

포트클랑의 항구시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까지는 세번째 항구가 설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랑항만청(PKA)의 떼킴푸(Datuk Dr Teh Kim Poo) 회장은 지난 9월25일 포트클랑 50주년 기념행사의 폐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재 2016년까지는 남항(North Port)과 서항(West Port)만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고, “클랑항만청은 제 3항의 건설을 승인하였으나, 내각이 아직 결정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 제 3항은 나머지 두 항구를 보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트클랑의 북항과 서항은 전 세계 300여개 항구와 연결되어 있으며, 월드 톱20의 순위에 들고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허브 항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예정인 제 3항의 위치는 서항 인근의 사유지이지만, 클랑항만청에 의해 관리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프랑스, 잠수함 이전 거래에 서명 (2011.09.26)

잠수함 Agosta 70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파리에 있는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서명식이 있었다. 이에 잠수함은 말라카에 있는 박물관으로 이전 된다. 대사관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에 있는 국제개발이사인 Yves Blanc과 Tan Sri Abdul Aziz Zainal 말레이시아 대사가 지난 9월23일 이 배의 소유권 이전에 대한 서류에 서명했으며, 배는 Felda Transport에 의해 10월 첫 주에 부선거(浮船渠)에 실려서 말레이시아로 옮겨지게 된다.

술타나 파티마 병원에 드라이브스루 약국 오픈 (2011.09.27)

무아(Muah) 소재 술타나 파티마 전문병원이 드라이브-스루 약국서비스를 개시했다. 로비아 코사이(Dr Robia Kosai) 연방 여성/가족/의료/공동체발전위원회 회장은 정기적으로 처방전을 수령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은 더욱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9월26일 조호 연방대표부인협회(Juita)이 50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기증식 후, “병원 정문 보안대근처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카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 환자는 방문 이틀 전에 제약부서에 방문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병원은 올초 만성질환자를 위해 약품을 직접 자택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한편, 압둘 가니 오스만(Mentri Besar Datuk Abdul Ghani Othman) 조호 주지사의 부인인 파두카 자밀라 아르핀(Datin Paduka Prof Jamilah Arrifin) 여사가 이끌고 있는 자선단체 ‘Juita’는 조호 주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현금 및 각종 도움을 제공하는 ‘주이타쿠 사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병원에 책을 기증하거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기도 한다.

수방 엠파이어 쇼핑갤러리서 가스폭발 (2011.09.29)

폭발굉음과 함께 유리창이 깨지고 맨홀뚜껑이 날아올랐다. 지난 9월28일 새벽 3시45분 경 수방자야 소재, 5층 규모의 엠파이어 쇼핑 갤러리에서 일어난 가스폭발 때문이었다. 건물이 크게 흔들리고 옆의 사무실과 오피스텔에까지 폭발 여파가 미친 가운데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칼리드 이브라힘(Tan Sri Khalid Ibrahim) 셀랑고 주지사는 매일 수천명이 찾는 곳인 만큼, 각종 안전상태 점검을 위하여 소방청과 경찰의 조사가 끝날 때까지 해당 시설을 폐쇄할 것이라고 알렸다.
관리회사인 매머드 엠파이어(Mammoth Empire) 의 대니 J.Y. 체아(Datuk Danny J.Y. Cheah) 대표이사는 “건물의 주요 구조에는 문제가 없다. 폭발로 인한 피해는 유리 패널, 천장보드, 벽돌 벽면에만 있었다. 이 같은 일은 폭발 시 갑작스러운 공기확장이 주원인”이라고 전했다. G층에서 일어난 폭발의 영향은 매장의 시설의 양쪽 끝까지 도달했으며, 5층 전체에 일부 피해가 기록되었다. 12층 규모의 사무실 건물 중 8층 이상 사무실의 유리창도 파손됐다. 9월 29일 현재까지 아직 피해액은 집계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호텔 투숙객 170명을 포함하여 총 300명이 구조되거나 안전을 이유로 근처 호텔로 대피했다.

크래프트 맥주 로그 전문점 <Craft Brews>오픈 (2011.09.30)

최근 전 세계의 맥주 마니아 층으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크래프트맥주를 소개하는 ‘Craft Brews’가 무띠아라 다만사라 소재 Menara KLK에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미국수입의 로그(Rogue) 맥주를 중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크래프트 맥주는 소규모의 맥주 양조장에서 소량씩 생산되며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각각 브랜드마다 원래 맥주가 가진 고유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점 이래 Craft Brews는 질 좋은 크래프트 맥주와 고급 요리들로 주변지역에서의 명성을 빠르게 얻어가고 있다.
한편, 로그 맥주는 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혀끝에 살짝 남는 신맛이 독특하다. 짙은 갈색을 띠는 로그는 거품이 거의 없고 양조방식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브라운 맥주에 나무 열매를 곁들인 로그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잘 어울린다.
‘Craft Brews’매장 위치 : G3 Podium, Ground Floor, Menara KLK, 1 Jalan PJU 7/6, Mutiara Damansara 문의전화 : 03)7722-3000

Naza, 구룬 플랜트로부터 25억 링깃 수출 목표 (2011.09.23)

말레이시아의 나자 자동차(Naza Automotive Manufacturing Sdn Bhd (NAM))가 2016년까지 구룬 플랜트를 최종 완성할 계획이며, 구룬 플랜트를 통해 25억 링깃 규모의 자동차 수출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NAM은 2015년까지 7억1천4백만 링깃을 투입해 플랜트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구룬 플랜트에 투입되는 전체 투자액은 12억 링깃에 이르게 된다.
나자 그룹의 나사루딘 나시무딘(SM Nasarudin SM Nasimuddin)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기업이 인력을 개발하는데 있어 정부가 더 많은 지원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04년 플랜트를 가동 개시한 이래 총 18개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크리즈 마하티르(Datuk Mukhriz Mahathir) 말레이시아 국제 통상산업부 차관은 지난 9월22일 나자 자동차 15만번째 자동차 생산을 기념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정책이 소비자 및 자동차 기업의 수요에 맞도록 개편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예드 하피즈 사예드 아부 바카르(Datuk Syed Hafiz Syed Abu Bakar) 나자-기아 말레이시아 최고운영자, 나심社의 삼손 아난드 조지(Datuk Samson Anand George) 최고운영자도 참석했다.
로슬란 압둘 가니(Roslan Abdul Ghani) NAM 제조이사는 모델 중에서 코드네임 T73의 C형 푸조 세단이 오는 2012년부터 수출 시장을 위해 조립생산 될 것이라고 밝히고, “NAM은 2016년까지 6만대의 C형 푸조 세단을 생산할 계획이다. 아세안 국가 및 기타 지역으로의 수출을 위하여 총 생산 중 60%는 오른쪽 운전대 구조로 제작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4년에 창립된 나자 그룹은 자동차 무역, 자동차 프랜차이즈 및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말레시이아의 대기업으로서, 자동차 및 오토바이 제조사(기아 & 푸조), 교통 서비스, 리무진 서비스, 기계 장비/부품, 엔지니어링, 플랜테이션, 담배 유통, 신용 & 리스산업, 수상기술, 부동산, 호텔, 보험 등 14개의 계열사로 구성된다.

말레이시아, e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 (2011.09.30)

국제e스포츠 연맹의 국제협력이 말레이시아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e스포츠연맹은 말레이시아 e스포츠연맹(MeSF)이 말레이시아 최초의 e스포츠 경기장인 MyCORE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MyCORE 센터는 말레이시아 e스포츠연맹과 말레이시아 사이버게임 오퍼레이션&리서치(MyCORE, 말레이시아 정부산하 리서치 기관), 그리고 ‘Spotgamers(게임 및 e스포츠 커뮤니티)’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됐다.
센터는 말레이시아 국립 IT 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대가 넘는 고사양의 컴퓨터 및 게임 콘솔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하는 고속 광대역 라인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장 중계 및 경기 관람이 가능한 무대와 선수들이 연습할 수 있는 10개의 개별 연습실이 마련되어 있어 말레이시아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e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2001년 e스포츠가 말레이시아에 처음 소개되면서, 말레이시아 게이머들은 여러 국제 대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지만, e스포츠 표준, 랭킹 시스템의 부재와 소규모 상금의 대회 등 전반적인 기반 부족으로 이렇다 할 발전이 없었다.
2008년 국제e스포츠연맹의 설립과 국제e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말레이시아 e스포츠연맹은 e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는 2010년 국제e스포츠연맹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e스포츠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전세계 회원국들과 정보 및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e스포츠는 점증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었고, 2011년 9월 말레이시아 e스포츠 경기장과 함께 공인 e스포츠리그인 ‘Spotgamers e스포츠리그’를 창설하게 되었다.
‘Spotgamers e스포츠 리그’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국내 e스포츠 리그로 총 상금 4만2600링깃(약 1600만원)으로, 말레이시아 최대 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리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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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10/20-23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글로벌 파트너십(GP)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부품소재 기업인 간 비즈니스 관계 구축 도모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경제인들이 다음달 말레이시아에 모여 '한상(韓商)의 힘'을 보여준다.

한민족 최대의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권병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 (KLCC)에서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인 무역•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 하에 글로벌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 인프라를 활용해 모국 상품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국내 또는 해외에서 개최되어 왔다.

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코트라가 후원하는 제16차 대회는 전세계 61개국 114개 도시의 회원들을 비롯해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서울이 아닌 타지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행사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 이다.

대회 기간 중 월드옥타는 지식경제부와 코트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에서 공동 주최 하는 ‘GP Malaysia 2011’과 연계하여 글로벌 파트너십(GP)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국내 부품소재 기업과 재외동포 기업인 간 수출입 거래, 기술제휴 등의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꾀할 예정이다.

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월드옥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재외동포 경제인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월드옥타 역사의 산 증인이자 대표적인 성공 한상으로 꼽히는 조병태 회장, 정진철 회장, 이영현 회장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한민족 경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별 새로운 경제 트렌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 글로벌 시장 트랜드와 새로운 마케팅 전략 강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권병하 회장은 21세기 아시아 경제 시대를 맞이해 아시아의 중심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포 네트워크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말레이시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국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과 글로벌 경제의 한민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981년 설립하였고,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존하는 단일 재외동포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춘 한민족 유일한 최대 경제단체로, 전 세계 61개국 114개 지회에 6,500명의 정회원과 차세대 회원 1만명을 두고 있다.

한편, 월드옥타는 본 대회에 이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2011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경제인대회가 끝난 후 대거 방한, 우수 국내 중소기업과 추가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안프레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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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신기업들은 선불제 요금 사용자(Prepaid reloads/starter packs)를 대상으로 9월15일부터 6%의 서비스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최근의 결정을 연기하는데 합의했다.

라이스 야팀(Minister Datuk Seri Dr Rais Yatim) 정보통신-문화부 장관은 “9월12일 셀콤, 맥시스, 디지, U모바일 등 국내 주요 통신기업 4개사의 임원들이 앙카사푸리(Angkasapuri)에서 회의를 가졌으며 이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샤잘리 람리(Datuk Seri Shazalli Ramly.셀콤), 헨릭 클로센(Henrik Clausen.디지), 샌딥 다스(Sandip Das.맥시스), 카이자드 히르지(Dr Kaizad Heerje.U모바일) 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통신기업들은 이달 초 공동성명서를 통해, “9월15일부터 Prepaid reloads와 prepaid starter/SIM팩의 구입시 구입하는 경우 6%의 서비스 세금을 부과한다”는 새로운 방침을 발표하고, 9월8일부터 휴대폰 메세지를 통해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당초 통신회사들이 6% 서비스세 결정을 발표한 후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지도 않은 통화시간에 대해 서비스세를 내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통화시간 요금 적용으로 인해 ‘비용이 더 부과되는 일’이 발생한다”며 반대 의사를 피력했었다.

라이스 장관은 4개 주요 통신사 측은 정보통신-문화부의 조언과 정부의 견해, 그리고 나집 툰 라작 총리의 의향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받아들이고, SIM카드 구입 및 선불요금 충전 시 6% 서비스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기를 통하여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가 이번 문제를 검토하고 세금 및 새로운 요금을 시행할 수 있는 적기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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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러 보고서는 최근 테러 사건이 말레이시아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하면서, 이는 말레이시아가 테러관련법을 강화하고 미국 및 국제기구와 반테러리즘 협력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가 발간한 이 보고서는 “말레이시아 왕립 경찰은 반테러리즘과 관련해 국제 기구와 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반테러리즘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말레이시아 경찰은 테러 특수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보안법(ISA)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15명의 용의자를 체포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2010년 국가 테러 보고서는 말레이시아가 테러리스트들의 이동 및 훈련 경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국경 및 해상의 보안에 허점이 있어 테러의 위협에 취약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압둘 라힘 모드 라드지(Datuk Abdul Rahim Mohd Radzi) 내무부 사무부총장은 지난 6월 인신매매 혐의로 외국인 4명과 말레이시아인 4명을 ISA에 따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울리 티람, 부킷 카야 히탐, 라하드 다투, 저가 항공 터미널, KL 국제 공항 등을 통해 50만 명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인신매매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8월22일 전했으며, 용의자 체포는 지난 6월1일 도입한 ‘외국인에 대한 생체 측정 시스템’을 통해 가능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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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금잔디

좋은글귀 2011. 9. 24. 11:54
옛날의 금잔디


"친구야, 우리 노래 부를까?"
"응, 무슨 노래?"
"옛날의 금잔디."
그리고 두 사람은 전화통을 들고
옛날의 금잔디를 불렀단다. 거동이
여의치 않은 친구와 살짝 맛이 간
친구 사이의 전화를 통한 금잔디 노래.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겨우 참았다.
내 마음속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것처럼
마음이 눅눅하고 시려왔다.


- 이기옥의《나는 내 나이가 좋다》중에서 -


* 나이가 들어, 아픈 친구와 함께
전화통에 대고 부르는 노래가 들리는 듯합니다.
더불어 함께 옛날로 돌아가 우리의 마음도 시리듯
녹아내리는 시간입니다. 젊은 시절의 열정,
젊은 날의 낭만은 저만치 사그라졌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의 추억은
꿈처럼 되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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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식

좋은글귀 2011. 9. 20. 10:23
에너지 공식


성공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식은 아주 간단하다.
에너지를 쓸데없이 빼앗아 가는 일을 줄이고,
반대로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일에 집중함으로써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간단하다고 했지만 사실 그 과정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 탤렌 마이데너의
《꿈꾸는 스무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중에서 -


* 정말, 쓸데없는 곳에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남의 탓, 조건 탓, 상황 탓 할 필요 없습니다.
자기 몸의 근육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 만들 수 없듯,
에너지도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정작 집중이 필요한 정확한 곳에
혼신으로 쏟아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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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좋은글귀 2011. 9. 20. 10:20
오늘 아침


똑같은 아침을 맞아본 일이 있는가.
똑같은 하늘, 똑같은 태양을 본 일이 있는가.
어제의 하늘은, 어제의 태양은, 결코 오늘의 그것이
아니다. 삶은 정반대되는 두 가지 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다. 삶은 낡았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것이다.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입니다.
아픔도 슬픔도 지나갔으면 끝난 것입니다.
삶은 늘 두 가지 요소가 겹쳐서 나타납니다.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 불행과 행복...
오늘 아침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방향도 결정됩니다.
모든 낡은 것들을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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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말레이시아 스카이에듀로(말레이시아 스카이 어학원) 어학연수를 온 학생이 6개월이 다되어서 또 다른 큰뜻을 품고 말레이시아를 떠나,

뉴질랜드로 출발하는 학생의 연수 후기를 접하게 되네요. 항상 그렇듯이 만날때는 좋지만 떠날때 아쉬움이 항상 남는 이

런 생활이 조금씩 적응이 되어 가는 건지? 조금은 섭섭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곳 말레이시아를 떠나 다른 여정을 향해 가는

학생들이 새삼 부럽기도 하네요. 다들 처음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하면, 이런곳도 있나 하면서 반신반의 하면서 한국을 떠나

오는게 대부분의 학생들이지만 막상 말레이시아에 와서 어학연수를 받은 학생들의 대부분이 만족을 하고 떠나 가네요.

아래에 있는 글은 늦깎이 총각의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경험담을 저희 학원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 등록하였기에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말레이시아 유학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이렇게 옮겨 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어학연수,말레이시아 유학, 말레이시아 어학원, 말레이시아 조기유학,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비용, 말레이시아 연수

비용, 말레이시아 스카이 어학원, 말레이시아 유학원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일산에 살다가 뒤늦게 아주 뒤늦게 말레이시아 skyedu(이하 sky)로 어학연수를 오게된 김종은이라고 합니다. 영어이름은 lewis이고요.
6개월 과정으로 sky에 오게 되었는데 벌써 연수후기를 남기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총 2년동안의 어학연수를 계획한 저는 주어진 시간동안 어떻게, 어느곳에서 알차게 그리고 좋은환경에서 공부할수 있을것인가에 중점을 두어 여러나라와 그곳의 어학원을 뒤집어 파헤치기 시작 했습죠.
우연히 말레이시아에 있는 sky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학원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정말로 신뢰하는 유학원 원장님이 소개를 해주신곳이라 믿고 말레이시아 sky에 6개월 다른곳 쳐다보지 않고 도장을 쾅 찍고 말았던 것입니다.
부푼 가슴을 않고 뒤늦은 나이에 말레이시아 sky에 첫발을 내려놓은것이지요~
6개월 과정동안 친절하고 실력있는(기본기가 탄탄함) 선생님의 맨투맨으로 세시간,그룹 3시간 그리고 eveningclass(저녁식사후)1시간 총 7시간 수업으로 늣깎이 연수생의 영어의대한 무지함을 깨우쳐 주셨으며,한국사람의 가장 문제이자 저의 최대문제점인 영어의대한 울렁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당연히 본인이 잘 소화해내지 못하면 그런 결과도 없겠지만요.
학원인근에 콘도가 배치가 되있어 통학하기가 매우 용이했으며,아침은 토스트지만 꼬박꼬박 한국인 이모가 해주시는 한식제공(주말포함)은 타지에서의 음식걱정을 덜게 해주셨습니다.
sky가 위치한 다만사라 퍼다나 지역은 매우 조용하고 안정적인 느낌이었고 가까운곳에 위치한 쇼핑몰에서는 쇼핑과 영화관람등 여가활동을 즐길수 있는 시설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그리고 세미마트라는 한국마트가 있어 저는 너무 좋았어요. 지금 20%할인까지 해주고 있어서 한국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수도 있었고요.
콘도안에는 여러가지 부대시설이 있어서 좋았는데 저는 특히 멋진경치를 보며 즐길수 있는 풀장이 제일 맘에 들었고요.헬스를 즐겨하는 저를 위해서(?)24시간 오픈되었있었고요.
말레이시아 관광또한 빼놓을수 없겠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계획 잘 잡으셔서 좋은체험 꼭 해보시길 바래요. 정 감이 안오시면 원장님이나 먼저 학원을 다니고 있는 선배학생들에게 물어보셔도 되고요.
너무 길게 썼나? 너무 길면 다른사람들 잘 읽어보지 않던데...암튼 내가 하고 싶은말 쓴거니 어쩌겠어요.ㅋㅋㅋ
같이 신앙생활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신경써주신 원장님과 싸모님 감사드립니다.(브라이언 형님과 형수님도요!!!!) 입맛없을때 삼겹살 구워주신거 잊지않겠습니다.(총 7번정도 구워주셨음)아! 그리고 김치찌게도요~여기오니깐 다 맛있더라구요.
이제 저는 뉴질랜드로 남은 어학연수생활을 위해 떠납니다.새로운 영어권나라에서의 도전이 하나도 두렵지 않게 해주신 sky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한번 뵙고 싶습니다.
skyedu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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