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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좋은글귀 2016. 5. 23. 15:19
용기

희망은 소멸할 수 있지만
용기는 호흡이 길다. 희망이 분출할 때는
어려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만, 그것을
마무리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희망 없는 상황에서 용기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줄 때
인간은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


- 에릭 호퍼의《길 위의 철학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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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이며

좋은글귀 2016. 5. 23. 15:18
물을 끓이며

장난을 치다가 열을 받았다
씨-씨- 노려보며 씩씩거린다
장난이 말다툼으로 번져
중얼중얼 물의 말로 욕을 한다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끓어 넘친다
목청을 찢으며 뚜껑이 열린다


- 홍정숙의 시집《허공에 발 벗고 사는 새처럼》에 실린
                시〈물을 끓이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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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깃들어진 손길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이에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그대의 가슴속에서 실을 뽑아 옷을 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살 집을 마련해 준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로 집을 짓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열매를 먹인다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씨를 뿌리고 그 결실을
기쁜 마음으로 거두어들이는 것입니다.


- 칼린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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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out!조심해!

생활영어 2016. 5. 10. 11:22

A: The bus is coming.  Let's cross the street.

B: The traffic light has not turned green yet.

A: We'll be late if we miss the bus.

B: Watch out!  Do you want to die or something?  I don't want to die while crossing the street.  

A: 버스 온다.  길 건너자.

B: 신호등이 아직 초록색으로 바뀌지 않았잖아.

A: 저 버스 놓치면 우리 늦을 거야.

B: 조심해!  죽고 싶어서 환장한거야, 뭐야?  난 길 건너다 죽고 싶지는 않아.

 



오늘의 영어회화의 예문을 직독직해를 통해 영어의 어순을 확인해보겠습니다.


A: The bus is coming.  Let's cross the street.

A:  버스 온다.                   길을 건너자.

B: The traffic light / has not turned green / yet.    

B:  신호등이            / 녹색으로 바뀌지 않았잖아 / 아직         

A: We'll be late / if we miss the bus. 

A:  우리 늦을 거야  /  우리가 저 버스를 놓친다면

B: Watch out!  Do you want to die or something?  I don't want to die / while crossing the street.    

B:  조심해!         너 죽고 싶은 거야, 뭐야?                     난 죽고 싶지 않아      /  길을 건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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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ly hate a person who farts in a car and an elevator.

차 안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뀌는 사람 정말 싫어.




오늘의 영어문장을 직독직해를 통해 영어의 어순을 확인해보겠습니다.


I really hate a person / who farts / in a car and an elevator.

난 (~하는) 사람을 정말 싫어해 / 방귀를 뀌는 / 차 안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fart (= break wind , cut the cheese) : 방귀를 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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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기억

좋은글귀 2016. 5. 10. 11:06
첫사랑의 기억

잠시 전 자동차를 타고
올 때만 해도 내가 머릿속에 그렸던 것은
군대 가기 바로 직전 보았던 스물두 살 무렵의
자현이 얼굴이었다. 그때 그대로는 아니지만,
나이는 먹었어도 그래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얼굴이었다. 첫사랑의 느낌은 나이를 먹지 않아도
그 첫사랑은 어쩔 수 없이 나이를 먹은 얼굴로
내 앞에 서 있었다. 내가 마흔두 살이듯
자현이도 마흔두 살인 것이었다.
"오랜만이다. 정말."


- 이순원의《첫사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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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물을 주는 사람

요즘 비밀이 하나 생겼다.
남몰래 돌봐야 할 대상이 생긴 것이다.
기분좋은 꽃, 오늘도 나는 화분에 물을 주며
이 작은 식물이 덩치 큰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감동한다. 만일 화가 나거나, 너무
바빠서 사는 의미를 잊었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작은 화분 하나를 구해
식물을 길러 보라. 그대도 진실로
행복을 느낄 것이다.

  
- 유영선의《100세 시대의 고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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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섬

좋은글귀 2016. 5. 10. 11:01

기적의 섬

인간의 욕망으로
추악해진 섬, 그러나 한 사람의
의지와 생각으로 다시 스스로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재생의 섬 나오시마는 기적이다.
아니 기적이 일상이 된 곳이다.


- 후쿠타케 소이치로, 안도 타다오 외《예술의 섬 나오시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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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hat are you doing here?

B: I've been waiting for a taxi for 30 minutes.

A: The road will be closed for construction until tomorrow.

B: Oh, really?  I didn't know that.  I've got to take the subway.  

A: 여기서 뭐 해?

B: 30분째 택시를 기다리고 있어.

A: 공사로 내일까지 길이 막혀.

B: 아, 정말?  몰랐어.  지하철 타야겠다.

 



오늘의 영어회화의 예문을 직독직해를 통해 영어의 어순을 확인해보겠습니다.


A: What are you doing / here?

A:  너 뭐하고 있어?         /  여기서

B: I've been waiting for a taxi / for 30 minutes.    

B:  나 택시를 기다려온 중이야      /  30분 동안         

A: The road will be closed / for construction / until tomorrow. 

A:  길은 막힐 거야                  /  공사를 위해         /  내일까지

B: Oh, really?  I didn't know that.  I've got to / take the subway.    

B:  아, 정말?       난 그걸 몰랐어.          난 ~해야겠다 / 지하철을 타다

     [have got to ~ (= have to ~) :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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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dn't expect to meet you again like this.

당신을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을 몰랐어요.




오늘의 영어문장을 직독직해를 통해 영어의 어순을 확인해보겠습니다.


I didn't expect / to meet you again / like this.

난 예상하지 못했어요 / 당신을 다시 만날 거라고는 /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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