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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페락에서 금지 조치된 poco-poco 댄스를 다른 지역에서는 금지하지 않는 것으로 Fatwa 의회가 결정했다.

압둘 수코르 후신(Tan Sri Dr Abdul Shukor Husin) 의장은  2007년에 의회에서 공포한 바 있는 규정(이슬람교도들은 다른 종교의식에 숭배하는 일과 남녀 관계에 관심을 갖는 일에 빠지지 않을 것 그리고 적절한 복장을 할 것)을 상기시키고, “만일 이에 위반되지 않고 이 춤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 금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장은 “그러나 국가의회는 이 춤이 기독교적 영혼 숭배의 요소를 내제하고 있다는연구조사 결과에 따라 이 춤을 공식적으로 금지한 페락 주 Fatwa 의회의 결정 또한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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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수도공사(SAMB)는 2011년 4월1일부터 실시된 수도세 인상에 대해 “시설운영비용의 증가로 수도세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발표했다.

한 달에 3만5천 리터 미만을 사용하는 85%의 고객에게 전보다 3센트 높은 1천 리터당 0.95링깃이 청구되며, 한 달에 50,000리터 이상 사용한 나머지 15% 고객은 1.60링깃~ 5.20링깃 사이의 인상된 요금고지서를 받게 될 것이다.

월 10만 리터까지 사용하는 90%의 산업체들에게는 최대 18링깃이 부과되며, 월 10만 리터를 초과하는 나머지 10% 산업체에는 최소 28링깃이 부과될 방침이다. 그외 종교사원은 1천 리터당 55센트, 정부 부처는 1천 리터당 1.3링깃을 부과받게 된다.

말라카는 말레이 반도에서 크다(Kedah), 페낭(Penang), 조호(Johor) 주 다음으로 새로운 수도세를 발표한 네번째 지역이다. (코리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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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24일 마하티르 前 총리와 수원 이코스웨이 영통점 개장식을 한 후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말레이시아, 마하티르 방한으로 교류 협력 급물살
2011-03-03

셀랑고르 주와의 자매결연 추진

경기도와 말레이시아 간 교류 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글로벌 코리아 2011’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마하티르 전 총리를 만나 정치 철학에 대한 깊은 교감을 통해 경기도와 말레이시아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말레이시아 5대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버자야 그룹 계열사인 이코스웨이 사의 수원 영통 사업장 개장 행사에 초청돼 마하티르 전 총리를 환영하고 경기도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부탁하기도 했다. 경기도 한 관계자는 “동아시아로부터 출발하는 ‘원 아시아(One ASIA)’ 구상의 선구자이기도 한 마하티르 전 총리는 한국, 일본의 근면성, 근로 자세를 배우자고 강조하는 등 동아시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방문은 그동안 경기도가 추진해 온 말레이시아와의 교류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는 데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경기도는 마하티르 전 총리의 방한이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주재 한국대사와 셀랑고르 주 술탄 간 면담 이후 추진되고 있는 양 지역의 자매결연 추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랑고르 주 술탄이 한국과의 교류 강화에 적극적이며 특히 경기도와의 자매결연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자매결연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둘러싸고 있는 셀랑고르 주는 지리적 여건, 인프라, 경제 능력 등 경기도와 유사한 점이 많고 사이버시티, 뉴타운, 관광리조트, 녹색기술산업 위주의 경제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공통 관심사를 가진 경기도와의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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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경제성장률이 10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된 긴축 행진이 말레이시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앙은행인 뱅크네가라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4.8%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6% 성장률을 웃돈 수치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수출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5개월 연속 GDP 증가세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7.2%다. 10년 내 가장 높은 성장률로 말레이시아 정부의 통화 긴축 가능성도 높아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말레이시아의 투자와 소비 분배가 견고해 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3회 연속 동결돼 온 기준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 경제 전문가는 “말레이시아의 지난 분기 성장률은 예상보다 높았으며 올해 1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최근 나집 총리는 투자 중심의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는 올해 말레이시아 경제성장률이 최대 6%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세계 2위의 팜유 생산국이기도 한 말레이시아에게는 팜유, 고무 등 원자재 가격 인상이 말레이시아 은행, 건축 및 부동산 업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의 성장률은 전 세계 자금과 직접투자를 끌어들이며 지난해 말레이시아 링깃의 가치는 달러 대비 11%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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