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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레이시아, FTAㆍ자원개발 협력해야”

박희태 국회의장은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하던 중인 지난 9월 28일(수) 오후 나집 툰 라작 총리를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및 자원개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

박희태 의장은 나집 총리를 만나 “총리는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하여 한국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이해하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나라 간의 경제적 동반성장을 위해 한·말레이시아 FTA와 에너지자원 공동개발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나집 총리는 “한국전쟁 이후 초고속 성장을 해온 한국의 신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생명공학/전기/전자, 그린에너지 특히 원전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양국 교역이 최근 해마다 6∼7% 이상 급증하고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장은 또 “말레이시아는 자원부국이기 때문에 앞으로 자원개발에 있어서 우리의 많은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자원 및 에너지 분야에서도 있어서 긴밀한 협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나집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이곳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한국기업의 투자가 더 늘었으면 좋겠으며 다른 나라에는 없는 특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오늘 오전 방문한 세렘반의 삼성 복합단지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많은 인센티브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며 “총리의 지난 4월 방문 후 한국기업의 말레이시아 투자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평가를 들었는데, 양국 간에 투자도 계속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 있는 나집 총리의 집무실에서 있었던 면담은 특히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되었으며, 나집 총리는 한류 등 한국문화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해 보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 갔다.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작년 12월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으며, 올해 나집 총리와 미잔 국왕이 각각 4월과 7월에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양국 협력관계는 어느 때보다 확장일로에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날 면담에 앞서 박 의장은 TV브라운관과 브라운관용 유리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삼성 세렘반 복합단지를 시찰했다. 이곳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하여 17,0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박 의장은 현황 보고를 청취한 후 작업 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또 저녁에는 동포 및 기업인 대표들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한편, 이에 앞선 27일에 박 의장은 재마한인회(회장 이광선) 사무실을 방문하고 코리아타운에서 우리 동포들을 격려했다. 또한 판디카 아민(Tan Sri Pandikar Amin)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우호 관계 및 경제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 의회 간에도 좀 더 긴밀한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아민 의장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국방비의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발전할 여지가 많다”며 “말레이시아와 상호보완적으로 계속 경제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민 의장은 “우리는 `동방정책`을 통해 한국의 많은 성공사례를 배워왔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의회 간 교류를 포함해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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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자국 국기 거꾸로단 북한 상선 나포 (2011.09.19)

말레이시아 해안경비대가 자국 국기(Jalur Gemlang)를 거꾸로 달고 영해에 정박 중이던 북한 상선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일간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9월19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해안경비대는 지난 17일 남쪽 수역인 탄중 피아이에 정박해 있던 북한 선적 상선 ‘MT 용안(MT Yong An)’호를 붙잡아 선원들을 구금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말레이시아 국기의 위 아래를 뒤집어 단 선박을 발견하고 조사에 나섰다가 이 선박이 신고 없이 말레이시아 해역에 들어와 불법 정박 중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선원들을 해안경비대 남부 지역본부에 구금한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줄키플리 아부 바카르 해안경비대장은 이 상선이 고의로 국기를 뒤집어 단 것으로 확인되면 도발 행위 혐의로 선장을 기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MT 용안호는 북한 원산항 선적이며 선원 13명 가운데 중국인과 스리랑카인 각 1명을 제외하고 선장 등 11명은 모두 인도네시아인으로 전해졌다.

북한-미국, 10월 말련서 유해발굴 회담 개최 (2011.09.23)

북한과 미국의 유해발굴 회담이 10월 중순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3일 “최근 북미 양측이 6ㆍ25 전쟁 때 사망한 미군의 유해발굴과 송환 협상 재개를 최종 조율한 것으로 안다”면서 “회담 장소는 과거 양측의 유해 발굴 및 미사일 협상 단골 장소였던 쿠알라룸푸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은 1996년부터 10년간 북한에서 33차례의 작업을 통해 220여 구의 미군 유해를 발굴했지만 지난 2005년 북한 내 미군 유해발굴 인력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굴 작업을 중단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 초 북한 내 미군 유해발굴 사업 재개를 위한 회담을 북한측에 공식 제안했으며,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8월19일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50대 여성, 날치기범 추격해 발차기로 잡아 (2011.09.27)

조호바루에서 한 50대 여성이 자신의 가방을 빼앗아 도주하던 날치기범을 추격해 붙잡았다. 6년 전에도 날치기 사고를 당했었던 약국 판매원 신디 탄 씨에게 지난 9월26일 또 다시 비슷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낮 4시 경 오토바이를 몰고 잘란 마주의 인쇄소에 들른 그녀의 옆으로 오토바이 한대가 천천히 지나갔고, 다음 순간 범인은 탄 씨의 가방을 순식간에 낚아채 갔다. 신 씨는 ‘또 당할 순 없다’는 심정으로 주저않고 자신의 오토바이에 다시 오른 후 범인을 쫓아가 그의 오토바이를 발로 찼다고 전했다.
신 씨도 범인과 함께 도로로 넘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되었지만, 다행히도 별 부상없이 가방을 되찾을 수 있었다. 또, 마침 주변 식당에 있던 경찰관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날치기범도 그 자리에서 검거됐다.

2020년까지 외국학생 20만명 유치 계획 (2011.09.13)

말레이시아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최소 20만명의 외국인 학생들을 말레이시아에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부총리이자 교육부 장관인 무히딘 야신(Tan Sri Muhyiddin Yassin)은 이러한 규모의 유학생 유치를 “약 6천억 링깃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1 교육국가회의>에서 기조 연설을 하는 동안 “해외에 설립된 명성 있는 기관들과의 협조를 통하여 말레이시아 정부는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여 교육부문 경제활동을 만들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반 보험설계사 26% 증가할 듯 (2011.09.13)

말레이시아의 일반 보험 설계사가 2010년 3만5천명에서 2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보험 공사(MII)의 카디자 압둘라(Khadijah Abdullah) 최고경영자는 지난 9월13일 열린 일반 보험설계사 정기총회에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 달 평균 800명이 보험 설계사가 되기 위해 시험을 치렀으며, 이를 볼때 일반 보험 설계사는 여전히 매력적인 직업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카디자 최고경영자는 보험 분야가 성장하고 있으며, 몇 가지 평가결과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그는 2011년 8월1일부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말레이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가격을 기준으로 한 자동차 보험을 도입하였다고 언급했다.

도시바, 말레이시아 자회사 미국 엠코에 매각 (2011.09.30)

세계 3대 반도체업체인 도시바가 30일 말레이시아 반도체 관련 자회사를 미국 엠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에 매각키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엠코가 도시바일렉트로닉스말레이시아의 모든 지분을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말레이시아는 PC, 가전제품 등의 전원을 공급하는 반도체와 기기를 조립하는 도시바의 자회사다.
이 거래의 매각 액수는 수십억 엔으로 알려졌으며 매각작업은 1월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도시바 측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매각에 대해 “일본 내 이시카와 현에 있는 전력 변환 반도체(Power Semiconductors) 제품 생산 확충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바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애플과 삼성 간의 특허전쟁으로 인해 어부지리(漁夫之利)로 기회를 얻게 됐다.
지금까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하던 삼성전자의 낸드플레시를 도시바 제품으로 점차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도시바는 자회사를 매각하고 일본 내 반도체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도시바 말레이시아 자회사 매각 소식이 알려진 뒤 도시바 주가는 0.3% 하락했다.

에어아시아, 11월부터 기내에서 소주 판매 (2011.09.29)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한국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11월부터 기내에서 소주를 판매한다. 아즈란 라니 에어아시아엑스 대표는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각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오는 11월1일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서 소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엑스는 4시간 이상의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는 에어아시아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다. 지난해 11월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취항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아즈란 대표는 “취항 직후 전체 승객 가운데 25~30%에 불과했던 한국인 승객비율은 올 3분기 현재 46%로 늘었다”며 “미국과 유럽은 저가항공 이용 비중이 40% 수준이지만 한국은 20%를 밑돌고 있어 성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에어아시아엑스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한류 마케팅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즈란 대표는 “한국 노선 승객 중 많은 수가 한류와 관련된 여행을 하고 있다”며 “한국의 유명 기획사와 함께 한류스타 콘서트를 동남아에서 여는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 승무원을 채용하고 한국어 콜센터와 웹사이트,페이스북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아시아엑스는 이날부터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을 최저 10만원(세금 및 부가요금 포함)부터 특가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말련 교육부, 남학생들에 대학진학 권장 (2011.09.11)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말레이시아 남학생들에게 고등교육 참여를 권장하기로 하였다. 최근 말레이시아 남녀 학생 비율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조치이다.
지난 9월11일 위 카 시옹(Wee Ka Siong) 교육부 차관은 “남녀 학생 비율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자동차 수리와 같은 직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남녀학생 비율의 불균형은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이를 해소할 방안을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 역시 사실”이라면서, “(직업 교육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남녀학생 비율을 정상적으로 바꿀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2011년 7월 대학에 입학한 말레이시아 학생의 남녀 비율은 65대 35로, 무슬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교의 경우 남녀학생 비율은 70-30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남녀학생 비율의 불균형은 지난 10년 동안 심화되어 오고 있다.

포트 클랑에 세번째 항구 설립 (2011.09.26)

포트클랑의 항구시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까지는 세번째 항구가 설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랑항만청(PKA)의 떼킴푸(Datuk Dr Teh Kim Poo) 회장은 지난 9월25일 포트클랑 50주년 기념행사의 폐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재 2016년까지는 남항(North Port)과 서항(West Port)만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고, “클랑항만청은 제 3항의 건설을 승인하였으나, 내각이 아직 결정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 제 3항은 나머지 두 항구를 보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트클랑의 북항과 서항은 전 세계 300여개 항구와 연결되어 있으며, 월드 톱20의 순위에 들고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허브 항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예정인 제 3항의 위치는 서항 인근의 사유지이지만, 클랑항만청에 의해 관리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프랑스, 잠수함 이전 거래에 서명 (2011.09.26)

잠수함 Agosta 70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파리에 있는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서명식이 있었다. 이에 잠수함은 말라카에 있는 박물관으로 이전 된다. 대사관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에 있는 국제개발이사인 Yves Blanc과 Tan Sri Abdul Aziz Zainal 말레이시아 대사가 지난 9월23일 이 배의 소유권 이전에 대한 서류에 서명했으며, 배는 Felda Transport에 의해 10월 첫 주에 부선거(浮船渠)에 실려서 말레이시아로 옮겨지게 된다.

술타나 파티마 병원에 드라이브스루 약국 오픈 (2011.09.27)

무아(Muah) 소재 술타나 파티마 전문병원이 드라이브-스루 약국서비스를 개시했다. 로비아 코사이(Dr Robia Kosai) 연방 여성/가족/의료/공동체발전위원회 회장은 정기적으로 처방전을 수령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은 더욱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9월26일 조호 연방대표부인협회(Juita)이 50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기증식 후, “병원 정문 보안대근처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카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 환자는 방문 이틀 전에 제약부서에 방문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병원은 올초 만성질환자를 위해 약품을 직접 자택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한편, 압둘 가니 오스만(Mentri Besar Datuk Abdul Ghani Othman) 조호 주지사의 부인인 파두카 자밀라 아르핀(Datin Paduka Prof Jamilah Arrifin) 여사가 이끌고 있는 자선단체 ‘Juita’는 조호 주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현금 및 각종 도움을 제공하는 ‘주이타쿠 사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병원에 책을 기증하거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기도 한다.

수방 엠파이어 쇼핑갤러리서 가스폭발 (2011.09.29)

폭발굉음과 함께 유리창이 깨지고 맨홀뚜껑이 날아올랐다. 지난 9월28일 새벽 3시45분 경 수방자야 소재, 5층 규모의 엠파이어 쇼핑 갤러리에서 일어난 가스폭발 때문이었다. 건물이 크게 흔들리고 옆의 사무실과 오피스텔에까지 폭발 여파가 미친 가운데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칼리드 이브라힘(Tan Sri Khalid Ibrahim) 셀랑고 주지사는 매일 수천명이 찾는 곳인 만큼, 각종 안전상태 점검을 위하여 소방청과 경찰의 조사가 끝날 때까지 해당 시설을 폐쇄할 것이라고 알렸다.
관리회사인 매머드 엠파이어(Mammoth Empire) 의 대니 J.Y. 체아(Datuk Danny J.Y. Cheah) 대표이사는 “건물의 주요 구조에는 문제가 없다. 폭발로 인한 피해는 유리 패널, 천장보드, 벽돌 벽면에만 있었다. 이 같은 일은 폭발 시 갑작스러운 공기확장이 주원인”이라고 전했다. G층에서 일어난 폭발의 영향은 매장의 시설의 양쪽 끝까지 도달했으며, 5층 전체에 일부 피해가 기록되었다. 12층 규모의 사무실 건물 중 8층 이상 사무실의 유리창도 파손됐다. 9월 29일 현재까지 아직 피해액은 집계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호텔 투숙객 170명을 포함하여 총 300명이 구조되거나 안전을 이유로 근처 호텔로 대피했다.

크래프트 맥주 로그 전문점 <Craft Brews>오픈 (2011.09.30)

최근 전 세계의 맥주 마니아 층으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크래프트맥주를 소개하는 ‘Craft Brews’가 무띠아라 다만사라 소재 Menara KLK에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미국수입의 로그(Rogue) 맥주를 중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크래프트 맥주는 소규모의 맥주 양조장에서 소량씩 생산되며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각각 브랜드마다 원래 맥주가 가진 고유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점 이래 Craft Brews는 질 좋은 크래프트 맥주와 고급 요리들로 주변지역에서의 명성을 빠르게 얻어가고 있다.
한편, 로그 맥주는 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혀끝에 살짝 남는 신맛이 독특하다. 짙은 갈색을 띠는 로그는 거품이 거의 없고 양조방식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브라운 맥주에 나무 열매를 곁들인 로그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잘 어울린다.
‘Craft Brews’매장 위치 : G3 Podium, Ground Floor, Menara KLK, 1 Jalan PJU 7/6, Mutiara Damansara 문의전화 : 03)7722-3000

Naza, 구룬 플랜트로부터 25억 링깃 수출 목표 (2011.09.23)

말레이시아의 나자 자동차(Naza Automotive Manufacturing Sdn Bhd (NAM))가 2016년까지 구룬 플랜트를 최종 완성할 계획이며, 구룬 플랜트를 통해 25억 링깃 규모의 자동차 수출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NAM은 2015년까지 7억1천4백만 링깃을 투입해 플랜트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구룬 플랜트에 투입되는 전체 투자액은 12억 링깃에 이르게 된다.
나자 그룹의 나사루딘 나시무딘(SM Nasarudin SM Nasimuddin)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기업이 인력을 개발하는데 있어 정부가 더 많은 지원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04년 플랜트를 가동 개시한 이래 총 18개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크리즈 마하티르(Datuk Mukhriz Mahathir) 말레이시아 국제 통상산업부 차관은 지난 9월22일 나자 자동차 15만번째 자동차 생산을 기념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정책이 소비자 및 자동차 기업의 수요에 맞도록 개편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예드 하피즈 사예드 아부 바카르(Datuk Syed Hafiz Syed Abu Bakar) 나자-기아 말레이시아 최고운영자, 나심社의 삼손 아난드 조지(Datuk Samson Anand George) 최고운영자도 참석했다.
로슬란 압둘 가니(Roslan Abdul Ghani) NAM 제조이사는 모델 중에서 코드네임 T73의 C형 푸조 세단이 오는 2012년부터 수출 시장을 위해 조립생산 될 것이라고 밝히고, “NAM은 2016년까지 6만대의 C형 푸조 세단을 생산할 계획이다. 아세안 국가 및 기타 지역으로의 수출을 위하여 총 생산 중 60%는 오른쪽 운전대 구조로 제작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4년에 창립된 나자 그룹은 자동차 무역, 자동차 프랜차이즈 및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말레시이아의 대기업으로서, 자동차 및 오토바이 제조사(기아 & 푸조), 교통 서비스, 리무진 서비스, 기계 장비/부품, 엔지니어링, 플랜테이션, 담배 유통, 신용 & 리스산업, 수상기술, 부동산, 호텔, 보험 등 14개의 계열사로 구성된다.

말레이시아, e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 (2011.09.30)

국제e스포츠 연맹의 국제협력이 말레이시아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e스포츠연맹은 말레이시아 e스포츠연맹(MeSF)이 말레이시아 최초의 e스포츠 경기장인 MyCORE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MyCORE 센터는 말레이시아 e스포츠연맹과 말레이시아 사이버게임 오퍼레이션&리서치(MyCORE, 말레이시아 정부산하 리서치 기관), 그리고 ‘Spotgamers(게임 및 e스포츠 커뮤니티)’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됐다.
센터는 말레이시아 국립 IT 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대가 넘는 고사양의 컴퓨터 및 게임 콘솔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하는 고속 광대역 라인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장 중계 및 경기 관람이 가능한 무대와 선수들이 연습할 수 있는 10개의 개별 연습실이 마련되어 있어 말레이시아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e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2001년 e스포츠가 말레이시아에 처음 소개되면서, 말레이시아 게이머들은 여러 국제 대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지만, e스포츠 표준, 랭킹 시스템의 부재와 소규모 상금의 대회 등 전반적인 기반 부족으로 이렇다 할 발전이 없었다.
2008년 국제e스포츠연맹의 설립과 국제e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말레이시아 e스포츠연맹은 e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는 2010년 국제e스포츠연맹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e스포츠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전세계 회원국들과 정보 및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e스포츠는 점증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었고, 2011년 9월 말레이시아 e스포츠 경기장과 함께 공인 e스포츠리그인 ‘Spotgamers e스포츠리그’를 창설하게 되었다.
‘Spotgamers e스포츠 리그’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국내 e스포츠 리그로 총 상금 4만2600링깃(약 1600만원)으로, 말레이시아 최대 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리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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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10/20-23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글로벌 파트너십(GP)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부품소재 기업인 간 비즈니스 관계 구축 도모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경제인들이 다음달 말레이시아에 모여 '한상(韓商)의 힘'을 보여준다.

한민족 최대의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권병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 (KLCC)에서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인 무역•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 하에 글로벌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 인프라를 활용해 모국 상품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국내 또는 해외에서 개최되어 왔다.

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코트라가 후원하는 제16차 대회는 전세계 61개국 114개 도시의 회원들을 비롯해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서울이 아닌 타지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행사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 이다.

대회 기간 중 월드옥타는 지식경제부와 코트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에서 공동 주최 하는 ‘GP Malaysia 2011’과 연계하여 글로벌 파트너십(GP)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국내 부품소재 기업과 재외동포 기업인 간 수출입 거래, 기술제휴 등의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꾀할 예정이다.

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월드옥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재외동포 경제인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월드옥타 역사의 산 증인이자 대표적인 성공 한상으로 꼽히는 조병태 회장, 정진철 회장, 이영현 회장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한민족 경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별 새로운 경제 트렌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 글로벌 시장 트랜드와 새로운 마케팅 전략 강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권병하 회장은 21세기 아시아 경제 시대를 맞이해 아시아의 중심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포 네트워크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말레이시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국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과 글로벌 경제의 한민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981년 설립하였고,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존하는 단일 재외동포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춘 한민족 유일한 최대 경제단체로, 전 세계 61개국 114개 지회에 6,500명의 정회원과 차세대 회원 1만명을 두고 있다.

한편, 월드옥타는 본 대회에 이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2011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경제인대회가 끝난 후 대거 방한, 우수 국내 중소기업과 추가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안프레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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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러 보고서는 최근 테러 사건이 말레이시아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하면서, 이는 말레이시아가 테러관련법을 강화하고 미국 및 국제기구와 반테러리즘 협력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가 발간한 이 보고서는 “말레이시아 왕립 경찰은 반테러리즘과 관련해 국제 기구와 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반테러리즘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말레이시아 경찰은 테러 특수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보안법(ISA)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15명의 용의자를 체포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2010년 국가 테러 보고서는 말레이시아가 테러리스트들의 이동 및 훈련 경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국경 및 해상의 보안에 허점이 있어 테러의 위협에 취약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압둘 라힘 모드 라드지(Datuk Abdul Rahim Mohd Radzi) 내무부 사무부총장은 지난 6월 인신매매 혐의로 외국인 4명과 말레이시아인 4명을 ISA에 따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울리 티람, 부킷 카야 히탐, 라하드 다투, 저가 항공 터미널, KL 국제 공항 등을 통해 50만 명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인신매매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8월22일 전했으며, 용의자 체포는 지난 6월1일 도입한 ‘외국인에 대한 생체 측정 시스템’을 통해 가능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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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유명한 야시장 ‘파사말람’을 외국 관광객들에게 소개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같은 주장은 최근 나집 총리가 국가 경제의 주요 수입원의 하나인 관광업의 성장을 언급하면서 관광업에서 개발되지 않은 분야가 전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나온 아이디어다. 말레이시아 중국관광연합회 따이포킨 회장은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각 도시에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야시장이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야시장이 마을 곳곳 다른 장소에서 각기 다른 시간에 열리고 있어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을 어렵게 한다”고 주장하고 “만일 지정된 장소에 야시장이 열리도록 한다면 많은 관광객들이 흥미를 갖고 야시장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이 회장은 야시장은 외국인들이 말레이시아 음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일반 말레이시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섞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야시장은 말레이시아 일반 음식 홍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관광협회 칼리드 회장은 크루즈 여행을 위한 터미널의 수를 증가해야 하고 강의 정화작업을 강화해 관광객들이 강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심 공중 교통시스템도 더욱 개선해 관광객들이 일반 교통수단을 이용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말레이시아 관광청에 의하면 지난해부터 시작한 말레이시아 공원과 가든 투어 및 아트 홍보가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보여 1천4백만 링깃에 달하는 상품이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아트 상품들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유럽 등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주요 구매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별히 영국 관광객들은 말레이시아 공원 및 가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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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화 출시된다
2011-08-08

사용자 친화적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화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가벼워질 말레이시아 주화가 새로이 선보인다. 3번째로 바뀌게 되는 새 주화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년 된 주화에 대체되어 빠르면 내년 초부터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5센, 10센, 20센, 50센의 4종류의 주화가 새로운 모양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뱅크네가라 제티은행장은 새로이 출시될 주화들은 노란색과 은색으로 발행될 것이며 가장자리가 파여 있어 시민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할 것이라고 말하고 색이 달라짐으로 주화 간 차이도 쉽게 분별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제티 여사는 보안상으로 숨겨진 이미지와 톱니 모양이 사용되어 위조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새 주화로 이루어진 기념주화 50만 세트의 판매가 시작됐는데 시민들은 10링깃으로 새 기념주화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새 주화는 구주화와 동시에 사용될 것이며 서서히 구 주화가 시중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제티 여사는 설명했다. 그녀는 새 주화의 일반적인 사용이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지만 쿠알라룸푸르 본점뿐 아니라 페낭, 조호르바루, 쿠알라트렝가누, 코타키나바루, 쿠칭 등에 위치한 중앙은행 지점에서 이들 기념주화를 현재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전을 사용하는 자동 판매기 등도 6개월간 두 종류의 동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구주화 수거는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시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화인 무궁화를 이용해 말레이시아 유적과 문화를 나타낸 새 주화의 디자인은 말레이시아인이 했으며 뱅크네가라 소속의 화폐주조국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5센, 10센, 20센의 주화 둘레에는 13개의 말레이시아 주와 연방 지역을 상징하는 총 14개의 점이 표현되어 있으며 50센 주화 둘레에는 Rukun Negara의 5원리를 상징하는 5개의 선이 파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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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가하면서 지난 27일 미국 달러 대비 링깃화 환율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쿠알라룸푸르 외환시장에서 링깃화 환율은 전날보다 0.6% 오른 달러당 2.936링깃을 기록,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1997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링깃화 강세에 대해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 및 재정 적자 감축 협상 난항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겹쳐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티 중앙은행장은 일주일 전 금리가 “매우 낮다”고 말한 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인플레이션 억제의 중요성을 강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0%로 인상한 중앙은행은 지난 7일 회의에서는 동결을 결정했으며 오는 9월 8일 회의에서 다시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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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업체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1.출국이사의 경우 해당 해외이사 업체가 법인사업체로써 국제물류주선업에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와 화물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를 체크하시어 자격 요건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또한 해외이사 견적시 현지 업체 정보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말레이시아의 경우 도난 및 분실이 잦아 물류창고 시스템이 매우 중요합니다.실제로 컨테이너가 도난 당하는 사례도 있아오니, 현지 업체 정보도 반드시 꼼꼼하게 체크하시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 부탁 드립니다.

 

2.현지(말레이시아) 창고 무료보관 기간은 반드시 체크하세요.

말레이시아의 경우 창고보관 비용이 한국에 비해 많게는 5배까지 발생됩니다.만약의 일에 대비하여 무료보관이 가능한 업체인지 무료보관 기간등도 반드시 체크하시어 불필요한 금전적 손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3.현지(말레이시아)의 경우 이사화물 통관시 세금 및 항만비용은 일체 발생되는 일이 없습니다.

간혹 카페 회원님들중 3국간 이사 또는 국내 출국이사 후 현지에서 세금 및 항만비용이 발생되었다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문의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순수 이사화물만을 운송하였을 경우 현지 세관에서 일체의 세금이나 항만비용등은 발생되지 않습니다.

단,화물의 주인인 화주가 현지에 입국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 도착 후 14일 이후 통관하였다면 지체료가 발생됩니다.

그러나 배가 항구에 도착 후 14일 이전에 통관하였다면 지체료는 발생되지 않습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었을 경우 한국내 운송계약한 회사에 피해보상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해외이사 준비방법

해외이사를 결정하셨다면 우선 현지 주택의 사정(렌탈 할 주택의 옵션정도)을 미리 파악하시고 현지 거주기간을 고려하시어 이삿짐을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예를들어 현지 주택에 냉장고와 쇼파가 옵션으로 갖추어져 있다면 그 외 물품만을 준비하시어 보내는것이 운송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입니다.

해외이사는 부피당 운송비용이 책정되기 때문에 부피가 많이 나올수록 운송비용 부담은 커질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삿짐의 해외운송비용 대비 현지에서 구입하는 비용과 비교하여 운송여부를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전제품 준비방법 및 사용설명

이삿짐 운송시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가전제품입니다. 가전제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전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최근에 출시된 전자제품의 경우 해당 제조회사에 문의하시어 사용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엘지전자리니어컴프레셔방식, 만도 위니아, 삼성전자제품 등 최근에 출시된 모델들은 센서에 동작되는 제품들이 대다수입니다. 이제품들의 특징은 같은 시기에 출시되었다 하더라도 같은 용량의 모델과 비교하였을 경우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편에 속합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의 경우 220v/60hz에서 작동되도록 만들어진 제품들이 2005년부터 생산되었으며, 말레이시아의 240V/50HZ에서는 HZ(주파수)가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전원 자체가 켜지지 않는 상황이나 기기의 오동작 등이 발생될 수 있아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Z(주파수) 트랜스의 경우 일반 트랜스(도란스)로는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 트랜스에 240V/50HZ로 되어 있는 것은 단순히 전압만을 변환해 주는 기능만 있을 뿐HZ는 변환이 안되오니, 참조 바랍니다.

HZ 트랜스의 경우 5KW용량기준 가정용으로 판매하는 가격대가 보통 140만 원에서 160만 원 정도 합니다.

트랜스의 경우 용량에 맞춰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청소기, 김치냉장고의 경우 3KW, 밥솥 및 세탁기, 다리미 등은 5KW, 기타 비디오, PC 본체, 카셋트 등은 2KW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형 LCD, PDP, LED TV는 트랜스없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제품 뒷면에 V(전압) 및 HZ(주파수)가 표기되어 있아오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해외이사 운송시 운송비용을 절감시킬수 있는 아이템의 경우 서랍장과 책장입니다.

서랍장의 경우 해외이사를 할 때 서랍장 안에 의류 등 가벼운 물건을 넣을 수가 있기 때문에 부피당 운송비용이 책정되는 해외이사에서 서랍장의 부피만으로 의류까지 함께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의 생활에서도 서랍장의 경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책의 경우 해외이사시 가장많이 가져가는 아이템중의 하나 입니다.책의 양이 많다면 또 현지 주택에 책장이 없다면 책장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서랍장과 같은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자녀들이 있다면 학년별 학습지를 미리 준비하셔서 자녀들이 한국에 다시 올 경우 적응을 빨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야 할 것입니다.

식품류의 경우 당면류, 장류, 건어물등 가공된 제품을 권장드립니다.포장상태나 식품의 변질 우려가 있는 것들은 대부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송중 컨테이너 실내 온도가 높기 때문에 쉽게 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곡물류의 경우 조금씩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하신다면 이러한 부분도 미리 여분의 물량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이사 비용 산출방법

해외이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 운송비용입니다. 운송비용을 좌우하는 것이 부피입니다. 부피를 측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김치냉장고(180L) 1대 크기를 1CBM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송비용은 3cbm까지가 기본부피로 단위로 책정되며, 기본부피외 추가로 가져가는 물품에 대해서는 1CBM당 운송비용이 추가로 발생됩니다.

*운송비용 산출방법

예) 김치냉장고를 5대 가져간다면 5CBM 부피가 산출됩니다.
이 경우 기본 3CBM(75만 원)/ 추가 1CBM당 / 15원일 경우
운송비용 산출방법은 기본 3CBM(75만 원)+추가 2CBM(15 원X2CBM=30원) =100원의 해외이사 비용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예문과 같이 김치냉장고 5대를 100만 원이란 운송비용을 지불하고 운송하는 것과 현지에서 구입하는 비용을 대비하여 판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피아노와 돌침대의 경우 부피대비 중량이 많이 나가는 중량화물이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말레이시아의 경우 US$100 정도 / 그랜드피아노는 실사후 결정됩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도시별로 기본비용과 추가비용이 각각 다르오니 해당 도시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말레이시아 통관서류
말레이시아로 해외이사시 필요한 서류로는 여권사본 및 현지주소와 연락처입니다. 현지주소와 연락처가 없다면 현지 도착후 주택 계약과 동시에 본사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경우 수입관세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해외이사 운송비용 외에 일체의 추가비용이 없습니다.

단, 쿠칭과 코타키나바루,타와 우등 동섬으로 해외이사 시비자(유학, 취업등)가 필요하오며, 취업이나 유학비자 발급이 안된 상태라면 해당 입학할 학교의 입학허가서와 입학할 학교로부터 유학으로 인하여 해외이사짐이 들어온다는 내용의 영문으로 된 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취업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근무할 회사의 재직증명서와 취업으로 인한 해외이사짐이 들어온다는 내용의 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현지 에이젼트에 문의하시면 증명서를 발급하여 드립니다. 모든 서류 작성 시 영문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동섬의 경우 관광비자로 해외이사짐을 운송시 세금이 부과됩니다.(약 USD600정도)

*해외이사 공지사항

해외이사시 현지에서 수입관세나 창고료 및 통관 지연으로 인한 지체료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이삿짐만을 보냈을경우 수입관세가 별도로 발생되는 일이 없습니다.그리고 통관 지연으로 인한 지체료의 경우 현지 항구에 도착 후 14일 안에 통관하면 되므로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기 때문에 이또한 별도의 비용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현지에서 이삿짐을 보관을 할 경우 1달의 무료보관이 가능합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배송업체의 자체 창고가 없을 경우 컨테이너가 분실되는 경우가 실제로 발생되고 있아오니, 현지 배송업체의 정보도 꼼꼼하게 체크하시어 피해보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 참고사항

페낭으로 컨테이너를 직접 보낼 경우 전수검사(모든 아이템 확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때 물품의 파손이나 분실이 발생되고 있아오니, 가급적 포트켈랑으로 보내어 안전하게 받는 방법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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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이슬람 금식의 달, ‘라마단’ 시작
2011-07-27

말레이시아 국민의 65%에 해당하는 말레이계의 종교인 이슬람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인 라마단이 오는 8월 1일을 기해 전국적으로 시작된다. 해마다 라마단은 이슬람 율법학자들이 이슬람력 8월의 종료와 함께 새달의 개시를 알리는 초승달을 육안으로 관측하고 이를 발표함으로써 시작된다. 라마단 달의 초승달이 떠올랐음이 확인되면 다음 날부터 금식을 시작하고, 한 달 뒤, 새 초승달이 다시 떠오르면 금식을 끝내는 것이다. 이 기간이 라마단 금식월이다. 무슬림들은 이슬람 창시자인 마호메트가 알라로부터 코란을 계시 받은 달인 라마단 기간에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먹거나 마시는 것을 일체 중단하는 금욕 생활을 실천한다. 그러나 노약자, 어린이, 환자, 임산부 등은 이 의무가 면제되고, 여행자들도 금식을 지켜야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다음으로 미룰 수 있다. 라마단 금식은 하루 다섯 차례 실시되는 예배 중 새벽예배를 알리는 ‘아잔’과 동시에 단식이 시작되고, 네 번째 예배(일몰예배)의 아잔이 끝나면 단식도 종료된다. 이 기간에 무슬림들이 많이 근무하는 관공서에서 일을 보는 데는 인내가 필요하다. 또한 교민들은 이 기간 동안 무슬림 사업가와는 점심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무슬림이 운영하는 음식점들은 라마단 기간 동안 낮 시간 영업을 하지 않거나 아예 한 달 내내 휴업을 하는 곳도 많다. 그러나 단식이 끝나는 저녁 식사를 위해서는 호텔을 비롯한 대형 식당에서 라마단 기간 스페셜 뷔페 디너가 성황을 이룬다. 또한 동네 곳곳에는 라마단 기간 동안 임시 거리 시장이 열려 하루 종일 금식을 한 무슬렘들이 쉽게 저녁 식사를 위한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 사는 한국 교민들은 라마단 기간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타국의 문화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려 한다면 타국의 생활이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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